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ceylontea 2003-11-01  

앗.. 이제 방명록이 열린다.
EGOIST님 안녕하세요...
전에는 방명록 열다가 열다가 계속 익스플러가 닫혀서...
정말 여러번 시도했었거든요...
익스플로러를 실행시킨다. 알라딘에 들어온다.나의서재를 클릭한다.패스워드를 넣는다.즐겨찾는 서재를 클릭한다.EGOIST님서재를 클릭한다,EGOIST님서재의 방명록을 클릭한다.
음.. 이런 일련의 행동을 정말 여러번 시도 하다가 안되서...EGOIST님께 메일도 보내고... ㅠ.ㅠ
이렇게 방명록이 열리니 너무 반가운 마음에... 몇자 적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H 2003-11-03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일 잘 받았답니다.
 


H 2003-11-03  

가을...쓸쓸한 흔적

 
 
sooninara 2003-10-31 0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은 가을의 쓸쓸함인데..
사진은 봄꽃처럼 웃고 계시네요..
이커튼이 새로구입하신 건가봐요..^^
예전 월동준비가 여자는 '부츠.롱코트.늑대목도리(남자친구)'였었는데
지금도 그러한가요?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나씩 해야겠어요

H 2003-11-03 0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없는데..-_-
 


선인장 2003-10-25  

혼잣말
일주일째 야근이에요. 저녁마다 술 한잔 먹고, 술 기운에 밤 새고, 새벽에 퇴근해서 오후에 출근하는 날이 길어지니까 영 집중력이 떨어지네요. 저녁마다 한 잔씩 걸친 술에 이 시간이면 왠지 감상적이 되서, 혼자서 중얼중얼대게 되요.
일을 일대로 못하고, 몸은 몸대로 축 나고, 가을이 가기 전에 설악의 단풍을 보고 싶은 마음만 간절하나, 훌쩍 와버린 추위때문에 하루 종일 몸살이지요.
오늘까지 일 끝내서, 주말에는 일년 내내 벼르던 부석사에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그 동안의 게으름 때문에 영 틀어져버렸어요. 모든 계획이....
에고이스트님, 멋진 가을 보내고 계시죠?
 
 
H 2003-11-03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가을 계획 세우기도 전에....겨울이..온 듯 합니다.
 


H 2003-10-30  

사랑은 끝났어


마침 케이블에서 해주는
세븐의 중간부분을 보면서
아침 시간을 침대에서 뒹굴었다.




역시 데이비드 핀처.

옛날에 본 영화라 못 느꼈던 섬뜩함 같은 거
하지만 피곤한 탓인지 예민하게 굴만큼 감동받진 못했다.
그저 브래드 피트의 앳띤 모습을 보며
즐거워하는 정도.





머리가 아프다.
아니 그냥 약간의 견디기 힘든 통증
어릴때
주말이면
집에 있어야하면
아파오던 신경성 두통과 비슷한 통증





아스피린을 급하게 찾아 먹느라
적당량의 물을 삼키지 못해
목에 걸려 스크래치 내는 듯한 느낌도 아프다.



하지만
그런 건 다 참을 수 있다.

나는 엄살이 심한 편이니까.


아프지 않아. 아프지 않아. 전혀...


 
 
ceylontea 2003-11-01 1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이비드 핀처...역시 CF감독다운 영상을 세븐에서도 보여주더군요..
전 세븐을 너무 충격적으로 봐서...
음.... 왜 그런 영화 있죠.. 아무런 사전 예비 지식 없이 보게되는... 저에게는 세븐이 그런 영화 였습니다.
예비 지식을 갖고 봤어도 충격적이었을 영상에 내용인데... 아무 생각없이 보게된 영화여서였을까요? 굉장히 충격적인 영화였습니다..

이젠 머리 안아프시죠? 약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
전 개인적으로는 그럴땐 아로마테라피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

H 2003-11-03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웰빙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군요.
학생 신분을 벗고 일정한 수입이 있다면
여유롭게 욕심부리지 않고 살아야겠다
아로마 테라피..요가..스파...마사지...
 


H 2003-10-30  

봄날은 간다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 같은 것들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아름다워서 너무나 슬픈 이야기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 같은 것들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워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




 
 
_ 2003-10-20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가을 바쁘네요. 이 분 저분 막 태우느라
허리 휘겠어요.
물론 저도 끝자락에서 돌아 앉아 타고 있긴 하지만 ^^

H 2003-10-18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저의 mood 입니다..-_-
봄은 옛날에 지나갔고 곧 겨울이 오는데...어중간하게
가을타나 봅니다.

panky 2003-10-24 0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음악은 일년 내내 봄날은 간다라죠. 근데 전 봄을 너무너무 싫어해서 이 노래가 좋아요.; 역시 성격장애...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