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탕녀 밀릿타
포포친 / 서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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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세계관 속에서 이종족 고수위 씬이 이어지네요. 남주가 둘도 아니고 넷인 로설/로판은 처음 봤습니다. 그만큼 남주 하나하나의 개성이 더 살아있었다면 좋았겠지만, 단권 안에 그걸 다 풀어내기는 지면이 부족했던 거겠죠. 악마와의 사랑이라는 소재가 흥미로워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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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토끼사육
프레스노 지음 / 문릿노블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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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가 약SM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라 아쉬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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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덧없는 밀야 : 칠흑의 귀공자는 사랑을 안다 - 칠흑의 귀공자는 사랑을 안다
카무라 아리사 지음, 미코시바 료우 그림, 효은 옮김 / 코르셋노블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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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시대물로 유럽풍 귀족들이 나옵니다. 내용은 대체로 예상 가능하지만 여러 가지 만족스러운 점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같이 이벤트로 나온 <밀월의 성>과 반대되게 처음부터 솔직한 주인공들이라 일단 호감이 갔습니다. 좋으면 좋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베드씬도 화끈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표지를 넘기자마자 나오는 자극적인 컬러 일러스트에 일단 감탄. 안대 플레이가 고수위로 그려져 있어 놀랐습니다. 내지 일러스트는 평범한 수준. 그림에서는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요즘 번역되어 나오는 코르셋 노벨은 할리퀸을 원작으로 하는 것이 많네요. 원작을 읽어보지 못해서 어떻게 각색이 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각색에 대한 메리트가 있으니 하는 거겠죠? 일본 버전은 어떤 식으로 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원작에 라이센스도 주어야 할 텐데 굳이 각색을 한다는게 신기해요. 이미 나온 TL이 다 비슷비슷하고 이미 있던 내용을 변주하는 것이다 보니 신선한 맛이 떨어져서 그런 것인지? 그렇다 치기엔 할리퀸 각색물도 일본 TL과 크게 다르지 않던데...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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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밀월의 성 : 악마 공작의 달콤한 욕망 - 악마 공작의 달콤한 욕망
나리미야 유키, 아시하라 모카, 윤지은 / 코르셋노블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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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도 다 이런 전개는 아니지만... 이런 전개는 정말 저에게 맞지 않네요. 솔직하게 속마음을 말하면 금방 행복해질 커플이 잠자코 있다가 서로 엇갈리고, 가지 않아도 될 길을 빙 돌아 가는 것을 보면 속터져요. 그 과정 자체를 재미있게 보시는 분들에게 맞는 장르인 거고, 왜들 저러냐고 답답해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거죠. 물론 빙 돌아가는 장면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쓰는 경우도 간혹 있어서 재미있게 봤지만... 이 작품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유유 물론 제 취향 문제이지 작품 자체가 별로였던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일러스트가 너무 예뻐서 만족하면서 읽었습니다. TL에서 의외로 일러스트가 예쁘고 좋다고 생각한 작품은 많지 않아요. 이상하게 어딘가 서툴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런데 이 책의 일러스트는 그림이 섬세하고, 하나하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림만으로도 돈이 아깝지 않네요. 아시하라 모카 님 그림이 있다면 앞으로도 사보게 될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많이 번역되어 들어오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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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광애와 정애
오리 지음, 미즈하라 자쿠로 그림 / 시크릿노블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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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에서 종종 사용되는 아랍 소재. 우스갯소리로 만수르의 다섯번째 아내가 되어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싶다고들 하는데 그것을 연애 판타지로 승화시킨다는 느낌입니다. 이슬람 문화에 대한 왜곡된 시선이나 잘못된 표현이 꼭 들어가기 때문에 그렇게 좋아하는 소재는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지뢰로 생각하실 상황이 많이 나옵니다.

-합의되지 않은 섹스(=강간)

-원하지 않는 질내사정 및 임신에 대한 공포

-쓰리썸

-납치, 감금

-항문 섹스

-마지막까지 누구랑 이어질지 알 수 없음

취향타는 소재에 거부감이 없으신 분들께만 추천드립니다. 전 강간과 감금 소재 때문에 좋게 본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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