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에 있는 발췌 부분만 보고 남주가 미친놈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제일 새디스틱한 미친놈처럼 보이는 부분을 발췌하셨더라고요...
정략결혼을 거부하는 여주가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고 남주와의 사랑도 확인한다는 내용입니다. 장르적 허용을 감안해도 전개가 다소 억지스럽게 느껴지는 면이 있어서 몰입이 안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