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이 태어난지 꼭 2주가 지났습니다.
오늘 저녁 찍은 녀석들 모습입니다. 그새 많이 컸지요?
요즘은 밤에 낑낑거리지 않고 젖먹는 간격도 늘어서 잠을 설치지 않게 되어서 좋습니다.
어제 이녀석들 눈이 뜨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한쪽만 뜨거나 눈이 반만 뜨인 놈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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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뜬게 보이나요?
자, 이제는 보이나요? ^^ 아직은 촛점을 잘 못맞추고 있습니다.
이제 제법 목도 가누고, 가끔은 네발에 힘주고 배를 들어올리려고 하는 기특한 재주도 부립니다.
그새 처음에 비해서 굉장히 많이 큰 것 같은데, 객관적으로 보면 아직도 작아요.
녀석들 중 큰놈의 뒷발입니다. 발바닥이 아직 제 엄지손톱만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