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주 오래전부터 열린 책들을 읽어왔다.폴 오스터를 시작으로 도스또예프스키도 열린 책들로 읽었는데.난장이백작 주주는 재미있게 읽을 수 만은 없는 책이지만 너무 흥미로워서 술술 읽히기는해.그런데첫장에서부터 잎을 떨구지못하고 입을 떨궈서 오타일까, 궁금했고 무릎을 무릅이라고 써놔서 오타겠거니 하며 지나쳤는데. 나아지기는커녕 낳아버리다니.열린책들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