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력 마스터 10권 초등 4학년 분수와 소수의 덧셈과 뺄셈 - 수학에 대한 자신감 즐깨감 연산 시리즈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지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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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아이는 수학공부 교재로 계산력마스터를 하고 있어요~

우연히 계산력마스터를 아이와 함께 공부하게 되었는데~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나이와 학년에 맞추어 꾸준히 공부중이거든요.

작년에 우리 작은 아이와 계산력마스터를 하다 큰 아이도 같이 하면 좋겠다 싶어

4학년 과정도 나오면 좋겠다 했는데 이렇게 출간되었네요^^

그런데 우리 큰 아이는 올해 5학년 ㅠㅠ

5학년, 6학년 과정도 빨리 나왔음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큰 아이 복습교재로 사용하려고 이번에 출간된 계산력마스터 10권을 만나봤어요~


역시나 믿고 쭉 해오던 수학문제집이라 친숙하게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계산력마스터는 초등4학년 과정의 <분수와 소수의 덧셈과 뺄셈>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학년별로 2권씩, 하루 적당한 2쪽씩 학습하는 계산력마스터는

일주일이면 한 단원의 공부를 마무리하고 2개월에 책 한권이 마무리 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각 단원 초반에 이렇게 계산력마스터 표가 있어서 학습관리를 잘 할 수 있고요~

학습을 잘 끝냈을 때는 책 후반부에 있는 스티커를 붙여 아이의 성취감도 높여줘요.

공부를 하겠다 마음만 먹고 의지가 약한 아이들에게 정말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답니다.



 

 


1일차에는 개념이해.사고셈으로 만화를 통해 개념을 이해하고

2일차부터 5일차까지는 계산력을 정확히, 빠르게 푸는 훈련으로 연산이 자연스럽게 되도록 충분히 공부를 하고

마지막으로 6일차에는 실전훈련을 하며 한 단원을 마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무엇보다 수학에서 중요한 개념이해 부분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수학을 보다 재미있게~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연산에서 필요한 정확성과 속도를 고려한 연산학습 훈련이라

계산력마스터를 하다보면 문제를 푸는 속도도 빠르면서 정확하게 풀어내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어요.


꾸준히 하기에 딱 좋은 적당한 학습량을 계산력 마스터 표에 맞추어 공부하며

한주간 공부한 내용의 결과와 푸는데 걸린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어서

아이의 수학 실력을 진단해보고 또 학습을 한 후 결과에 따라 스티커를 붙여봄으로써

아이의 자신감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기르고 개념을 잘 이해하고 그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연산력을

키우고 싶다면 계산력마스터가 딱인거 같아요.^^

정말 믿을 수 있는 교재라 강력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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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월간우등생학습(1년) - 5학년
천재교육(정기구독)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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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내내 학습 중인 월간우등생학습 4월호에요~

1학년 때는 엄마때문에 해오던 학습지가 이제는 아이가 원해서 하는 학습지가 되어버렸답니다.



 



매달 오는 월간우등생학습 수학/ 월간우등생학습 국어,사회,과학/ 월간우등생학습 정답및풀이 와

4월호에 맞춰 중간고사 대비 중간평가가 왔네요^^

작년부터 우리 아이 학교에서는 중간/기말 고사가 없어져서

이 문제집은 스스로를 평가해보는 시험으로 공부하고 있어서 유익하게 활용중이에요.^^




 


이렇게 스케줄표가 있어서 아이 스스로 스케줄표에 맞춰서 스스로 공부하면 되서

엄마가 따로 신경을 안써도 아이 스스로 척척이라 참 좋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이번 달에 처음 알게 됐는데

뒷면에는 맞춤 스케줄표가 있어서 학교 진도에 맞춰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겠더라고요.


어떤 스케줄에 맞추어 공부하든~

한 달 동안 그 달의 학습지를 모두 공부할 수 있어요~




 

 

 

 

<국어>는 3.상황에 알맞은 낱말~6.말의 영향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교과서 핵심정리부터 그에 대한 문제들,

또 아이들이 학습하다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쉬어가기 코너가 있어 만화를 읽으며

<병 주고 약 준다>,<남의 잔치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한다> 의 속담도 만나볼 수 있어요^^

이 외에도 한자공부도 할 수 있고요^^



 

 


<사회><과학>도 스케줄표에 맞춰서 열심히 공부중이네요^^

초등 고학년은 엄마가 같이 공부해주기 수월하지는 않던데

학원도 다니며 <우등생월간학습>까지 같이 공부하니 이젠 제게 물어보는게 없더라고요.^^

알아서 스스로 잘 해주니 엄마로서 늘 고마울 뿐이네요^^



 


 

<수학>도 기초연산 문제부터 개념익히기 설명과 함께

개념잡기/ 한번 더 잡기/ 개념 잡기/ 개념 한번 더 잡기 문제를 통해

수학의 개념을 차근차근 이해해가며 공부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4월호>는 3.약분과 통분 ~ 4.분수의 덧셈과 뺄셈 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리고 정답과 풀이도 문제마다 간단하면서도 상세히 잘 설명되어 있어서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아이가 틀린 문제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답니다.^^

특히 서술형 문제의 채점도 어떤 기준으로 채점하면 좋은지 설명되어 있어서

서술형 문제에 단 답에 뭐가 더 추가되면 좋고 빠졌는지 알 수 있어서 참 도움이 되더라고요.



고학년이 되어 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월 1만원대의 가격으로 아이가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학습지라

부담없이 잘 보고 있답니다.^^

초등학습지로는 가격도 좋고 정말 최고인 듯 해요^^!


다음달도 열심히 하자 우리 딸^^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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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논술 2017.4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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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우등생학습과 함께 보고 있는 <우등생논술> 4월호에요~

저학년 때부터 구독해왔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매달 이번 달은 무슨 내용이지? 하며 학습지보다 먼저 살피는^^


학교 교과 공부외에도 다양한 배경지식을 키울 수 있는 책이라 엄마로서도 참 만족스럽답니다.^^



 



이번 달에는 무슨 내용이 있을까 표지를 살펴보니 역시나 아이들의 관심을 끌만한

다양한 내용들이 보이네요^^

다양한 관점과 의견들이 있는 안락사 허용문제에 대해서~

또 요즘은 아이들도 화장을 많이 하는데 어린이들의 화장품에 대한 생각애 대해서도~

또 세계 강대국인 미국과 중국을 G2라고 부르는 이유까지~

이번 달에 특집으로 다루는 전자 인간과 함께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겠어요^^



 

 


영국 자연사 박물관이 주최하는 세계적인 자연 생태 사진 공모전의 다양한 생물 사진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후손들에게 물려줘야할 지구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벼볼 수 있는

봄봄 전시회의 야생동물 이야기부터 시작되네요^^

이 곳에 플러스 퀴즈가 있던데 우등생 논술에 플러스 퀴즈 10개를 풀어 참여해보면

선물도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어지는 이번달의 키워드에는

#구제역 #벤조피렌 # 반 이민 #모래 부족 #과로사 #외식업 #출마 #불경기가 있어요.

키워드를 쫙 훑어보니 아이들이 아닌 저도 읽어두면 좋을 내용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벤조피렌과 반 이민에 대해서는 저도 몰랐던 내용이라 참 반가웠어요^^

곧 시작될 대통령 선거를 생각하면 출마라는 키워드도 참 중요한 거 같고요~

불경기로 인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도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가 읽으며 고개를 끄덕끄덕하기도 했어요^^





사람인인터뷰 코너에서는 의사의 꿈을 접고 요리사를 하고 있는 이상민 교수의 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엄한 집안 분위기 탓에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했다는 이상민 교수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도 하지 않은 채 의대에 진학했다고 해요.

억지로 공부해서 의사가 되면 행복할까라는 고민을 하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떠나기로 했다고 해요~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상민 교수는 "가슴 뛰는 일을 하라."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주시더라고요.^^

이 내용을 읽고 우리 아이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리고 엄마입장에서 보면 어린 아이들의 화장이 곱게만은 보이지 않더라고요.

이런 어린이들의 화장에 대해 토론을 하는 글도 실려 있어요.


<어린이용 화장품은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기는 상술이다>

vs

<이미 화장은 어린이들의 문화다. 안전하고 검증된 화장품을 사용한은 것이 낫다>

이렇게 두 의견으로 나누어 토론을 합니다.


초등 딸 아이를 키우는 입장으로 하고 싶어하는 화장을 못하게 하는거보다는

아이들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쓰게 하고 싶은게 사실 제 마음이었는데요~

아이에게도 엄마의 생각을 전한적이 있는만큼 이 토론내용을 보며

우리 아이도 자신의 나이에 맞게 행동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는 바람이에요^^


 

 

 


이 달의 알짜뉴스에는 요즘 핫한 배우인 윤균상과 박보영, 남궁민의 캐리커쳐 일러스트가 함께하며

우리나라의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문화보복이야기

SNS의 유행으로 인증샷을 많이 찍는 사람들에 대한이야기

게임에 몰두한 이용자들로 인한 사로로 뉴스에도 보도됐던 포캣몬고 이야기 등

아이들이 알아두면 좋을 사회이야기가 실려 있어요.



 




<삼촌따라 세계여행> 코너에서는 좁고 길쭉한 나라 '칠레'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말을 타야 경찰이고 담벼락인 캔버스인 칠레~

또 이상한 엘리베이터와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 흰수염고래~

서핑 학교와 취미까지 참 흥미진진하더라고요.^^

특히나 태권도가 취미라니~ 너무 놀라웠어요^^


 

 


그리고 이어지는 이번 달 특집! <전자 인간>^^

딸아이보다 아래 아들녀석이 정말 흥미진진해했어요~

2022년의 남기자에 생긴 만화이야기를 시작으로 베타코, AI로봇의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와

그에 대한 양면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아이들이 꼭 보면 좋을 내용들이더라고요.^^



이 외에도 권율장군의 이야기와 토요식당 요리사에서 배우는 핫케이크과일꼬치,

아직 세계사 책을 접한 적이 없어 더 재미있게 보는 이미지로 읽는 세계사까지

이번 달도 딸아이와 동생까지 매일매일 조금씩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이제 거의 읽었겠네요^^

아이들의 다양한 배경지식과 함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해

너무 마음에 드는 우등생 논술~

이번 달도 재미있게 잘 봤어요^^

너무 좋은 책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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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지금 행복한가요? - 김뻡씨의 행복 여행
김뻡씨(김태준) 지음 / 토트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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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YOUR HAPPINESS?


<당신, 지금 행복한가요>

라는 물음문의 제목을 띈 이 책을 읽기 전 나도 내 자신에게 물어보았다.

<ㅇㅇ.. 너 지금 행복하니?>라고...

하지만 바로 그렇다는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


이 세상 사람들에게 당신, 지금 행복한가요? 라고 묻는다면 다들 뭐라고 대답할까 궁금해지기도 했다.



 


이 책은 저자가 8개월동안 35개국의 나라를 여행하며 만난 모든 사람들에게

WHAT'S YOUR HAPPINESS? 라고 물으며 그 여행을 통해서 배운 행복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연봉도 높고 고용도 높은 안정된 직장을 다니다 '행복하기 위해서' 직장을 그만뒀다는 저자.

사실 저자와 같은 용기가 없는 나는 왜?라는 물음을 던지기도 했지만

GDP는 11위지만 행복지수는 곤두박질 치고 있고, 청소년 자살률 1위를 기록한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한 국민으로서 이해되기도 했다.

왜 우리는 행복하지 못한것인지,  다른 나라의 사람들은 어떤지, 행복지수가 1위인 덴마크 사람들은

왜 행복하지 알고 싶어져 <꾸빼씨의 행복여행>을 오마주하여 떠난 저자의 행복여행을 따라

나도  '행복'을 찾고 싶다는 기대를 안고  한페이지, 한페이지 읽어나갔다.


네팔, 부탄등 35개국의 나라를 여행한 저자의 이야기 중 TV를 통해 인상깊게 봤었던

부탄의 이야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1인당 국내총생산이 우리나라의 10분의 1도 되지 않지만 무상의료, 무상교육이라는 게

너무 놀라웠던 기억으로 남는 나라기에 저자의 부탄여행이, 또 그 안의 행복이야기가 궁금했기때문이다.


가난했지만 구걸하는 이가 없고, 직업에 귀천을 두지 않으며,

모두가 예의 바르고 서로 위로해주는 행복한 느낌을 줬다는 부탄 사람들..

또 저자가 만난 스물 네살의 취업을 준비 중인 킨레이 데마와 여행가이드 초키 왕루크의 말만 보아도

우리나라 아니 나와 부탄 사람들이 얼마나 생각이 다른지 느낄 수 있었다.


"난 가족과 친구, 이 나라의 자연환경이 있어 행복해.

행복한 사람들은 행복에 대해 고민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죽을 때까지 뭔가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부탄 사람들은 그런 걸 덜 중요하게 생각하지."


"행복이란 마음의 상태라고 생각해. 부탄 사람들은 종교에 의지해 행복을 느끼지.

살생하지 않고 남을 배려하며 어울려 사는 것, 그게 행복인 것 같아.

내게 행복을 만들어 주는 건 단순함이야.

하루 세끼 먹고 쉴 곳과 입을 곳만 있으면 돼."

(P.35, P.36)


정말 필요한 몇 가지만 있다면 행복하다고 믿고,

남은 배려하고 살며 현 생활에 만족하는 듯 보이는 부탄 사람들을 보니

정말 행복하기 때문에 고민이 없어보였다.

왜 국민의 97%가 행복하다고 했을지 저자가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해가 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왕을 존경한다는 부탄 사람들의 이야기는 현 우리나라의 상황을 생각해보니 부럽기도 했다는.


이 밖에도 행복지수 1위라는 덴마크 이야기 또한 너무나 인상 깊었다.

여행 전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싱글대디인 토마스와 인연을 맺었다는 저자.

토마스와 그의 딸 로라의 말은 잊혀지질 않았다.

"덴마크에서 학교는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지.

앞으로 뭘 해야 행복한지, 어떻게 살아야 가치 있는 삶인지를 배우는 곳이야.

나는 그냥 로라가 하고 싶은걸 마음껏 했으면 좋겠어.

행복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감사하며 받아들이는 것이라 생각해.

부모가 원하는 길로 간다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건 아니잖아.”

(P.112)


"나는 그냥 로라가 하고 싶은걸 마음껏 했으면 좋겠어.

행복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감사하며 받아들이는 것이라 ㅅ애각해.

부모가 원하는 길로 간다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건 아니잖아."

(P.112)


공부가 아닌 행복해지는 법을 가르치는 학교는 우리 나라와 아니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서 너무나 가슴이 아팠다.

바로 오늘도 난 아이들에게 공부를 열심히 해야 네가 나중에 커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의 길이 더욱 많아진다고 이야기하고 있던 엄마였기에 말이다.

나 역시 아이들에게 저자가 덴마크에서 만난 토마스와 같은 생각은 갖고 있지만

현 대한민국에서 아이들에게 공부란.. 뒤처지면 안되는 중요한 것이기때문에..

아이들의 자존감을 지키며 즐겁게 교육받을 수 있는 덴마크의 학교들이 부럽기만 하다.


그리고 덴마크 사람들에게 굉장히 소중한 단어라는 휘게(hygge)도 인상적였고

슈퍼마켓에 종업원이 별로 없다는 말은 더욱 놀라웠다.

그만큼 사람들은 양심적이었고 서로를 믿는 것이었다.

이 외에도 국민을 최우선시하는 사회적 시스템까지 정말 상상속에서 생각했던 사회라

정말 행복할 수 밖에 없겠구나 싶은 그런 나라였다.


이 두 나라외에도 인생의 목적은 성공이 아니라 행복이라는 배움을 준 뉴질랜드의 이야기도 인상적이었고,

우유니 사막이 있는 볼리비아의 빈곤속에서 만난 아이들까지,

정말 저자는 각 나라를 여행하며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행복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그 생각을 통한 배움을 만나게 해준다.


저자가 여행한 각 국의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과 그 나라의 모습의 사진이 있어

나도 38개국을 저자와 함께 여행을 하는 듯 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기 전 궁금했던 저자의 "당신 지금 행복한가요?"라는 질문에 답한

각 나라 사람들의 대답을 듣고 저자의 생각과 함께

행복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날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가치 있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었다.

읽으며 힐링이 된 행복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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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탐정학교 1 : 어둠을 조심하라 추리탐정학교 1
클레르 그라시아스 지음, 클로트카 그림, 김수영 옮김 / 좋은꿈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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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읽기 좋은 책을 만나봤어요.

글밥도 적당하고 각 상황에 맞는 리얼한 그림들까지

책 읽는 재미가 솔솔했는데요~

초등아이들게 추리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그것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라

다음 권인 <추리탐정학교 2> 도 만나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추리탐정학교 1

<어둠을 조심하라>



 


추리 동화인만큼 차례와 함께 사건이 일어난 듯 보이는 지도 그림이 있고요~

추리탐정학교의 멤버 소개와 용의자들이 보이네요^^


아이들이 읽기 전부터  너무 흥미로워하더라고요.^^


추리탐정학교는 9월10일 화요일 11시30분 <탐정수업시작>부터 9월24일화요일 <범인은 바로 너>까지

2주간 탐정학교멤버들의 범인찾기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1. 베르 선생님의 장미에 검은색 페인트칠이 되어 있다.

2. 헉교 정문이 검은색 페이트로 칠해졌다.

3. 킴과 쥘, 메디의 반 교식 창문이 검은색으로 칠해졌다.


이렇게 세 가지의 사건이 벌어지는데요~

이 사건의 범인은 찾기위해 팀장인 아델 구필 선생님과 메디,킴,쥘의 논리정연한 탐정 수사가 펼쳐져요~

사건에 대해 단서를 찾아내서 추리해보며 범인을 찾기까지

우리 아이들도 책 속의 탐정추리학교 멤버가 되어 추리력과 사고력을 총 동원해 같이 참여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책 본문에는 탐정수사용어에 노란색으로 색을 칠해놔서

탐정 수사 용어도 배우며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추리 동화가 끝이 나고 나면

책의 읽고 나서 책의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는

<추리 탐정수업> 코너가 있는데요~

사건의 보고서를 보고 실수한 5가지도 찾아보고

단서가 담긴 사진도 찾아보고, 또 지문채취하는 방법과

탐정수사에 쓰이는 말, 아델 탐정 퀴즈까지

아이들이 책보다 더 재미있게 보고 활동하더라고요.^^


저도 그랬고 우리 아이들도 그랬지만

읽기 시작하니 끝까지 안보고는 궁금해서 안되겠더라고요.^^

길지않은 추리동화였지만 사건의 단서도 찾아보고 단서를 통해 범인을 추리해보고

범인 확인 작업까지 정말 알찬 책이 아니었나싶어요.^^


탐정추리학교 2권도 아이들과 함께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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