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우와 연우 2006-09-27  

오셨군요....
이제, 돌아오신거지요...^^ 등이라도 두드리며 잘돌아왔노라고, 그래도 왜이리 오래 걸렸냐고, 눈도 한번 흘겨주고 말하고 싶은데 바로 곁에 있질 않으니 마음만 보냅니다. 삼순씨 돌아오니 이제 가을이구나 싶어요. 많이 깊어지고 많이 넓어져 더욱 풍성한 가을아가씨가 되어 돌아오셨으니, 이젠 멀리 가지 마세요.^^ 돌아오셔서 기뻐요....
 
 
내이름은김삼순 2006-09-27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히힛~~
솔직한 님의 말씀에 살짝 부끄럽지만 기분이 좋아요~
무관심이 아니라면 그 어떤 눈총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이런 말씀 드려도 될런지,,전 가을아가씨가 아닌 가을아줌마가 되가는 것 같아요,ㅋㅋ;;
님의 깊고 넓은 마음 배워가려면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