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어려워 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 할수있는책

대한민국 사실은 - 디알북
박대령 지음 / 데일리서프라이즈 / 2004년 12월

독서를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없이 책장을 넘길수 있는 그냥 책이라기 보다는 도표가 있는 그림책이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의 학업 성취수준이 얼마인줄 아는가.

과학: 세계1위
수학: 세계2위
독해력: 세계6위라고 한다.

그러면 자부심을 가질 만도 한데 우린 이러한 사실을 전혀 자랑하지 못하고 있다.
왜?

이런 아이들을 우수대학들이 데려다가 4년 동안 공부시킨결과

전세계 500위권 대학중
하버드:1위
동경대학: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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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대가 20위이니 서울대는 못해도 30위는 해야 정상이 아닌가. 아니 30위가 무리라면
50등 아니 100등안에는 들어야 하는게 정상아닌가.

하다못해 축구도 일본보다 약간우월 혹은 막상막하이고 전자제품도 이젠
더이상 일본의 아류가 아닌 세계무대에서 어깨를 나란히 혹은 조금
높은 수준이 아닌가.

그러니 대학이야 말해 무엇하리 . 많이 봐줘서 100등안에는 들어야한다.

그런데 결과는
디알의 도표에 의하면 100등 밖도 한참밖인지 화살표가 100위에 가까운게
아니라 200위에 가깝다.

연세대는 300등 밖이고 고려대는 500등이다.

무엇이 우리의 우수한 고등학생들을 그렇게 만들었을까?

<디알북, 대한민국 사실은>을 보면 답이 나온다.

이밖에 디알북에는
서민경제가 진짜 어려운 이유,
서민경제를 살리는 최선의 방법,
전직 대통령들의 실체, 서울시장의 졸속. 그리고 조선일보가 왜 만악의 근원인지
한눈에 알아 볼수 있다.

하루에도 수십권의 책이 쏟아져 나오겠지만 <디알북, 대한민국 사실은>은 정말
꼭 태어나야 할 우리들에게 빛과 소금 같은 책이다.
알라딘에서 많은 책을 사봤지만 그리고 사보고 있지만 이렇게 자진해서
리뷰를 쓰기는 오늘이 첨이다.

왜냐하면 그만큼 절박하게 이책을 권하고싶기 때문이다.
우리국민들이 진짜 대한민국의 사실을 알아야, 눈을 부릅뜨고 알고 있어야,
국회의원들도 국민들 눈치보느라고 진도 좀 나갈것이 아닌가.

이책을 강력 추천한다. 이책을 읽으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대한민국의 알짜진실들을
너무쉬게 우리머리 속에 저장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