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나들이 대신 여행 에세이를 통해 기분전환을 시도해 보세요. 책 한 권으로 내일을 다시 시작할 신선한 경험과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얻은 여행 정보를 써먹을 수 있는 내년 설 연휴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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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아름다운 길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제주올레'를 발족하고 8코스 100킬로에 달하는 길을 만든 서명숙은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걷기여행>에서 그간의 사연들을 들려 줍니다. 23년의 기자생활을 벗고 산티아고를 거쳐 다시 제주도로 돌아온 삶의 이야기를 말입니다. 제주도로 떠나기 전에 '서명숙올레'라는 또 하나의 제주도 길을 먼저 탐방 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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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사진가’ 김홍희가 몽골의 대지를 걸으며 만난 사람과 자연을 사진에 담고 글로 기록했습니다. 자신이 걸어온 모든 길과 시간을 돌고 돌아 결국 제자리를 맴돌고 있음을 깨닫는 순간 사진이 시작된다고 하네요. “사진은 방랑이다. 방랑은 나로부터 떠나는 것이자, 나를 만나는 것이다. 사진은 내 안의 나를 찾는 일이다”-저자 소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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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도 선정된 도서입니다. 터키의 국민 사진작가 아리프 아쉬츠가 일행과 함께 12,000킬로미터에 달하는 옛 실크로드를 여행한 대장정의 기록입니다. 낙타를 타고 중국을 출발하여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이란을 거쳐 최종적으로 그들의 목적지인 터키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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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허영만과 세계적인 산악인 박영석, 여행 칼럼니스트 김태훈, <도전! 지구탐험대> PD 허정이 캠퍼밴을 타고 뉴질랜드 대자연과 동거동락한 여정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허영만의 <뉴질랜드 여행기> 기록과 김태훈의 여행정보와 사진들이 조화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누구나 뉴질랜드에 가보고 싶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캠퍼밴이 어렵다면 자전거라도 빌려 타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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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세계 일주 클럽 ‘5불생활자’의 8년간 축적된 여행 정보와 노하우를 담은 세계 일주 지침서입니다.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세계 일주 항공권 소개를 비롯해 여행 경비와 루트 짜기, 대륙별/테마별 최고의 여행지, 고수들의 어드바이스 등 전 세계 여행의 숨은 정보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실제 경험자들의 리얼 스토리가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책갈피마다 펼쳐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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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보헤미안 싱어송라이터 이상은의 베를린 감성 여행기. '예술 바이러스'라는 치명적인 독을 품고 있는 베를린의 묘한 매력이 이상은의 진솔한 글과 감각적인 사진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포츠다머 플라츠, 쿠담 광장, 카이저 빌헬름 교회, 전승기념탑, 바우하우스 아카이브 등 베를린 여행의 필수 코스와 함께 이상은이 보고 느낀 '베를린의 향기'를 실었습니다. 이상은이 직접 선곡한 5곡의 여행노래를 담은 CD까지 들어있으니 금상첨화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