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들른 국립중앙박물관. 새로 꾸몄다는 조선/대한제국관을 봤는데 어째 엉성한 교과서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지내다 망했구나... 태극기 마저 슬펐는데. 전시회장 출구쪽 문구는 더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