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나의 느긋한 작가생활 마스다 미리 만화 시리즈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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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다 미리의 다른 만화들이 페르소나를 내세운 것과 달리 작가 자신이 그대로 드러난 모습이다. 담백할 것 같았던 그녀도 사회에서 허세를 부리는 모습이 의외였다.^^


다양하게 재수없는 편집자 시리즈가 폭소 포인트ㅋㅋ

어디나 그렇듯 결국 진솔하게 일하는 사람으로 치유받는 모습.

'만약'의 세계에서 이야기를 만들던 아이가 글쓰고 그림그리는 것을 업으로 삼게 된 이야기. 지금 일하면서 이야기를 어떻게 만드는지도 짐작하게 되서 엿보는 재미가 상당하다.


수짱 시리즈보다 <여자들은 언제나 대단해>랑 이 책이 난 더 마음에 가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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