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세트 - 전20권 - 개정판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토마스 불핀치 원작, 이광진 엮음, 서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이 읽겠다고 도서관에서 빌려오고
아이들 먼저 읽고 내가 뒤를 이어 읽는다.
만화는 역시 접근이 쉽고 이해도 쉬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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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5-04-03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변덕스런 봄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저녁되세요.^^
그리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꿈꾸는섬 2015-04-03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고마워요. 후애님^^
후애님도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정글만리 3
조정래 지음 / 해냄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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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반납일까지 못 읽을까 걱정했지만 결국 다 읽었다.
빌려읽으니 불편하긴하나 더 열심히 읽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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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5-03-31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었는데 참 좋았어요.^^

잘 지내시죠?
정말 반가워요~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꿈꾸는섬 2015-03-31 14: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잘 지내시죠? 어느새 봄이에요. 오늘은 봄비도 내리네요.
후애님도 행복한 날 되세요.^^
 
이 짧은 시간 동안 창비시선 235
정호승 지음 / 창비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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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대하여


바닥까지 가본 사람들은 말한다
결국 바닥은 보이지 않는다고
바닥은 보이지 않지만
그냥 바닥까지 걸어가는 것이라고
바닥까지 걸어가야만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바닥을 딛고
굳세게 일어선 사람들도 말한다
더이상 바닥에 발이 닿지 않는다고
발이 닿지 않아도
그냥 바닥을 딛고 일어서는 것이라고

바닥의 바닥까지 갔다가
돌아온 사람들도 말한다
더이상 바닥은 없다고
바닥은 없기 때문에 있는 것이라고
보이지 않기 때문에 보이는 것이라고
그냥 딛고 일어서는 것이라고





미리 읽어본 아버지의 유서



너는 이제 더이상 시 쓰지 마라
그저 차나 한잔 마셔라
배고파도 더이상 찾아가지마라
사랑이란
이별의 순간이 다가오기 전까지는
그 깊이를 알지 못한다
이제 세상에 더이상 남길 것은 없다
나는 그저 간다
어디로 가는지 나는 모른다
좀 있다가 목이 마르면
그저 물이나 한잔 마시다가
너도 너 혼자 어디로 가라






불면



이 세상에 꽃이 피는 건
죽어서 꽃으로 피어나고 싶은 사람이 있는 까닭이다
그래도 이 세상에 사람이 태어나는 건
죽어서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은 꽃이 있는 까닭이다
그렇지 않다면
정녕 그렇지 않다면
왜 꽃이 사람들을 아름답게 하고
왜 사람들이 가끔 꽃에 물을 주는가
그러나 나는 평생 잠을 이루지 못한다
왜 꽃처럼 아름다운 인간의 마음마다
짐승이 한마리씩 들어앉아 있는지
왜 개 같은 짐승의 마음속에도
아름다운 인간의 마음이 들어앉아 있는지
알 수가 없어
나는 평생 불면의 밤을 보내는
한마리 짐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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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9 16: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15-03-19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겨주시니 정말 좋아요.
우리 아이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수영 100% 즐기기 가림레포츠 8
김종만 지음 / 가림출판사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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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수영교본이 대출중이라 우선 이 책을 읽다.
내가 뭘 잘 못하는지 알 것 같긴한데 아직 해소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건 연습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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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국가 - 세월호를 바라보는 작가의 눈
김애란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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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말아야한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변한 것도 별로 없이 1년이라는 시간만 흐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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