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러브 나의 꿈 두근두근 러블리 파티플래너 텐텐북스 87
여호경 지음, 이정연 그림 / 글송이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핑크핑크 & 블링블링한 예쁜 여자 일러스트가 함께 하는 

이 책 『아이 Love 나의 꿈 두근두근 러블리 파티플래너』의 표지를 보고

열광하지 않는 여자아이가 있을까?^^

책의 표지와 제목을 보자마자 우리 막내 공주님이 떠올랐다.^^






친구들과 솔직하게 나누고 싶은 특별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는

텐텐북스 시리즈의 87번째 책으로 생일 파티, 파자마 파티, 크리스마스 파티, 핼러윈 파티 등~

파티를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꾸며주는 '파티 플래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예상했던 만큼이나 책을 보자마자 너무나 좋아하는 우리 막내 공주님~

한글을 배우는 중이라 혼자 한 장 한 장 띄엄띄엄 읽어보며 열독하신다.^^

그러면서 답답했는지 엄마 찬스를 ㅎㅎㅎ^^

그래서 아이와 함께 앉아 읽어보았는데 어릴 적 보았던 순정만화들이

머리를 스치며 참 예쁜 상상을 하게 만들어주었다.

그래서 아이만큼이나 엄마인 나도 재미있게 읽어 나갔다.







만화에 늘 등장하는 성격 좋고 예쁜 주인공과 잘생긴 남자아이 으흐흣~

등장인물을 보자마 해준 이를 가리키며

"엄마 해준 이가 제일 잘 생겼어~"

으흐흣... 역시 여자 눈에는 잘생긴 남자가^^

거기다 자상하기까지 하다니 이 책의 인기남이다.^^




이렇게 이 등장인물들과 함께 순정만화 같은 스토리 속으로 Go~^^*!

반장 유정이의 생일 초대를 받은 친구들~

그런데 갑작스런 유정이 엄마의 출장으로 생일파티를 취소해야 할 상황이 되었는데

손재주 좋고 성격 좋은 우리 주인공 은율이의 도움으로

친구들과 함께 유정이의 생일파티를 꾸미게 된다.







그러면서 생일 파티를 꾸미는 파티 가랜드 만들기도 있는데~

어린이집에서 만들어봤다며 너무나 반가워하는 우리 막내^^

그러면서 가족 생일파티 때 풍선이랑 같이 만들어서 꾸며본다고 난리~ㅎㅎ


이렇게 생일파티의 파티 가랜드처럼 예쁜 파티용품을 만드는 방법도 

책 속 이야기 중간중간에 소개되어 있고, 다양한 파티들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파티, 핼러윈 파티, 파자마 파티는 알고 있었지만

베이시 샤워 파티, 티 파티, 포트럭 디너 파티 등은 생소했던 우리 막내~

책을 보고 읽어주며 엄마표 설명이 추가되니~

"아 이건 엄마들 파티구나" 으흐흣 그런다 ㅡ,.ㅡㅋ

듣고 보니 그런 거 같기도 ㅎㅎㅎㅎ^^


이런 다양한 파티를 기획, 진행하고 마무리하는~

즉 파티가 열리는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직업인 

파티플래너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적성, 하는 일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준다.

아직 '파티 플래너'라는 직업을 완전히 이해하기에 우리 6살 막내에게

조금은 어려웠을지도 모르지만 만화를 통해서 스토리와 함께

하나하나 배워가니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느끼는 것 같아 참 좋았다.


'파티 플래너'라는 직업에 대해서 쉽고 구체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책~

또 꾸미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어봄으로써

다양한 꾸미기 팁을 쌓을 수 있는 유익하고 알찬, 예쁜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체계도 (스프링)
김희상 지음 / 에듀윌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올해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1차를 공부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기본서로 공부하고 있는데 생각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아 답답하지만
그래도 우선은 1회독을 목표로 전진 중이다.
 




그러던 와중에 공인중개사 2차 시험 과목인 공법을 체계도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교재가 출간되었다고 해서 만나 보았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합격한 지인을 만났을 때 1차의 민법 공부가 힘들다며
고민을 이야기 했었는데 2차의 공법도 만만치 않다는 말을 들은 터라..
이 책이 더 궁금했고,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체계도』는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을 체계도로 압축 정리한 책이다.

PART 1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PART 2 도시개발법
PART 3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PART 4 건축법
PART 5 주택법
PART 6 농지법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스프링 형식의 책이라 학습 시 공부할 페이지를 펴고 보기 용이하다.
그리고 공인중개사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한다는 공법의 책이 굵기가
얇아서 너무 반가웠다 >.<
사실 공인중개사 기본서들을 보며 굵기에 놀란 게 몇 번인지라.. 흐흑..^^;;
정말 공부할 과목도 양도 많은 시험 ㅠㅠ*

 





책 속 특별부록으로 휴대 가능한 부동산공법 암기 노트가 있다.
절취선을 따라 잘라 반을 접어주면 암기 노트 책이 된다.
사이즈도 아담해서 평소에도 들고 보기 좋고
외출 시에도 가방에 쏙 들어간다.

책 초반에는 수험생들이 왜 부동산공법을 가장 어려워하는지
그리고 공인중개사 합격생들은 부동산 공법을 어떻게 학습했는지 쓰여 있다.
모두 체계도를 열심히 봤다고^^
저자 역시 책에서 이야기한다.
부동산공업의 정답은 체계라고!
공법의 원리와 체계를 통해 접근하면 공법은 어려운 과목이 아닌
더 공부하고 싶어지는 과목이 될 거라며 전체적인 체계도를 통해 
세세한 이론을 공부하기를 바라는 생각에서 이 책을 출간했다고 한다.







본문을 펴보면 전체적인 절차에 세부적으로 살을 붙여
법률 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체계도를 통해 공법의 이론이 정리되어 있다.
이렇게 체계도를 통해 각 틀을 이해하고 암기한 후
빈칸에 채워 넣으면서 학습한 내용을 반복해서 암기하는 학습을 한다.
무엇보다 이론이 가득 쓰여있는 기본서를 그냥 암기하던 것보다
체계도를 통해 세부적인 설명과 함께 이해하며 외워보니
암기하는데 좀 더 수월하게 느껴졌다.
낯설은 용어와 내용들이 함께한 법률용어들이 대부분이라
어렵긴 마찬가지지만 교재에 별 표시 등으로 중요도나 필수 암기할 부분을 체크하며 학습 할 수 있어
공법에 좀 더 쉽게 다가가기에 참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든다.






체계도와 빈칸을 채워 넣는 형식으로 공법을 학습한다.
그리고 각 파트가 끝에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이론 위주로 압축 정리한
'핵심 POINT'와 시험에 출제되었던 기출지문들을 OX 문제로 구성한
'기출 OX 문제' 가 있다.

현재는 1차 합격을 목표로 준비 중이지만 열심히 해서
이 좋은 2차 부동산공법 교재를 만나보니
하루빨리 2차도 합격하고 싶다는 바람이 생긴다.
새삼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을 다시 확인해보며
가장 많은 합격자를 만든 책 에듀윌과 함께 화이팅을 외쳐본다.

부동산공법의 정답은 체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2차 기본서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 - 제 31회 공인중개사 시험 대비 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기본서
임선정 지음 / 에듀윌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하겠다고 마음먹은지 한달이 되어가는 거 같다.

공부한 시간이 있는 만큼 아직도 공인중개사 1차 기본서를 보고 있지만

가능하다면 2차도 미리 보고 싶은 욕심에~

이번에 출간된 공인중개사 2차 기본서를 만나보게 되었다.






이번에 만나본 공인중개사 2차 기본서는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이다.

아직 공부를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과목대비 낯선 용어도 적고

이해하기 어렵지 않아서 2차에서 70점 이상의 

고득점을 받아야하는 과목이라고 들었기에

열심히 해야하는 공인중개사 2차 전략과목이 될 것이다.


두껍기도 하고 무게도 제법 나가지만

공인중개사법령과 중개실무로 상,하 권이 분리가 가능해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상권을 펴보면 공인중개사법령 3단 비교표가 있는데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의 합격부록으로 분리가 가능해

따로 꺼내서 보거나 휴대하며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공인중개사법률/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공인중개사 시행규칙 

이렇게 3단으로 한번에 비교, 정리가 되어 있는데

법관련 책이니만큼 최근개정된 내용이 담겨 있어서 더욱 유용하게 공부할 수 있겠다.







공인중개사 시험 교재니만큼 2020년 공인중개사 시험일정과 

시험 안내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 있는데

나와 같이 공인중개사 시험이 처음인 사람들이 참고하면 좋을 내용들이다.

시험일정과 응시자격, 시험장소, 시험과목 및 방법, 합격기준

또 시험과목의 출제비율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제 열 달 정도 남았는데 꾸준히 열심히 해봐야겠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교재의 좋은 점 중 하나인 10년 동안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각 과목이~ 또 각 챕터별 출제비중이 어떠했는지 만나보며 

어디에 중점을 두고 학습해야하는지 미리 알아보고 공부할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다.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에서는 공인중개사법령의 출제비율이 약 79%로

세부적으로 꼼꼼하게 학습해야한다고 한다.



공인중개사 2차 과목인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도

1차 기본서의 구성과 같이 각 챕터별 핵심내용을 공부하고

이론 사이사이에 실린 기출 예상 문제들이 있어서

어떤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는지, 또 그 문제에 대한 풀이와 해설로

확실히 학습할 수 있다.

1차를 학습하며 유독 열심히 보고 있는 빈출지문과 빈출지문 채워넣기도 있어

자주 출제되는 지문을 확실히 암기하고 익힐 수 있다.




 



그리고 2019년 30회 기출문제가 제공되서

최신의 출제경향을 만나보고 학습한 내용을 테스트 해볼 수 있어

이 책을 마스터했다면 꼭 풀어봐야 하겠다.


이제 시작이긴 하지만 교재만으로 주어진 시간에 교재를 독학하기에는

어려움이 없지 않은 듯하다.

물론 여러모로 잘 구성된 믿을만한 에듀윌 교재이지만

내가 소화하는 학습량때문에 조바심이 들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우선은 에듀윌 기본서를 꼼꼼하게 정독하고 여러번 학습하며 노력할 생각이다.


가장 많은 합격자를 만든 책 에듀윌과 함께 화이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버액션토끼 받아쓰기 심화 편 오버액션토끼 쓰기 시리즈 3
조은혜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를 입학하면서 매주 보는 받아쓰기^^

어제 입학한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가버렸다.

우리 세대와는 다르게 맞춤법 뿐 아니라 띄어쓰기까지 해야 하는 받아쓰기~

아이들에게 쉬운 공부만은 아닌 듯하다.






방학 동안 아이의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확실히 잡아주고 싶어서

아이와 선택한 너무너무 귀여운 『오버액션토끼 받아쓰기 심화편』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알만한 유명한 이모티콘 

오버액션토끼가 함께 하는 교재라 아이도 참 좋아하더라는^^

(참고로 우리 아이는 아직 스마트폰이 없어서 오버액션토끼를 모른다^^;)







책을 펴보면 학습에 필요한 도전스티커와 성공스티커, 칭찬스티커가 보인다.

그리고 아이들의 학용품이나 물건에 예쁘게 붙일 수 있도록

이 책의 주인공 '오버액션토끼'의 귀욤귀욤한 스티커가 가득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오버액션 친구들의 소개^^

사실 나도 오버액션 개개인은 이 교재를 보고 알았다는^^

(다 똑같아 보였는데 흐흣 ㅎㅎ)






그리고 이 교재를 어떻게 보고 활용하는지

간단하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학습하기 전 꼭 봐줘야 하는 코스~!!^^







총 30일 차로 구성되어 있어 방학 동안 학습하기 딱! 안성맞춤이다.







매일 학습량은 4페이지 정도인데

학습을 시작하기 전 책 초반에 있던 '도전'스티커를 떼서

시작 첫 페이지 우측 상단에 도전스티커를 붙인다.

그리고 그날 학습할 맞춤법 단어가 들어간 문장이 함께 하는 이야기를 읽어보고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대한 설명을 읽고 스스로 배워본다.

그리고 배운 내용을 직접 쓰면서 이해한다.^^



설명도 간단하게 잘 되어 있어서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무엇보다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 내용들이 한눈에 싹 들어와 더 좋았다.






소리내어 읽어 보면서 빈칸에 띄어쓰기와 함께 써보고

읽을 때는 어떤 소리가 나는지, 쓸 때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확인해보며

간단하면서도 알짜배기 학습을 한다.

그리고 아이가 참 좋아하던 부분!!!^^

역시 놀이로 하는 학습이 최고!^^

오버액션토끼가 길을 찾아가는데 맞춤법에 맞는 길을 따라가야 도착 가능하다.

문제를 읽어보더니 길에 적혀있는 맞는 맞춤법에 먼저 동그라미 하는 아이~

그러고는 후다닥 도착!!!^^






이렇게 하루 학습 끝!

적당한 학습량이라 아이가 재미있게 적극적으로 공부해서 참 만족스러웠다.






오늘의 학습을 마무리하고 '성공'스티커를 공부한 날짜 옆에 붙여주며

아이의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

얼마나 좋아하던지 내일도 하겠다며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리고 책의 앞에 있는  받아쓰기 공부 계획표에

그날 공부를 마치고 난 기분의 오버액션토끼 얼굴을 색칠해본다.

우리 아이는 하트뿅뿅에 색칠!!^^





그리고 7일마다 받아쓰기 평가가 있는데

-바른 낱말 찾기

-바른 낱말 연습하기

-어구 받아쓰기

-문장 받아쓰기

이렇게 4단계로 일주일 동안 학습한 내용을 평가해보며

공부한 내용을 확인해본다.

그리고 평가마다 '칭찬'스티커를 붙여줄 수 있다.


29일/ 30일 은 심화 편에서 배운 공부를 점검해보며 이 교재의 공부를 마무리 한다.

단순히 맞춤법과 받아쓰기를 알려주는 책이 아닌

아이들에게 친근한 오버액션토끼 캐릭터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보며

틀리기 쉬운 낱말들을 만나보고, 또 적어보며 확실히 알고 넘어갈 수 있어 참 좋았다.

방학 동안 아이와 함께할 국어교재로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든다.

오버액션토끼 받아쓰기 기초 편도 있어서

예비 초등 아이들이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학습하면 딱 좋은 교재이다.


받아쓰기 공부를 하며 맞춤법과 띄어쓰기까지~

정말 추천하고 싶은 초등국어 교재 오버액션토기 받아쓰기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톨스토이 사색노트 - 날마다 새로운 하루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최종옥 옮김 / 책이있는마을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톨스토이 사색노트』는 블랙&레드 그라데이션 바탕의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양장본 책이다.
제목을 비롯한 그 외 디자인은 홀로그램으로 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 한다.
이렇게 만나보게 된『톨스토이 사색노트』의 외관을 보며
날마다 만나보게 될 톨스토이의 사색노트는 무슨 내용을 담고 있을지 더욱 기대되었다. 





날마다 새로운 하루

『톨스토이 사색노트』

 

러시아를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사상가인 레프 톨스토이는
책의 처음 '지은이 서문'을 통해 이 책에 실린 인용문구들은
수많은 작품이나 전집에서 추린 거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더러는 인용문구들이 쓰인 원서를 번역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는 언어로
번역된 책에서 추린 것도 있어서 원문과 꼭 들어맞지 않은 경우고 있다고.
또 원문을 엄격하게 따르지 않고 이해하기 쉽게 줄였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일부 단어를 생략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야기 한다.
문장을 바꿔서 그들의 사상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면
이 부분들이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고.
이 내용들을 읽고 보니 어렵다고 느껴지던 사상가들의 생각이
좀 더 쉽게 다가오는 듯하다.

 이 책 『톨스토이 사색노트』는
- 미래의 내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로 그런 사람이 된다
- 인생은 단 한 번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인생은 행복한 사람에게는 짧고 불행한 사람에게는 지루하다
- 그날그날이 1년 중 최선의 날이다
- 시간이 덜어주지 않는 슬픔은 없다
- 우리가 할 일은 오늘이 좋은 날이며, 오늘이 행복한 날이 되게 하는 것
- 내일이란 오늘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이렇게 7개의 챕터로 사상가들의 글과 함께 삶의 지침을 알려주고 있다.

 





왼쪽에는 상단 제목과 관련된 인용문구들이 적혀 있고

오른쪽에는 그 날의 날짜를 적고

'오늘 발견한 나의 모습'과 '내일을 위한 오늘의 키워드'를 적는 곳이 있다.

이렇게 매일매일 삶의 지침이 되어줄 많은 사상가들의 글을 읽어보며

이를 읽은 독자의 감상과 생각들을 적어볼 수 있다.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닌 독자도 함께 만들어가는 책이다.


지금도 매일매일 책 속 문구들을 만나가고 있지만

매일 읽게되는 인용문구들을 보면 와닿고 공감되며 깊은 생각에 빠지기도 한다.

사실 처음에는 책을 보며 나에게 '사색'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책 속 글들을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사색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깊은 사색을 통해 오늘 발견하게 된 나의 모습을 글로 적어보는 것도 좋았지만

오늘의 사색을 통해 내일을 위한 키워드를 적어보는 부분이 참 좋았다.

오늘의 내 생각들을 간단히 정리해주는 기분~

그렇게 가볍게 내일은 맞이할 수 있는 기분이라 말이다.


이처럼 『톨스토이 사색노트』는 책 속의 인용문구들을 통해

독자들을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또 그 생각들을 직접 적고 정리해보며

매일매일 자신의 삶을 성공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지침이 되어준다. 


그래서인지 난『톨스토이 사색노트』와 함께하는 매일매일이 즐겁게 느껴진다.

그동안 멀리했던 사상가들의 생각을 어렵지않게 매일 만나볼 수 있어서 유익하게 다가오고,

이런 하루의 반복으로 내 삶을 보다 의미있게 만들 수 있는 기대가 되기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