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언어의 이해

개는 어떻게 말하는가 - 스탠리 코렌 교수의 동물행동학으로 읽는 반려견 언어의 이해 ㅣ Pet's Better Life 시리즈
스탠리 코렌 지음, 박영철 옮김 / 보누스 / 2020년 11월

 알아야 사랑도 할 수 있다. 영원한 인간의 벗인 개의 행동과 심리에 관한 연구는 다윈과 로렌츠 등 대표적인 생물학자들에 의한 꾸준히 어어져왔다. 그러나 개의 행동과 심리를 이해하지 못한 채 본의 아니게 그들을 미워하고 학대하고 있다. 

 이 책은 개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씌여져 있다. 개들이 어떤 식으로 대화하고, 인간이 보내는 신호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개들이 말하는 내용을 인간의 언어로는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또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를 지금보다 훨씬 다양하고 자세히 알게 될 것이다. 

 인간 세계에서 언어는 동료나 사회에 대한 개인의 적응 정도를 결정짓는 휼륭한 도구다. 이주자나 망명자가 새로운 사회에 잘 적응하기 위한 최대의 관건은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속도와 숙달 정도에 있듯이, 개 언어에 대한 인간의 이해도에 따라 개가 얼마나 가족에 적응했는지 그 적응도를 측정할 수 있다.   240113

천천히 자신을 출발점으로부터

영어식 생각훈련 : "생각의 도미노" 편 ㅣ 영어식 생각훈련 시리즈
Mr. Sun & 김요셉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13년 8월

 영어식으로 생각한다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나를 중심으로 천천히 주변을 설명하면서 전방을 향해 생각을 풀어간다.   231212.

친절한 기초안내

HTML5 + CSS3 + JavaScript로 배우는 웹프로그래밍 기초 - 기초부터 모바일웹까지 빠르고 쉽게 배우는 웹개발 지침서
천인국 지음 / 인피니티북스 / 2013년 12월

 프런트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가장 기초 서적이다. HTML5 + CSS3 + JavaScript 함께 배우고 React + TypeScricpt를 공부하는 순이라면 정석이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자바스크립트 코드 레시피 278
이케다 야스노부.카노 타케시 지음, 이춘혁 옮김 / 제이펍 / 2020년 10월

 웹 개발자에게 있어 자바스크립트는 필수 언어다. 러닝 커브가 낮아 배우기 쉽다고는 하지만, 정확히 알고 사용하지 않으면 많은 오류를 낳는다. 대부분의 자바스크립트 책은 기본 서적으로 기초 문법부터 시작해서 고급 문법 조금 다루고 끝난다. 

 "React"를 배우기 전에 "자바스크립트"의 기본 문법들을 알고 있어야 좋다. 예제들을 통해서 직접 코딩 연습을 할 수 있는 책이다. 책의 구성이 사전식으로 짤막한 예문을 통해서 성취감을 맛보게 한다. 신입 웹 개발자들이 인터넷에서 헤매는 시간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페이지량을 공부한다면 한 달 안에 자바스크립트 전체를 볼 수 있다. 그리고 React를 공부한다면 익힘에 탈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231117

크게 보고 차근차근

리액트를 다루는 기술 - 입문부터 대규모 애플리케이션까지 한 권으로!, 개정판
김민준 지음 / 길벗 / 2019년 8월

 편집이 잘 되어 가독력이 좋은 책이다. 프런트엔드 개발 공부를 하고자 하는 초심자에게 기본 개념이나 자신이 공부하는 과정의 위치가 어디쯤인가를 알 수 있어야 한다. 

 앞서 추천한 <아는 만큼 보이는 프런트엔드>(길벗)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잡고 다음으로 공부할 꼭지가 코딩언어이다. 바로 "리액트를 다루는 기술"을 손코딩하면서 차근차근 익혀 가면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관련 동영상도 찾아 이해도를 높인다.   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