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하루종일 먹지도 않고 기운도 없더니 다행히 오늘은 잘논다
한시름 놓았다
토하고 해서 걱정했는데
고양이를 키우면서 어릴적 딸을 키울때가 생각이
난다 아무것도 몰라 당황하고 무서워서 쩔쩔매던시간 말도 통하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를때
그렇게 열심히 키웠는데 어느새 자라 하는 말마다 엄마마음을 서운하게하고 아프게 하는지정말 힘이 쏙빠지고 만다
이런 시간을 언제까지 보내야 하는지 모르겠다
누군가가 딸에게 지금의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