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술을 아주 좋아합니다.

아니 사랑합니다.

그렇다고 알콜 중독은 아니라고 자신있게...

 

아이러니컬하게도

술을 얼마 마시지 못합니다

소주 반병

맥주 한 병

막걸리 한 병

와인 한 병

...

거의 다 한 병 단위네요

소주나 위스키, 브랜디 종류는 좋아하지 않아요

 

너무 더운 밤,

시원한 맥주를 마시다가

GROC sampler를 들었어요.

 

아, 왜 이렇게 맥주 맛이 좋을까 생각할 때,

슈바르츠코프와 제럴드 무어가 함께 한,

바그너의 가곡.

그 둘의 깔끔하고 시원한 음색이

술 맛을 훨씬 부드럽게 만들어준거라고

(혼자만) 생각합니다.

 

 

갑자기 이렇게 Feel 받았으니

한 동안은 슈바르츠코프의 앨범들을 뒤지겠군요.

 

GROC 샘플러를 듣고 있으면

여기 수록된 모든 앨범을 사 모으고 싶어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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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옆 팀, 팀장에게서 받은 메일의 한 귀절인데, 구구절절 가슴을 헤집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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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예전에 ADD에서 한 프랑스 인(당시 프로젝트 리더)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당시 저한테 적어준 노트를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한국인들은 다음과 같이 프로그램을 짠답니다.

1. Requirement Analysis    (요구사항 분석)
2. Highly Enthusiastic        (우와~ 한번 덤벼보자)
3. Coding                           (코딩)
4. Putting it all Together     (통합)
5. Chaos                           (시스템 맛감)
6. Search for the guilty      (누가 범인인가?)
7. Punishing best programmer    (가장 잘하는 프로그래머 벌하기)
8. Promotion of the unparticipants   (참여하지 않은 사람 승진)
9. Software Design            (다시 소프트웨어 설계)
10. goto 3                          (코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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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해버렸다.

 

8월 중순쯤에

인수 받을 수 있단다

 

하지만,

하지만 말야...

 

과연 내가 한 달에 며칠이나 운전을 할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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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계획없이 가입 승락한

주식형 펀드.

 

은행에서 추천하길래

그러자하고,

예.의.상

약간의 금액으로 약정했었다

 

한 5개월까지 계속 이익구조로 가길래

약정금액을 조금 올리고서

잊은 듯 지냈는데

환매조건이 되었다고

자동 환매되었다.

 

결과는 35% 정도의 이익.

이럴 줄 알았으면 100만원씩

넣을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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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멀리했던

모터사이클,

 

날씨가 좋아져서

다시 시작해볼까 하고

궁리하는데,

 

주변에서

자동차를 푸쉬해서

자동차를 사볼까한다

 

아, 이런 망할 시츄에이션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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