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페인어 튜터가 아닌지라 가르쳐드릴만한 실력은 아닙니다. 이제 겨우 스페인어 배우기 시작하고 있으니까요. 스페인어 선생님께 직접 배우면 좋겠지만 여건이 충족되지 않아 혼자 공부하는 분들과 함께 공부하면 좋겠다 여겨서 혼자 공부하다가 급올립니다. 함께 하시고싶은 분들은 댓글 달아주세요. 

스터디 구성. 1주일 1회 50분 공부하고 20분 놀고 50분 공부해요. 어떻게 할지는 같이 모여서 이야기해봐요. 현재 제가 생각하는 교재는 공부하고 있는 스페인어 문법원서와 실비아의 스페인어멘토링 1,2권입니다. 3개월 안에 모두 다 깡그리 암기할 계획입니다. 스페인어를 배우는 까닭은_ 아르헨티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여행은 함께 가지 못해도 스페인어는 함께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은 메일로 성함과 연락처 남겨주세요. 현재 3인 이상 모여서 5월 첫째 주부터 진행할 계획입니다. 


 suijana@naver.com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삶을, 춤추다 - 이탈리아에서 보낸 1년, 그 어떤 여행
전연재 지음 / 북노마드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시포그란투스의 주요 임무 내지는 거의 유일한 임무는 아무도 빈둥거리며 나태하게 지내지 않고 모두가 맡은 바 일을 열심히 하도록 관리하는 것입니다. 그러지만 동시에 어느 누구도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짐승처럼 혹사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합니다. 그런 비참한 상태는 노예보다 더 나쁘지만, 사실 유토피아만 제외하고 거의 모든 나라 사람들의 운명이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까. 유토피아 사람들은 하루 24시간 중 여섯 시간만 일에 할당합니다. 이들은 오전에 세 시간 일하고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식사를 한 후에는 두 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고 다시 나머지 세 시간 일을 하러 갑니다. 그 후에 식사를 하고 8시에 취침하여 여덟 시간을 잡니다. 
 일하거나 먹거나 잠을 자지 않는 나머지 시간은 자기가 원하는 대로 활용할 수 있지만, 다만 술 마시며 떠들거나 나태하게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대개 이 시간에 자신이 즐겨하는 일을 부지런히 하되 일반적으로는 지적인 활동에 주력합니다. 이 나라에서는 새벽에 공개 강의를 하는 것이 굳어진 관습입니다. 학문에 전념하는 학자들에게는 이 강의 참석이 의무이지만, 다른 사람들도 기꺼이 이 강의에 참석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강의를 선택해서 듣습니다. 그러나 지적인 생활에 별 관심이 없는 많은 사람들은 오직 자기 일에만 전념하는데 그것을 두고 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이런 사람들이 공동체에 더 유용한 사람들이라고 칭찬을 받습니다.  (73-74)


 누구나 유용한 일들을 하면서도 과소비를 하지 않아서 모든 것이 풍족하고 노동력이 남으므로, 혹시 도로 수리작업이 필요할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러 모여듭니다. 이런 종류의 공공사업마저 없을 때는 관리들은 흔히 하루의 노동시간을 더 줄인다고 선포합니다.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노동을 강요해서는 결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의 헌정의 최고 목표는 공공의 필요만 충족되면 모든 시민들이 가능한 한 육체노동을 하지 않고 자유를 향유하면서 시간과 에너지를 아껴서 정신적 교양을 쌓는 데 헌신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78) 


 유토피아 사람들이 보기에 이런 사이비 쾌락 중에 대표적인 사례는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좋은 옷을 입었기 때문에 자신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이중으로 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우선 자신의 옷이 다른 사람들 옷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 첫번째이고, 옷 때문에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두 번째입니다. 의복의 유용함에 대해서라면 고운 실로 짠 것이든 거친 실로 짠 것이든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하지만 그들은 자신의 환상 때문에 그런 줄 모르고 자연이 그들을 특별히 배려한다고 착각합니다. 멋진 옷을 입었기 때문에, 집에서 짠 수수한 옷을 입었다면 전혀 기대하지 못했을 명예를 누릴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특별한 존경을 보이지 않고 지나쳐버리면 그들은 매우 화를 냅니다. (99-10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토피아란 존재하지 않는 곳_이라고 하지만 진짜 존재하지 않을까. 

당신도 그렇게 믿고 있어? 물어보고 또 물어보곤 했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