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 별 헤는 밤 디카페인 - 5.5g, 10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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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맛있습니다. 품질 좋아서 지속 구매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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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월든 - 5.5g, 10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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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노인과 바다 - 5.5g, 10개입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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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 성공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2024 에디션
남대일 외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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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명한 책이다. 한 십여년 즈음 처음 출판되었고 그 이후로 개정판이 아주 성실하게 출판,이 노란빛의 책이 네 번째 개정판이다. 비즈니스 모델을 유형화 하고 수익모델을 설명해서 집대성했던 성공사례들이 단순히 운이 아니었다는 설명을 말끔히 이어왔다. 이번에도 동일하다.

이번 이야기의 특징은 신선한 비즈니스 모델 사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공신력있는, 입증할만한 case들을 많이 보충했다는 것, 내가 알고 사용했던 서비스들이 사례로 제시되어 친숙한 느낌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책 후미에 영리기반이 당연한 business모델이 아닌 사회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들을 소개하여 ESG 경영 트랜드에 부응했다는 의미가 있었다.

비즈니스모델 의미에 대한 서론인 chapter 1. 익숙한 가치기반의 가치사슬형 비즈니스모델을 소개하는 chapter 2. 인공지능과 ICT 시대, 모바일플랫폼의 시대에 부응한 플랫폼형 비즈니스모델을 소개한 chapter 3. 그리고 제일 흥미로웠던 사회적 가치 기반의 비즈니스모델을 소개한 chapter 4. 총 네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다. 각 케이스는 3페이지 내외의 분량으로 설명되어있고 모든 케이스는 일관된 소재목하에 전개되어있다.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서두에 비즈니스모델을 구조화 하여 가시적으로 제시한다. 총 101개의 케이스인 만큼 책이 매우 두터워 읽기에 부담스러울수도 있으나 관심있는 비즈니스모델 유형이나 case 중심으로 읽는다면 방대한 양은 아니다. 한 케이스당 세 페이지이므로.. 그래도 개인적으로 플랫폼비즈니스모델을 소개한 3장은 읽기에 시간이 많이 들었는데 쪼개어 소재목별로 발췌독 할 경우 무겁지만은 않다. 마지막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사회적 가치기반의 비즈니스모델은 별권으로 구성해도 좋은 테마라고 생각할만큼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다.

재미있었던 비즈니스 모델을 인용하자면 본 서평에 담기 어려울만큼 많은 사례들이 기억난다. 당근마켓이나 토스처럼 익숙한 서비스도 있고 게임을 활용해서 환경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발생의 사례나 반려동물 산책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사례도 좋았다. 비즈니스 모델 구조를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핵심제공가치-수익공식-핵심자원-핵심프로세스의 소 단락 제목으로 각 케이스들이 설명되었는데 엮은이의 개인적 평가나 생각도 좀 궁금했다. 몇 개의 모델 유형이나 사례들은 시사하는 바를 별도로 풀어주는 것도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다양한 사업모델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요즈음 비즈니스모델을 집대성한 책으로 독보적인 책이다.

*본 서평은 출판사가 제공한 도서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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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UX 기획 -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와 서비스 기획을 위한 혁신적 프레임워크
후지이 야스후미 외 지음, 김영혜 옮김 / 유엑스리뷰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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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전공자이나 기획, 전략에 관심 두었던 것보다 사용자 경험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둔감했다. 이따금 업무에 필요할 때 일부 방법론을 검색해 보았을 뿐 이었다. DX의 트랜드 속에서도 차일피일 업데이트를 미루던 요즘, 마침 이 문제를 해소해줄만한 책이 나와 마음먹고 손을 뻗쳤다. 기획, 전략에 관심이 많은 내게 UX가 중심이 된 책이다 보니 나의 상황에 무엇보다 필요한 책이었다.

이 책은 고객경험이 기능을 대체하는 시대에 UX의 혁신방법(바텀업형, 톱다운형)의 유연한 적용, 즉 "UX그로스모델"*을 중심으로 적용범위**에 따른 기획 방법론, 절차, 조직구성 등의 구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총 7부로 구성되어있는데 3부까지는 UX그로스모델의 배경, 의미와 사용자 이해 등 본 서의 전략구현방법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적 배경을 제시하고 있으며 UX그로스모델을 중심으로 한 혁신전략을 적용범위에 따른 방법론으로 4부~7부까지 제시하고 있다.

* UX그로스모델 (p. 83) - 톱다운형과 바텀업형 두 가지 UX그로스 활동이 상호 순환적으로 서로 영향을 미치며 실천하고, 밸류 저니를 지속적으로 성장, 진화시키면서 기업 개역을 추진하는 형태나 방식

** 적용범위 : 서비스 혁신개선, 서비스 고속개선, 사업개혁, 전사개혁

3부까지의 서두에서 개인적으로 흥미있었던 부분은 "사용자 이해"를 재정의 한 3부였다. 학교에서 "소비자 행동론"을 배울때 생각이 많이 났다. 소비자(군) 특성에 기반한 이론을 주로 배웠는데 벌써 20년전의 일이다. 사용자, 사용자의 심리에 집중한 매커니즘이 아니라 사용자(개인)가 처한 상황과 맥락에서 인과관계를 찾아야 한다니.. 개개인이 처한 상황과 맥락이 천차만별임에도 이러한 접근법이 중요한 전략으로 제시되는 것에 얼마나 전략이 정교하게 발전한건지 실감했다. 방법론을 다룬 4부에서 7부까지의 후반부 에서는 사업개혁에 톱다운형 UX그로스 방법을 적용한 6부가 와 닿았는데 '기능'의 개선보다 사업전략을 주로 다루었던 업무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만약, 엔지니어가 아닌 기획, 마케팅 부서에서 일한다면 6부의 내용은 고객/사업가치를 어떻게 하면 높일수 있을지 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기본 개념을 책 서두에 제시하고 전략 적용범위에 따라 각 챕터별로 4~7개의 STEP으로 기획의 과정/방법을 설명하고 있으나 고객경험에 대한 기초적 이해가 없다면 다소 어렵게 다가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최대한 쉽게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UX실무자, 전략을 고민하는 현업에 충분한 지침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혹, 개정판이 나온다면 방법론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템플릿이나 현업에 적용가능한 이슈/사례등을 보다 제시해주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의 도서제공을 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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