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하르트 슐링크,책 읽어주는 남자, 김재혁 옮김, 시공사, 2014(4).

 

재판정에서 보여준 한나의 발언과 태도는 재판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녀는 드러내놓고 자신의 변호사에게도 불신감을 표시했다. 그런데 사실 그녀의 변호사는 재판장이 주문한 국선 변호인이었다.”(142)

 

그녀는 드러내놓고 자신의 변호사에게도 불신감을 표시했다. 게다가 그녀는 모든 것을 믿고 맡길 자기 변호사도 선임하지 않았다. 사실 그녀의 변호사는 재판장이 주문한 국선 변호인이었다.”

 

독일어 원문: [...] sie verweigerte ihm offensichtlich ihr Vertrauen, hatte aber auch keinen Anwalt ihres Vertrauens gewählt. Ihr Anwalt war ein Pflichtverteidiger, vom Vorsitzenden bestel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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