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안 잘거야 - 곧은나무 그림책 43 곧은나무 그림책 43
헬렌 쿠퍼 글 그림, 정해왕 옮김 / 곧은나무(삼성출판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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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상상할수없는 내용을 참 실감나게 표현한책같았어요. 일단 아기들 동화책이 너무나도 단순하기만 했던거 같은데 다른느낌이었어요. 등장하는 인물(?)들의 표현이 과히 예술이라고 할만하군요. 아직은 아가가 어려서 약간 긴듯한 내용를 끝까지 잘 듣고 있지는 않지만 잠자기 싫어할때 이제 엄마말을 좀 더 알아듣게 되면 참 읽어주고 싶은 책이네요. 아기아빠도 왠만하면 별로 얘기안하는데 참 맘에들어하네요. 인쇄된 글씨의 크기도 내용과 흐름에 따라서 커졌다가 작아졌다가...그리고 마지막장면에 끝까지 아가를 기다려주는 엄마와 아가의 만남은 마음이 찡하기 까지 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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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가장 들려주고픈 100가지 이야기
김용란 지음 / 세상모든책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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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가 아주 아가때 샀어요. 한권에 100가지 이야기가 들어있음 얼마나 대충써진 책일까? 하는 의심이 없지않았지만...어쨌든 아가한테 많은 얘기를 들려주고 싶어서 사실은 엄마의 거짓말동화(창작동화)도 한계가 있기에 참고하고 싶어서 산책이었답니다. 근데 받아보고 참 만족했답니다. 일단 엄마가 어떻게 읽어주면 더 좋을지도 참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아가가 좀더 엄마말을 알아들을때는 더 다양하게 활용를 할수있겠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일단 파트도 참 다양하게 나누어져서 여러모로 참 맘에 들었던 책입니다. 전 정말 맘에 쏙~ 드는 책이었어요. 이런책은 한권정도 있음 왠지 이야기 거리가 떨어져도 다소 마음이 놓인다 싶군요. 예전에 얼핏 기억나는 이야기들을 다시한번 읽어보고 생각할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어릴때생각이 좀 나는 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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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세계의 명화
지경사 편집부 엮음 / 지경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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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가는 이제 돌지난지 한달밖에 되지않았네요. 책이란게 적정연령이 참 애매하긴한데 전 이책을 아가데리고 박물관에 가서 직접보고 고른책입니다. 뭐를 꼭 보여주겠다기보다 그냥 자연스럽게 눈에 익히길 바라고 아기랑 같이 미술관에 갔다가 미술관내 서점에서 정가를 다주고 샀네요. 우리아가는 진작부터 책꽂이에서 하루에 한번은 이책을 꼭 꺼내어 온답니다. 물론 책장을 넘기는 재미로 보는거지만 제가 읽어보니 미술사에관한 내용도 참 쉽고 재미있게 쓰여있어요. 우리아가가 좀더 크면 제가 읽어주면서 서로 토론도 해보고 참 활용의 범위가 크고 한참동안 볼수있는 책이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스폰지 카바책이 참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참 좋습니다. 한 권가지고 있음 참 뿌듯해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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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 인성교육시리즈 가족 사랑 이야기 3
샘 맥브래트니 글, A.제람 그림, 김서정 옮김 / 베틀북 / 199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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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서 사랑이란 단어만큼 마음이 따뜻해지고 환해지는게 또 있을수 있을까요? 이책은 우리아가 아주 어릴때 제목이 너무 맘에 들어서 산책이네요. 그치만 책을 받아보고 한번더 놀라고 말았답니다. 어쩜 그리도 표현방식이 기발할 수 있을까요? 이세상에서 사랑만큼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건 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부모의 사랑또한 말로 표현하기 힘들겠지요. 아직까지도 우리아가는 이책의 표현방법을 다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틈나는대로 자주자주 이책을 읽어주고싶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책의 그림이 좀 만화같다는 느낌이 든다는 점인데 그정도는 책의 내용이나 표현력만으로 확실하게 커버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참 좋은 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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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최희수 지음 / 자유시대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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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도 커간다라는 생각을 느끼고 있던 즈음에 이책을 읽게 되었읍니다. 아이가 점점 커갈수록 영재에 대한 욕심보다 영재를 키운 부모들의 가치관같은 것이 궁금해서 그런마음으로 고른책이었읍니다. 아이가 책읽는걸 좋아하면 때와 장소를 가지지 않고 아이에게 방해가 되지않도록 배려하던 푸름이 부모의 생각에 공감도 갔고 참 대단하다 생각도 들더군요. 아이에게 환경을 만들어 준다는건 참으로 중요한 일일 테니까요.

일반 부모 길잡이에 대한 책들도 좋은게 많이 나와있지만 자신의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점들이라서 더 실감이 나게 가슴에 와닿았던 부분이 많은 책인거 같습니다. 자신의 아이에게 맞게 부모가 길잡이가 되주는데 도움이 되는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아이와 함께 커가는 나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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