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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르트,케이크,머핀,파운드,초컬릿>

NO버터, NO설탕,NO흰밀가루~~
다른 것 필요 없이, 저 세가지가 필요없는 베이킹이라는 점에서 이 책에 시선이 고정되었다.

일단, 앞서 베이킹에 관심이 많아...몇년동안 주구장창 베이킹 관련 책자를 보며 집에서 쿠키와 빵을 구워내어 먹기도 했었다.

하지만, 먹으면서도 늘 찜찜한 것은..

흰밀가루!! 그리고 버터...

설탕은 애초에 황색이나 흑설탕등으로 대체할 수 있었지만..버터와 흰밀가루는 대체하려면, 왠만큼 실력이 있는 사람 아니고서는 쉽지 않은 일이라 접근이 좀 힘들었다.

그래서 가끔 채식베이킹 책도 사서 해봤지만.... 평은 그저 그랬다..맛이 좀 매력 없다고 해야하나..ㅠ.ㅠ

하지만, 이 책은...버터와 흰설탕,흰밀가루를 대체하여 쓸 수 있는 건강에 좋은 통밀가루나 올리고당등의 재료들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괜찮단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요즘들어 부쩍...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매번 오븐 돌리자고 노래하는 딸아이와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더욱 기대되는 책.

 

 

 <아델의 색깔있는 양말인형 >

3년전쯤에 지인을 통해 알게된 양말인형...

인형이나 바느질을 통해 소품을 만들때, 관련 천이나 재료들을 구입하려보면 때때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양말 한짝이면, 충분히 아이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귀여운 인형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양말인형의 매력이 아닐까!
흔하게 우리가 접하고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양말들을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재탄생시킬 수 있는 매력..

더불어, 간단하지만 아이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양말인형이라 생각된다..^^

앞서 구입했었던 양말인형 책은 파스텔톤 빛깔의 차분한 책이였다면..

이 책은 말 그대로 색깔을 입어서 눈에 톡톡~ 튀는 상콤함이 있는 것 같다.

 

 

 < 쉽게 배우는 모델링 클레이 >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푹~ 빠지게 되는 클레이..

울 집 아이들은 클레이만 있다면, 하루종일도 가지고 논다.

큰아들은 그래도 나름 자신의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들을 구현해 내는 편이고..

딸아이는 여자아이라 그런지, 아기자기한 케익이나 쿠키등의 모양을 주로 만들어낸다.

좀더 폭넓게, 다양하게... 클레이가 단순히 한번 가지고 노는 것이 아니라...

여러 작품으로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아이들에게 더 다양한 클레이에 대한 접근을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의 전통과자>

몇년전까지 한참 베이킹에 빠져 있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부터 서서히 느끼는...한국인의 맛..

바로 우리네 음식과 우리네 전통과자가..참으로 좋다는 것이다.

전통과자 하면 단순히 우리가 밖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한과 몇종류가 다인게..늘 아쉽다.

직접 만드는 것도 배우고..

내 아이들에게 우리네 전통과자를 직접 다양하게 맛보일 수 있는 좋은 레시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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