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에 파리 한마리를 꿀꺽 삼킨 할머니가 살았는데요 - 베틀리딩클럽 취학전 그림책 1002 베틀북 그림책 3
심스 태백 지음, 김정희 옮김 / 베틀북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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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황당하면서도 재미있는이야기입니다. 일단 책에 난 구멍이 아이의 시선을 끕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파리를 꿀꺽삼키고나서 점점 큰 동물들을 삼켜가면서 구멍이 더 커집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넣기 시작해서 급기야 팔전체를 넣어봅니다. 튼튼한 보드북은 아니지만 그리 나쁘지도 않읍니다. 동물의 천적또한 알수있겠군요 ^^ 아이와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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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 꿈꾸는 나무 18
홀리 미드 그림, 민퐁 호 글, 윤여림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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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가가 꼭안고 있는 페이지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본문들어가기 전 그림입니다.
우리아가는 '엄마와 아가가 사랑해요~'하네 그럼 따라하지요. 그리고 잔잔한 그림이 한장 더있읍니다. 책의 그림기법이 왠지 이국적이다 싶읍니다. 엄마는 아기가 잠들도록 주위의 파리. 개구리. 하얀오리. ...에게 조용히하기를 당부하지요. 아가가 잠고 있다구요.....그러다가 주위가 다 잠들어서 조용해지면 엄마도 잠이듭니다. 그때 아가는 뭘하고있을까요? ^^ 아가와 함께 잠자기전책으로 활용해보세요. 운율이 느껴지는 참 괜찮은 책입니다. 실감나게 아이이름으로 바꿔서 읽어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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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가 잠자리에 들어요 - 입체북, 이중언어(한영)
Lucy Cousins 지음, 신동태 옮김 / 어린이아현(Kizdom)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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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어서 메이지가 잠자리에 들기까지의 과정을 정말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읍니다.
플랩이며 탭들이 큼직하고 참 시원스럽습니다. 잠자기 전에 이닦고 물마시고 잠옷을 갈아입고 침대에선 책을 보다가 잠자리에 들게 됩니다. 아이가 좀더 크다면 스스로 메이지의 그런 과정들을 돌보아 주면서 실습(?)을 할수 있겠군요. 이책을 보면서 잠자리엔 그런 과정들을 거쳐야 한다는 사실도 다시한번 은연중에 깨닫게 해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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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데이빗! 지경사 데이빗 시리즈
데이빗 섀논 글 그림 / 지경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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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만화같은 그림에 정말 몇자안되는 글자의 책이지만 참 친근하군요. 왜냐하면 우리아이와 너무 같은 행동을 많이 하니까요. 국내도서가 아님에도 이렇듯 공감가는 내용을 책으로 만든다는 생각은 못했을텐데....참 재미있는책이고 부담없는 책입니다. 데이빗이 항상 말썽을 일으키지만 엄마는 그래도 세상에서 말썽꾸러기 아들을 제일 사랑한다는 결말또한 너무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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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침대에 누가 있어요 - 인지 능력 계발 시리즈 III 토이북
데이비드 우드 글, 리차드 포울러 그림 / 크레용하우스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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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이 책에 들어있다고 해서 어떤걸까하면서 궁금해서 구입한책입니다. 어쩜 그런 방식으로 스토리를 풀어나갈수 있을까요? 일단 아이는 동물모양의 종이인형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등장하는 동물들의 특징도 참 재미나게 표현을 했구요. 두리가 잠자리에 들기까지의 침대찾기가 정말 신나게 묘사되어있읍니다. 우리아가는 두리를 침대에 눕히고 마지막장에 동물들이 그림자로 표현되어 인사나누는 장면까지 꼼짝않고 대여섯번을 반복해야 만족을 합니다. 덕분에 엄마는 좀 피곤하지만 과히 싫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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