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몽나무 2006-03-10
안녕하세요 처음 뵙네요. 전선기자 책을 따라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어요.
그런데.....!
폭설님의 맛깔난 글이 저를 참 행복하게 하네요.
오랜만이예요, 어떤 사람의 글 읽고 이렇게 행복감을 느끼는 것.
인터넷에서는 더더욱 이런 느낌 받기 어려웠었는데....
결혼 후에도 여전히 섬세하시고 투명한 유리알 같으신 것 같아요.
그런 사람 보게 될때면 저도 결혼을 좋게 생각하게 싶지요. ^^
폭설님 글에 감동 받아서 몇 자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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