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파이 이야기

파이 이야기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 작가정신 / 2004년 11월

책으로 먼저 읽었다. 이젠 영화로도 봐야겠다. 내가 상상했던 장면들을 이안 감독은 어떻게 풀어놓았을까...두근두근~

[100자평] 좁은 집 넓게 쓰는 정리의 기술

좁은 집 넓게 쓰는 정리의 기술 - 수납부터 가구 배치까지... 인테리어 아이디어 50
카와카미 유키 지음, 이예린 옮김 / 리스컴 / 2013년 3월

중딩 딸이 먼저 읽더니 방학내내 청소에 열정을 쏟네요~ 딸에게 보여주길 잘했어요^^ 간결한 설명과 일러스트가 이 책의 장점~

[100자평] 정희진처럼 읽기

정희진처럼 읽기 - 내 몸이 한 권의 책을 통과할 때
정희진 지음 / 교양인 / 2014년 10월

쉴 새없이 마구잡이로 읽어대던 나의 책읽기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조금은 천천히 가도 괜찮다는, 마음에 여유를 갖게 만든 고마운 책이다.

[100자평] 만화가 상경기

만화가 상경기
사이바라 리에코 지음, 김동욱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11년 8월

남의 얘기하듯 자기 이야기를 하는 그녀. ｀나도 누군가가 만사 OK라고 그래줬으면 좋겠다｀는 그녀의 말에...책을 잠시 접었다.

[100자평] 빅스톤갭의 작은 책방

빅스톤갭의 작은 책방 - 우정, 공동체, 그리고 좋은 책을 발견하는 드문 기쁨에 관하여
웬디 웰치 지음, 허형은 옮김 / 책세상 / 2013년 7월

｀소비자들이 중고책방을 부러 찾는 이유는 거기서 무엇을 발견할지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 이런 아름다운 중고책방이 많아지길 바라본다. 반면 알라딘 중고책방은 사람을 매우 불안하게 만든다.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잠깐 다른 책 찾다보면 벌써 누군가의 품으로 호로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