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꼼수가 세간의 화제다.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신문과 방송들은 이념과 권력의 늪에 빠져 기득권층을 옹호하면서 편향되고 편파적인 보도를 일삼아 왔다. 국민들이 제대로 인식하고 평가할 수 없도록 그들의 논리 속에 가두어 편향과 편파가 기정 사실화 되도록 여론을 호도했다. 팩트와 알맹이는 없고 권력이 지시하는 대로 껍질만을 보도했기에 국민의 알권리가 철저히 유린되었고 그것이 언론 권력이 되어 국민 앞에 군림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그러나 SNS라는 소셜커뮤니티의 발달을 계기로 이런 언론이 설 자리는 점점 축소될 것이다. 이제 국민들은 스마트혁명을 통해 독자적인 언론매체를 갖게 되었으며 본인의 의견이 곧 특종이고 보도자료가 될 수 있는 시대를 만들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본인이 알고 있는 진실을 알리면 또 다른 커뮤니터에 의해 퍼지고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거대한 여론의 주도층이 만들어 진다. 과히 혁명을 떠나 새로운 문명에 가깝다. 미국의 대통령선거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으며 근래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시장선거를 통해 입증됐다. 이런 와중에 또 다른 언론이 등장하였으니 그것이 바로 팟캐스트방송이라고 하는 "나꼼수"다.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고자 등장한 '나는 꼼수다'는 이렇게 우리 곁에 다가왔고 엄청난 사회적 파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소통을 통해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알권리를 스스로 찾아나서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SNS나 나꼼수 등은 소통의 수단인 것이다. 제대로 소통하지 않고는 시대의 흐름에 부합할 수 없음이다.
나는 꼼수다는 딴지일보에서 제작하는 대한민국의 팟캐스트방송으로, '국내 유일 가카 헌정방송'을 표방한다. 여기서 말하는 '가카'는 가카를 비꼬는 표현으로, 대한민국 현 대통령인 이명박을 지칭한다. 방송 소재는 이명박과 이명박의 주변 인물들이 주되나 요즘은 사회적 이슈를 자주 다루기도 한다.
나꼼수가 인기있는 것은 사회적이슈를 사실에만 기초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동안 가려지고 왜곡된 허위만을 접하다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풍자와 해학적 담화로 풀어내다보니 진실에 목말라 했던 국민들이 카타르시스를 갖는 것이고 열광하는 이유일 것이다.
이제 나꼼수는 국민의 방송이 되었다. 모쪼록 제작진은 국민들이 열광하고 사랑하는 이유를 더욱 겸손된 자세로 받아들이고 초심과 평상심을 잃지 말고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방송이 되길 바란다.
오늘 나꼼수에 의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거나 영향 받은 도서를 중심으로 지름신이 강림하심에 그 뜻을 받아들였다.
EBS교육방송을 통해 강의되고 있는 중용에 대한 교재이기도 하다. 최근 EBS교육방송으로부터 방송을 중단하라는 애매하기 짝이 없는 통보를 받고 비분강개하고 계시는 도올 쌤. 다행히도 여론의 뭇매를 견디지 못하고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라니 참으로 다행스런 일이다.
<<알라딘 책소개 요약>>
동양적 사상과 철학이 <중용한글역주>를 어렵게 느낄 일반대중을 위하여 쉽게 쓴 책이다. 그러나 <중용, 인간의 맛>은 이미 나와 있는 <중용한글역주>의 요약본이 아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서도 그 전체 의미를 새롭게 발전시켰다. 중용사상에 대한 새로운 통찰이 들어있고, 현대인의 삶에 짠한 도움을 주는 자기계발의 풍요한 내용이 번득인다. 그래서 사상가로서의 도올 김용옥 교수의 면모가 더 잘 발휘된 작품이다.
현재 16강까지 방송되고 중단되었지만 재개된다고 하니 기존에 청취못한 강의까지 들어보자.
안철수교수, 김제동과 더불어 전국을 순회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발전된 미래에 대한 올바른 길을 인도해 주었던 청춘콘서트가 마무리 되었다. 청춘콘서트의 연장선상에 이 책이 있다.
<<알라딘 책소개 요약>>
시골의사 박경철이 이 시대 청춘에게 던지는 통렬한 자기혁명의 메시지. 당신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 이 책은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실천하는 지식인이자 청춘의 멘토인 시골의사 박경철은 강연장에서 만났던 청년들의 뜨거운 가슴과 맑은 눈빛을 잊을 수 없다고 말한다. 더불어 그들의 고뇌와 방황 앞에서는 늘상 반성하게 된다고 전한다. 때문에 그는 자신의 작은 성취를 앞세워 ‘인생은 도전’이라는 상투적인 조언을 남발하거나 감상적인 위로를 건네는 대신 그들과 진심으로 호흡하길 원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모두의 미래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해보자.
좌파와 우파 우리나라는 정치적 이데올로기 가장 심한 나라가 아닐까?
선거때마다 이념과의 전쟁을 치르게 만든다. 물론 우파에서 멍석을 깔아놓는 형국이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리만큼 심하다. 조국을 통해서 우리나라 미래의 진보의 길과 정치지형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도서이다.
<<알라딘 책소개 요약>>
조국, 그는 과연 2017년의 주자가 될 것인가. ‘행동하는 지성인’ 조국 교수와 2012년과 2017년 대선을 중심으로 펼쳐질 보수와 진보 진영 간의 정치지형을 심도있게 분석하면서 동시에 2017년 대선의 유력 후보로 꼽히는 김두관, 김문수, 나경원, 안희정, 이정희, 송영길, 오세훈 등 7명도 함께 비교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가 이택수, 정치평론가 공희준, 전 노사모 대표 노혜경, 30대 기혼여성 등 4명이 조국의 경쟁력을 전방위로 분석한 글도 흥미롭다.
저자는 한국 정치의 적폐, 금권 추구, 지역감정, 줄세우기, 포퓰리즘의 쓴 뿌리가 가시고 콘텐츠로 국민의 선택을 받기로는 2017년이 적기라고 판단한 것도 있다
나꼼수의 가카 헌정방송을 통해 부각된 도서이다.
매일 출퇴근시 이어폰 속에서 흘러나오는 4인방의 해학과 풍자에 미친 놈처럼 키득거린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 데 왜 그리 웃음이 터져 나오는 지 4인방의 폭풍입담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사실속에 감춰진 진실의 세계를 이젠 방송이 아닌 도서를 통해 들어가보고 싶다.
<<알라딘 책소개 요약>>
<나는 가수다> 평론과 <나는 꼼수다>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적 인지도와 정치적 영향력을 얻은 김어준의 명랑시민 정치교본. 보수와 진보를 사바나 시절 인간의 본능적 습성으로부터 구분 짓기 시작해 현 정권, 삼성, BBK 등 구체적인 주체와 사건을 통해서 우리나라 보수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또 한편으로 그 반대편에 서 있다고 말하기도 민망한 진보 정당의 한계 또한 확실하게 꼬집는다.
조중동이 무너질 날이 머지않았다. 닥정이 더욱 발전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길 기대하자.
법륜스님의 <스님의 주례사>에 푹빠져 욕심을 버린지 오래다.(맞어?ㅋㅋ) 욕심을 버리니 부부간의 사랑과 정이 더욱 깊어지고 배려하는 마음이 저절로 우러나온다. 어느 순간부터 후배들의 결혼이 있을 때 선물도서가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 부부간의 사랑이 움트고 행복의 길이 보인다라고 말하면서 전해준다. 스님의 주례사의 매력을 엄마수업을 통해 다시한번 확인하고 싶다.
<<알라딘의 책소개 요약>>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스님의 주례사>의 후속편. 자녀 문제로 괴로워하는 부모에게 법륜 스님이 주는 다정한 조언이자 지혜로 가득 찬 양육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저자는 부모와 아이의 관계 특성, 상황별.시기별로 아이를 올바르게 키우는 방법, 좋은 부모의 역할과 자격 등을 소개하며 이것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를 올바르게 사랑하는 지혜를 보여 주고 있다. 오랫동안 자녀 문제로 괴로워하던 부모에게 즉문즉설로 깨우침을 주신 법륜 스님의 말씀 중 우리 아이를 지혜롭게 키우는 방법을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부모와 자녀 사이의 훌륭한 부모교육 지침서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