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이 태어난지 꼭 2주가 지났습니다.

오늘 저녁 찍은 녀석들 모습입니다.  그새 많이 컸지요?


 

 

 

 

 

 

 

 

요즘은 밤에 낑낑거리지 않고 젖먹는 간격도 늘어서 잠을 설치지 않게 되어서 좋습니다.

 

어제 이녀석들 눈이 뜨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한쪽만 뜨거나 눈이 반만 뜨인 놈들도 있습니다.


 

 

 

 

 

 

 

 

 

 

 

 

눈 뜬게 보이나요?

 


 

 

 

 

 

 

 

 

 

 

 

자, 이제는 보이나요?  ^^   아직은 촛점을 잘 못맞추고 있습니다.

이제 제법 목도 가누고,  가끔은 네발에 힘주고 배를 들어올리려고 하는 기특한 재주도 부립니다.


그새 처음에 비해서 굉장히 많이 큰 것 같은데, 객관적으로 보면 아직도 작아요.

녀석들 중 큰놈의 뒷발입니다. 발바닥이 아직 제 엄지손톱만해요. ^^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tarrysky 2004-06-30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커커커커, 저 발바닥 좀 보세요. ㅠ______ㅠ 미쵸미쵸..
강아쥐나 냥이 한 마리 길러보는 게 평생 소원인데.. 저때쯤이랑 엉덩이 씰룩이면서 아장아장 걸어다니기 시작할 때가 젤 귀여운 것 같아요. 아, 한번 안아봤음 좋겠어요..

가을산 2004-06-30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하루하루 무섭게 크는 것 같아요. ^^
남편이 내일부터 열흘간 출장을 가는데, 갔다오면 강아지들이 몰라보게 클텐데, 그 모습을 못보게 되어서 무척 아쉬워 하고 있어요.

수수께끼 2004-06-30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겨우 눈을 떴네요....보이기만 눈이 뜨인것이지 지금 온통 세상이 빛은 들어와도 회색으로만 보이고 사물을 구분하지는 못할겁니다. 그나저나 새끼는 어떤 것이라도 다 귀여워요....심지어는 악어도 말입니다. 그런데 가을산님....강아지 발바닥 잡고 계신 손이 어찌 그리 주사기를 잡고 계신것과 똑 같으신지요? ^^~

superfrog 2004-06-30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 저 발바닥!! 뭉툭한 코에서 훔훔거리고 있었는데.. 발바닥에서 소리지릅니다.!!!
아.. 넘넘 이뻐요..

panda78 2004-06-30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흐아흐아흐- 귀여워요- 정말 숨 넘어가게 귀엽네요! 가을산님, 너무 부러워요..TㅁT
정말 갓 눈 뜨고 꼬물꼬물 기어다닐 때가 젤 이쁜데---- !
한 마리 키웠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T^T

panda78 2004-06-30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도 퍼갈게요.. 흑, 사진 보면서 마음을 달래야지.. T-T

마태우스 2004-07-01 0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벤지도 저런 시절이 있었겠지요. 저희집에 왔을 때는 두달쯤 되었을 때거든요. 17세인 지금은 여전히 귀엽긴 해도, 어릴 적이 훨씬 더 귀여웠었죠.

*^^*에너 2004-07-01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와 비슷한 모습으로 가고 있어요. ^^
발바닥~ )0( 넘 이뽀요. 꼬~옥 안아주고 시포라~

비로그인 2004-07-01 1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앙~~넘 귀엽다. 울토토는 올해 4살인데 새끼를 낳아볼까?? 고민됩니다. 또~~

ceylontea 2004-07-01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 너무 귀여워요.. 특히 발바닥... ^^

진/우맘 2004-07-02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응......귀여워귀여워귀여워~~~~~TT

2004-07-07 10:1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