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극한의 협상, 찰나의 설득 -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하는 超설득의 심리학
케빈 더튼 지음, 최정숙 옮김 / 미래의창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반전설득(Flipnosis)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극한의 설득 혹은 찰나의 설득이라는 제목에서 보는 것처럼 순간의 반전을 통한 설득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갓난 아기의 울음소리에서 동물의 설득 방법 등 극한 상황에서 설득을 통해 원하는 것을 취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주인공들, 사기꾼, 사이코패쓰, 특별한 기술을 가진 여자 후리기, 그리고 콜드콜의 귀재 등... 이 다양한 주인공의 비법을 보면 참으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례들이다. 이 사례를 통해 공통점을 찾아 나서는 저자는 결론적으로 다음의 5가지를 극한의 협상 비법이라고 소개한다. SPICE.

이 초설득력의 비밀을 S_Simplicity 단순성, P_Perceived self-interest 자신에게 유리하다는 생각, I_Incongruity 의외성, C_Confidence 자신감, E_Empathy 공감 등의 다섯 요소, 즉 SPICE로 요약한다.
 
SPICE가 최종 결론임을 우리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해하게 되나 이를 현실적으로 우리가 응용하기는 쉽지 않다. 다만 이해할 수 있을 뿐.  하지만 극한 상황에서 설득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 이 다섯가지 요소를 생각해 내고 응용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가 콜드콜을 할 때나 마케팅을 할 때도 조금은 응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