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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평설 2016.6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잡지)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 상위1% 똑똑한 초등학생 월간지 ★
요즘 초등생들이 보는 월간지는 다양하고 종류도 무수히 많다.
나 또한 타사 월간지를 초4 아들에게 보여주고 있고..
그래서 독서평설을 보는 순간 집에 있는거와 비교 아닌 비교를 하게 되며
과연 어떤게 나은지 꼼꼼하게 살피게 되었다.
지학사 독서평설 첫 장을 펴는 순간 한 달간의 계획 이 짜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른들이 주 5일 근무 이듯이 애들도 주 5일로 말이다..
계획대로만 실천한다면 한 달간 무난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읽지 않고 구석으로 몰리는 일은 없을 것 같다는 말이다.
페이지대로 나열되어 있는게 아니라 독서 토론, 통합 사회, 통합 과학
이런 식으로 묶어 정리 되어 있어
갑자기 궁금한게 생기더라도 바로 바로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편해 보이는게 맘에 들었다.
다른 월간지들도 이렇지 않다는 건 아닌데 독서평설은 눈에 뜨이게끔 확실하게 나눠져 있어
보기도 좋고 찾기 쉬워 학부형인
나로써는 이 책이 더 좋아 보이는게 사실이다.
독서평설은 논술을 대비 해서 꾸준하게 보는 잡지로 지식과 상식을 넓히기
위함이지만 우리 말의 올바른 사용법도 확실히 알아야 하는데
이런 소소한 것까지 나와 있으니 정말 부족함이 없는 그런 월간지다.
이 책을 꾸준하게 본다면 지식과 상식이 넓혀 지는건 시간 문제 일 것 같다.
사자성어도 알아야 하는데 흥미를 갖게끔 재미난 만화를 통해 쉽게
풀이도 되어 있다.
그 달의 새로 나온 책도 여러 권 소개 되어 있어 골라 보는 재미도 있고..
독서평설을 이렇게 자세하게 본 건 6월호가 처음인데
아들보다 엄마인 내가 반해 버렸다.^^
매달 오는 우리 집 월간지와 다른게 바로 이거다.
"초등독평더하기+" 초등독설을 읽고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달은 내가 더 맘에 들어 내 평만 나열을 한 것 같은데
다음 달은 내가 아닌 아들 평을 위주로 작성 하도록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