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 - 개념부터 시장의 흐름까지 쏙쏙 이해되는 경제 공부 쓸모 있는 공부 1
석혜원 지음, 신병근 그림 / 풀빛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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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귀여운 표지의 '경제학'관련 책을 읽어봤습니다. 이책은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경제학>입니다.


평소 자녀들이 어떻게 하면 경제를 좀 더 쉽게 이해할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지은이가 만든 책이라 더욱 기대가 된 책이다. (사실 자녀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그림과 함께 본다면 저도 이해가 쉽더라구요.)


Economy는 '집안 살림을 관리하는 사람'이라는 그리스어 oikonomos에서 나온 말로,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경제 활동과 효율적인 경제 활동을 위해 마련된 사회 질서, 제도를 포함하는 말이다. (사실 이렇게까지 경제/이코노미라는 단어에 대해서 고민해본적이 없는것 같다.)


이렇게 경제학은 '인간의 일상생활을 연구하는 학문'이다라고 앨프리드마셜은 이야기 했다.

한 사회가 희소한 자원을 사용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서 무엇이 가장 효율적인지를 연구하는 학문

출처 입력

이 책에선 정말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경제학자들의 연구와 법칙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위해 '경제'를 공부해야 합니다. 


경제신문과 경제뉴스를 보면, 도무지 모르는 단어에 모르는 말들에 머리가 까마득해 진적 있으신가요?

그런데 마음 한켠에서는 "아..그래도 공부해야 하는데.."라는 마음 드신적 있으신가요?


그럼, 저와 함께 재밌는 경제학책 한번 읽어보실래요?


먼저, 책에선 경제의 기본개념에 대해서 배워보고

2장에선 경제의 흐름

3장에선 경제에 대한 여러 논쟁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4장에선 이제 경제를 어떻게 사용(적용)할지 알아본다.


p.11

예전에 사람들은 '세상의 부는 일정량으로 정해져 있어서 빨리 자신의 것을 확보해야 하고 나라가 부강해지려면 다른 나라의 부를 빼앗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경제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을 통해 '국가의 부는 국가가 가진 금화나 은화의 양이 아니라, 국민들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일하는 가에 달려 있다'라고 했고 일의 효율성을 강조했다.

(애덤스미스가 무려 10년에 걸쳐서 쓴 국부론! 꼭 읽어봐야겠다.)


p57

경제의 가장 기본원리

'수요와 공급'에 관련된 파트다. 수요와 공급, 가격의 결정과 변동을 이해하는 건 복잡한 경제 현상을 분석하고 흐름을 읽는 첫걸음이라고 책에선 이야기 하고 있다. (너무 공감하는 내용이다. 사실 주로 관심이 많은 부동산투자의 경우도 이러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앨프리드마셜은 <경제학원리>라는 책을 통해 시장가격과 균형 거래량은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만나는 곳에서 결정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는 '근대경제학의 창시자'라고 불렸고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세계 최초로 경제학과를 만들었고 케인즈를 비롯한 영국의 경제학자 의 대부분이 그의 제자다. (대단한 사람이다..)

책은 대화체로 진행하며, 유명한 경제학자들의 연구와 법칙을 아주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이렇게 대단한 경제 연구와 법칙을 밝혀낸 사람들의 실제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같이 삽입하여 책을 읽는 동안 지루함이 없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땔래야 땔수 없이 경제라고 생각한다. 무시하면 그만이라고요? 아니요! 절대 아닙니다. 우리가 하다못해 작은 상점을 하나 하더라도 현재 경제상황에 따라 분명 영향을 미치기때문이죠. 이렇게 경제 공부를 통해 하나하나씩 배워가면서 주식, 부동산등 다양한 투자로의 확장도 꾀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아이, 어른,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경제에 아주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가볍게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책도 두껍지 않다. (P165) 그러니 가방에 살짝 넣고 다니면서 읽기에도 좋은 책이다. 


이 도서는 리뷰어스클럽카페, 풀빛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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