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파란 하늘 : 바닷마을 다이어리 7 바닷마을 다이어리 7
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 애니북스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늘 표지의 바닷마을 풍경과 그림 속 색감을 보는 재미가 있는 시간들이었는데 7권이 끝이 아니어 다행이다.늘 그자리에 있어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상대에게 어느새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네 자매의 우애와 각자의 사랑 이야기는 포근하다.이번엔 여름을 상징하는, 좋아하는 수국이 보여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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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17-02-16 07: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 저도 이책 지금 읽고있어용~

책읽는나무 2017-02-16 08:10   좋아요 1 | URL
앗!! 그래요??
이런 우연이라니요?
전 어제 도서관에 갔었는데 사서샘이 7권 들어왔다고 알려줘 얼른 들고 와 오늘 아침에 읽었어요^^
누군가 같은 책을 읽고 있다는건 굉장히 짜릿한 기분이더라구요^^

컨디션 2017-02-16 11: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수국이 여름을 상징하는 꽃이군요? 수국에 볼을 대면 어떤 느낌일까 잠시 상상을..^^

책읽는나무 2017-02-16 12:18   좋아요 0 | URL
수국에 볼을 대면 차갑겠죠??ㅋㅋㅋ
꽃향이 좀 은은하게 나는 듯,안나는 듯 했었던 것 같았는데 올 해 다시 한 번 맡아봐야겠군요^^

여름 6월 아님 7월쯤일까요?
장마무렵이면 수국이 폈던 것 같아요.
친정에 푸른 수국이 늘 폈거든요.^^
작년초여름엔 부산 태종대쪽 절이 하나 있는데 거기 수국꽃 축제를 한다길래 한 번 다녀왔었거든요.
수국이 그렇게 만발해 있었고,연분홍,자주색,청색등 각양각색의 수국꽃밭속에서 어느 신랑,신부가 야외촬영을 하고 있더라구요.
아~~~얼마나 이뻐보이던지!!!
수국꽃속에 하얀웨딩드레스가 정말 잘 어울리고 신부도 예뻤어요.
저는 수국하면 하얀웨딩드레스의 신부가 떠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