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10 - 제3부 불신시대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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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수록 유유히 흐르는 한강이 처절한 피눈물로 보이실 겁니다. 제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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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연애할 수 있을까?
우노 타마고 지음, 이주영 옮김 / 이야기나무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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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큰둥하며 집어 들었는데, 생각보다 꿀잼. 점술가 작가의 특성이 잘 드러나고, 캐릭터도 잘 구축됐다. 중간중간 연애 생정을 어느새 되새기고 있는 나를 발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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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 네컷 만화
이랑 지음 / 유어마인드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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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센스. 예술가 주인공과 친구들의 캐릭터가 귀엽고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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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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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통령 후일담이 흥미롭고, 여러 상념에 젖게 한다는 점에서 나름 재미있게 읽었으나, 글쓰기 책이라는 기능 면에서는 포지션이 애매하다. 연설문에 특화되어 있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저자의 문장도 책으로 읽기엔 가끔 많이 짧아서 오히려 이해가 어려울 때도 있다. 

무엇보다 팔이 안으로 굽는 부분은 감안을 해야 한다. 


그럼에도 의미있게 새길 만한 지점이 많기에, 읽어볼 만한 책이다. 

책에 소개된 책들 위주로, 두 대통령에 대한 다른 책들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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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나의 느긋한 작가생활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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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미리의 다른 만화들이 페르소나를 내세운 것과 달리 작가 자신이 그대로 드러난 모습이다. 담백할 것 같았던 그녀도 사회에서 허세를 부리는 모습이 의외였다.^^


다양하게 재수없는 편집자 시리즈가 폭소 포인트ㅋㅋ

어디나 그렇듯 결국 진솔하게 일하는 사람으로 치유받는 모습.

'만약'의 세계에서 이야기를 만들던 아이가 글쓰고 그림그리는 것을 업으로 삼게 된 이야기. 지금 일하면서 이야기를 어떻게 만드는지도 짐작하게 되서 엿보는 재미가 상당하다.


수짱 시리즈보다 <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랑 이 책이 난 더 마음에 가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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