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사회 자습서 5-1 (2017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7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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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참고서 처음 접해 본 건 선물 받은 타출판사 3학년 1학기로 굳이 볼 이유가 없었기에

그대로 책꽂이에 고이 모셔 두었다 버린 기억이 난다. 

그리고 이번이 두 번째인데 내 손과 눈으로 직접 살펴 보긴 처음이다.

내가 학교 다닐 대는 표*전과, 동*전과 이렇게 두 종류 밖에 없었는데 요즘엔 종류도 많은데다 초등참고서도 전혀

참고서 같지 않아 참고서란 글자를 보지 않는 이상은 잘 모르겠다.

좋은책 신사고우공비 자습서는 학부형들의 말에 의하면 인기 많은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와

만나 더 인기가 있다는....

고학년이되면 모든 과목이 어렵다고 하니 지금까지 간 큰 엄마인 나도 조금은 걱정이 되면서

손 놓고만 있을 수가 없어 조금이라도 예습을 시켜 새학년 올라가면 조금은 수월하지 않을까 싶어

시작을하긴 해야 하는데

어찌 시켜야 할 지 몰라 책만 살펴 보고 있다 사회 자습서 보고 멘붕이 와 버렸다. 

 

사회 첫 시간부터 우리나라 국토에 대해서 배우는데 그럼 외우는 것도 많을 테고..

그건 귀차니즘인 아들래미가 싫어하는 건데....

하지만 이것도 잠시...ㅋ 혼자만의 걱정과 착각이었다는 걸 금방 깨달았다.

 

 우공비 자습서 한 권으로 교과서를 완전하게 학습할 수 있게끔 개념 설명부터 

 

학교시험에 완벽하게 대비 할 수 있게 기본 평가부터 단원평가 까지....

 

학교 시험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유형과 난이도가 다양한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는게

넘 맘에 들었다.

진짜 이런 좋은 자습서를 왜 이제야 알았는지....

 

다음 장을 넘기니 무엇을 배울 것인지 알려주고 배경지식과 보충 설명으로 쉽게 이해 할 수 있게끔

 

 

개념 정리를 해 준 다음 꼭 기억 해야 할 부분은 한 번 더 만화로 정리를 해 줬다. 

 

기본평가는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꼭 알고 넘어가야 할 기본 수준의 문제로 구성 되어 있고

 

실력평가는 문제 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문제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구성되어 있었다.

 

기본평가를 풀고 나면 주제 마무리라고 한 단원을 정리하게끔 되어 있는데 난 이 부분이 참 맘에 든다.

주요 개념을 담은 교과서 문장과 교과서 문제로 마무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여러 번 눈으로 익히다 보면 울 아들램이 일부러 외우지 않더라도 단원 정리 할 때쯤엔

 머릿속에 다 저장되어 있을 것이기에...ㅋㅋ

아들이 문제는 우공비 공부 노트에 풀었다. 이번에 아들램도 공부하면서 느꼈는지

이젠 시험치기 전에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더 공부하기 위해서란다..

솔직히 나도 4학년까진 시험기간이라고해서 공부를 따로 시키지는 않았다.

책을 학교에서 가져 오지도 않았지만 문제집 구입을 안한데다 기본실력으로 치는거라는

아들 말에 동의 했기에...

넘 맘에 들어 그런지 계속 글이 길어지는 감이 있지만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풀어 보는 핵심 콕! 개념 콕!O, X 문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습서의 맨 뒷쪽에 있다.

앞에서 공부한 내용을 생각하면서 풀면 되는데 말해 주지 않았는데도 아들램은 파랑, 빨강을 사용 해 풀고 있었다. ㅎ

학부형이긴 하나 자습서나 문제집에 대하여 모른다면 사회 뿐 아니라 다른 과목도 한권으로 완전하게 해결 할 수

 

있는 우공비 자습서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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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이들은 물리학을 이렇게 배운다: 물, 공기, 빛, 전기, 전자 - 프랑스 초등학교에서 실제 이루어진 특별한 과학 수업
미레유 아르트만 지음, 이세진 옮김 / 해나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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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직접적으로 체험을 한게 아닌 책을 보면서 설명을 들으며 필기만 하면서 과학을 배웠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써 도움이 될까 싶어 읽어 본

프랑스 아이들은 물리학을 이렇게 배운다

 

프랑스 초등학교에서는 직접적으로 손으로 느끼고 경험을 하면서 깨닫는 아이들을 위한

그런 과학 수업을 한다고 한다.

쉽게 말해 스스로 체험을 하면서 직접적으로 아이들이 터득해 나간다는 그런 뜻이라 본다.

정말 우리 나라와는 반대인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물리가 쉬운게 아닌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터득 해

나가는 과정이 궁금해 졌다.​

그런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우리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 실생활에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들이

실험에 사용 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물, 공기,빛, 전기, 자기로 나뉘어져 설명되어 있다.

그 중에서 공기를 잠시 살펴 보자면.....​

 

공기가 실생활에 많이 이용되고 우리가 숨쉬며 살아가는 것도 공기가 있기에 가능한건데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아도  초등생들 대답을 잘 할 것 같다. ^^

공기에 대해 많은 걸 아이들에게 알려 주기 위해 많은 실험을 하는데

몇 가지 얘길 하자면

선생님이 작은 초를 수조에 띄우고 성냥으로 불을 붙인 후 유리병의 입구를 아랫쪽으로 향하게 해서

촛불 위로 가게 한 후,

초가 쓰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수직으로 물속에 집어넣는다.

아이들은 물이 병에 안 들어간다는 것과 촛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 하고는 놀란다.


이건 공기가 무게를 지니고 공간도 차지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에서는 ​'물속에서도 촛불이 꺼지지 않아요.'​ 실험을 진행한다.

더운 공기는 상승한다는 간단한 실험을 통해 팽창한다는 또 다른 현상과 관련한 것도 일깨워 주고

또 그것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팽창하면 거기에 걸맞는 실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각적으로 ​넓혀주다 보니

아이들 모두 재미있어 하고 싶게 접근하며 무엇보다 스스로 학습하게끔 한다는 면이 제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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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해결의 법칙 기초 수학 5-1 (2017년) 초등 해결의 법칙 (2017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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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교육에서 모바일 학습을 강화해 새로이 선보인 해결의 법칙 개념편..


개념편은 천재교육에서 나온 신간으로 수학 문제집 중에서 제일 쉽다면 쉬운 문제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연산을 아주 싫어하는 아들램을 위해 개념편을 연산 문제집 대용으로 풀기로 했다.

솔직히 아들은 쉬운 문제보다 심화나 사고력 문제 풀기를 더 즐겨 하지만

연산이 중요하다고 얘길 해도 본인한테 와 닿질 않으니....

해결의 법칙 개념편이 그만큼 개념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아들처럼 연산을 싫어하면 대용으로

 

풀어도 괜찮을 듯 싶다.^^

아무래도 모바일 학습을 강화하다 보니 어려운 문제에서나 가능했던 동영상이 개념부터 동영상으로 공부가

가능하게끔 되어 있어 굳이 학원이나 공부방이 아닌 '엄마표 수학 공부'로도 충분하게끔 되어 있어

 

 100% 만족하는 해결의 법칙

개념편은 스케줄이 한달분으로 짜여져 있다. 타사 문제집 같은 경우엔 스케줄표가 있어도 엄마인 내가 조금씩

늘려 풀리는데 이번엔 그럴 필요 없이 그냥 이대로 꾸준하게 나가도 괜찮을 듯..


수학 새단원 들어가면 거부감부터 들기 마련인데 그걸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만화로 눈길을 끌어

 

쉽게 공부 하게끔 되어 있다.

울 아들도 만화보다가 풀기 시작한 케이스다.

개념 확인하기에서는 교과서와 익힘책 유형을 다양하게 풀수 있게끔 해서

 완전 내것으로 만들 수 있게끔 해 놓은데다

마무리 평가에서 유사문제라고 해서 QR코드​를 이용 해 추가로 제공되는 문제도 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내것으로 만들지 않을 수가 없게끔 되어 있다.

5학년이 되면 수학이 어려워 포기한다는 친구들이 많아진다는데 지금부터라도 해결의 법칙 개념편부터 꾸준하게

공부한다면 전혀 걱정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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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
바바라 오코너 지음, 이은선 옮김 / 놀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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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훔방」과 마찬가지로 Wish 또한 불우한 소녀가 주인공이다.

성격이 까칠한 찰리

또 싸움으로 인해 교도소에 갇힌 쌈닭 아빠

우울증에 걸린 엄마는 항상 목욕 가운을 입고 침대에서만 생활을 한다.​

이런 콩가루 가족이 아닌 멀쩡한 가족이 필요하다며 사회 복지사에 의해 시골에 사는

친척인 버서와 거스의 집으로 가게 된다.

그러면서 언니와도 헤어져 생활하게 된다.​

시골에서 제일 먼저 알게된 친구 하워드..

​하워드는 빨강 머리에 안경을 쓰고 다리 한 쪽을 쩔뚝 거리는 아이 이다.
여전히 까칠한 성격에 싸움만 할려는 찰리에게 하워드는 그럴 때마다 ​파인애플​이라고

말하라고 한다.​

어느 날 찰리는 주인 없는 개를 보게되는데 그 개를 보면서 꼭 본인 개로 만들겠다고 다짐을 하며

개 이름을 '위시본'이라고 지어 준다.

떠돌이 개에서 찰리에게 충실한 충견이 되고 하워드가 가르쳐 준 파인애플 때문에 찰리가 조금씩

정신적으로 성장 해 나가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이 다른 책과 다르게 큰 특별함이나 이런 건 없다.

하지만 가족을 한 번 더 생각 해 보게끔하는 그런 가족애가 묻어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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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노트르담 비룡소 클래식 41
빅토르 위고 지음, 윤진 옮김 / 비룡소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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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 출간 된 비룡소 클래식 중의 한 권으로 '노틀담의 꼽추'로 더 많이 알려진 원작 '파리의 노트르'이다.

파리 시테 섬에 자리한 노트르담 대성당이라는 건축물을 중심으로 ​15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간들이 벌이는 사랑과 질투, 인간의 내재되어 있는 이중성을 인용하여 집필 당시인 19세기 프랑스 사회를 풍자한 작품이다.

등이 굽고 양다리의 길이가 다르며 귀도 들리지 않고 눈도 외눈​인 종지기 콰지모도가 주인공이다.

종지기보다는 꼽추 콰지모도라는게 더 맞을 것 같다.

부모조차도 알지 못하는 콰지모도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프롤로 부주교 손에서 키워지고, 종지기가 된다.
그런 콰지모도에게 프롤로 부주교 이후로 처음 다가오는 인물이 집시 에스메랄다이다.

카지모도는 진심으로 에스메랄다를 사랑하지만 에스메랄다는 난봉꾼 친위대장 푀비스를 사랑한다.

푀비스와 에스메랄다가 만나 사랑의 고백을 듣는 순간, 푀비스는 정체모를 한 수도사로부터

공격을 받아 중태에 빠지게 된다.

범인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건장한 친위대장 이었던 푀비스는 쓰러진 상황에 이르자 사람들은

모두 염소를 데리고 다니는 미녀를 마녀로 지목하기 시작한다.

에스메랄다는 푀비스 살인미수의 혐의를 쓰고 교수형을 선고받고 지하 감옥에 수감되게 된다.

범인은 누명을 쓰고 수감된 에스메랄다를 몰래 찾아오는데, 놀랍게도 콰지모도의 양부인 프롤로 부주교이다.

에스메랄다에게 그만 마음을 빼앗겨 그녀를 납치하려고 시도했고,

누명을 쓴 에스메랄다 앞에 부주교는 외려 사랑을 고백하지만.....

이런 사랑 얘기도 흥미진진 하지만

 1865년 에첼 출판사의 판본에 처음 삽입되었던 프랑스 화가 귀스타브 브리옹의 목판 그림이 함께 수록되어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한 층 더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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