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서점에서 책 한 두권 사는 즐거움도 크다.
책을 많이 읽지도 못해 어쩌다 한 두권 사게 되고
그러다 보니 가까운 시내 서점에서 산다.
이번에도 그럴 생각을 하며 들렀다.
내가 찾는 책이 있을 듯한 곳을 한참을 찾아도 안 보이기에 괜히 혼자 엉뚱한 곳에서 찾았나 싶어 점원에게 물으니 검색해 보며 재고가 있으니 내가 찾던 곳에 있을거라며 함께 찾아 봐 주었다.
아무리 찾아도 없다.
한분이 더 와서 함께 찾아 보았지만 없다.
결국 지니에게로 주문서를..
내 성격 급하다는걸 어찌 알고 이렇게나
빨리 보내주는지~~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바람돌이 2015-01-29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잘 지내셨죠? ^^
서점 나들이 저도 좋아하는데 요즘은 동네서점이 다 없어져서 서점 가려면 정말 나들이를 해야 한다네요. ^^

치유 2015-02-02 22:41   좋아요 0 | URL
반가워요.바람돌이님.
고맙습니다.
오랫만에 나들이하였는데 반갑게 맞아주셔서요.
새해엔 알라딘 마을주민으로 열심히 드나 들 수 있기를 혼자 계획해본답니다.

요즘엔 정말 가까운 곳에서 서점 찾기 힘들어요.

한샘 2015-01-30 0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옆에 서재태그 낱말들 모음이 시 같아요. 그 중에 `배꽃, 엄마, 책, 그리움...`

마음이 따뜻해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치유 2015-02-02 22:38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언제 찾아와도 누군가 반겨주는 이가 있다는 것은 기쁨이고 감사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맘 속으로 소망하시는대로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