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또 만나자 과학은 내친구 13
히로노 다카코 그림, 사토우치 아이 글, 고광미 옮김 / 한림출판사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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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아이가 보기 이른 책임에도 불구하고 미리구매했읍니다. 그림이 너무 세밀하고 자세하게 그려져 있고 큼직하고... color의 대비또한 참 멋스럽습니다. 푸른느낌의 책에 빨간색의 우비를 입은 어린아이의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일본작가의 책인데 얼핏보면 우리나라 작가의 책인듯보입니다. 하지만 일면엔 이국적인 느낌도 나는군요. 과학동화이지만 너무 정서적으로 묘사가 되어있읍니다. 비오는날들의 정경이 이책만큼 표현된 책들이 있을까싶군요. 참 마음이 포근해 지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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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 주자
김은하 지음 / 현암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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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요즘엔 아이책고르는일이 큰일중에 하나가 되었읍니다.
일명 베스트셀러라고 하는책들을 워낙에 선호하지 않았는데
아이의 책을 고를때는 그런것들에 달관해지지가 않읍니다.

물론 요즘엔 워낙에 오프라인매장에서보다도 온라인상의
주문이 많아지다보니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듯합니다.
아이의 책을 베스트셀러에서만 고를수가 없기때문에 엄마의
책고르는 기준을 좀 세워보고자 읽었던책입니다.

물론 한사람의 개인적인 의견이 좀 지배적이지 않은것도 아니었지만...평소와는 좀 다른관점에서...그리고 다른사람의 관점에서본 다양한 책들도 좀 눈여겨볼수가 있었읍니다.
그리고 아이의 책을 고르는일에대해서 책임감도 더 커지구요.
한번읽어서는 좀 아쉽다 느껴져서 조만간에 다시한번 꼼꼼히 읽고 체크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은 책입니다.
한번 읽고 생각해 볼만한 문제들을 제시해 주는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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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베이비, Hi 맘 - 김린, 서현주의 자신만만 유아영어 Hello 베이비, Hi 맘
김린, 서현주 지음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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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도록 구성이 되어있읍니다.
우리아가 태교책으로 장만했는데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건 얼마되지 않읍니다.
이책이 처음 서점에 나왔을때 우연히 책을 보러갔다가 유용하겠다 싶어서 장만한 책입니다.

역시나...참 알차게 구성이 되어있읍니다.
지금 아이와 영어소모임을 하나 하고있는데 얼마나 도움이 많이 되는지 모르겠군요.
테잎의 구성도 그냥 책을 읽어주는정도에서 그치지 않고 챈트와 단어들이 한번씩 반복되어집니다.
참 오랫동안 볼수있을거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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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로버트 먼치 글, 안토니 루이스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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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친구의 소개로 산책입니다.
제목이 좀 식상했던탓에 그저 그렇게 흘리기만 했던책인데
눈물이 날정도의 감동이 밀려온다는 그한마디에...어떤책인데
한번 보기나하자고 산책입니다.

그렇지만 막상 책을 받아보고나서....나이드신 어른들께 선물하기에 좋겠다 싶었읍니다.
이 책을 부모님과 함께 읽었을때의 공감대 형성이 꽤나 클듯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책은 정말 대를 물릴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와 엄마가 한번쯤은 이런책을 보았으면 좋겠다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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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하자, 끙끙 - 0~3세 아기그림책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민오 지음 / 보림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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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아하는 모습을 익힐수 있을것 같읍니다. 친근한 동물들의 응아하는 모습이 차례로 나옵니다. 동물들의 응아가 어떤모습인지도 감이 오겠군요 ^^ 아이는 동물들이 응아하면서 끙끙 대는 모습을 보고 배를 넣었다가 내밀었다가를 하면서 같이 행동을 취합니다. 그모습이 여간 귀엽지 않군요. 마지막에 정말 우리아이와 비슷한 아가가 등장하는데... 한번에 성공을 못하는군요 ^^ 그렇지만 다시한번 용기를 내어서....드디어 성공입니다. 첫페이지에 두꺼웠던 휴지가 아이가 응아를 마쳤을때는 바닥을 드러내죠. 참 세심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발견하면서 보는 그림책들 정말 놀랍습니다. 배변훈련저의 아이에게 꼭 권하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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