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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OOPo 2012-11-05 17:14   좋아요 0 | URL
아름다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초대해주세요. 미술을 감각하고 싶습니다.

권축가 2012-11-05 19:10   좋아요 0 | URL
현대미술과 현대미술관이 만나는 생생한 현장을 작가와 독자가 만나 함께 거닐 수 있다니요. 이 어찌 감각적인 경험이 아니라 할 수 있겠습니까! 기껏해봐야 시각과 청각 내지 촉각만을 동원해 거닐었던 익숙한 미술관을 여타 생생한 감각까지 하나하나 꺼내어 오감을 곤두세우고 찬찬히 발걸음을 옮겨보는 비일상적인 경험이 그려지는군요. 이지은 교수님과 함께라면 현대미술과 현대미술관을 경험하는 전혀 새로운 차원의 감각을 재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유리관안에 같힌 지난한 일상을 쨍그랑하고 깨뜨려줄 일탈을 기대하며 (권현욱 외 1인) 신청합니다.

winenroses 2012-11-05 20:13   좋아요 0 | URL
현대미술을 더 잘 이해하고 싶습니다 초대해 주세요^^

medline85 2012-11-05 21:45   좋아요 0 | URL
현대 미술사에서 독보적인, 진취적인 설치 미술가 자넷 에클먼(Janet Echelman)의 작품을 보며 창작의 경계는 과연 어디까지인지 궁금합니다.
에클먼은 미술 정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사람임에도 미국, 유럽 등 대도시 너 댓 곳에 그녀의 작품이 설치돼 있다는데요,
이런 기회를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긴밀한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혹시 아나요? 제 2의 자넷 에클먼이 탄생할지요.^^
초대해 주신다면 이지은 교수의 현대 미술사에 대한 또 다른 세게를 유영해 보고 싶습니다.
멋진 강연회 감사드립니다.^^

Bono 2012-11-06 00:40   좋아요 0 | URL
[1명 신청] 현대미술은 일견 그 추상성과 모호성 때문에 지적인 찬사들로 추앙받거나, 날 선 독설로 무시 받거나, 허영으로 향유되거나, 의심으로 천대 받거나의 극단성들 사이에서 부유하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편한 길을 찾을 수 있을까요.

슈가소울 2012-11-06 09:51   좋아요 0 | URL
개인적으로 아니쉬 카푸어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지난 번에 파리 그랑 빨레 전시회에 대해서도 기사를 많이 찾아서 봤는데 실제 작품을 만났을 때 주는 영감을 느끼고 싶네요. 아니쉬 카푸어 전시회도 매우 궁금하고...또, 현대미술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여러 전시도 찾아보고 책도 많이 읽어보고 있는데, <감각의 미술관>이라는 제목도 잘 지으신 것 같고...이지은 선생님이 어떻게 현대미술을 풀어내셨을 지도 매우 궁금합니다...특히 지금 임신을 했는데 배속의 아가에게도 매우 좋은 시간이 될 거 같습니다. ^^ (동반1인) 신청드립니다. 꼭 뽑아주셔요^^

강명선 2012-11-06 12:00   좋아요 0 | URL
남자친구가 예술에는 도통 관심이 없어서 좋은 전시로 정화 좀 시켜주고 싶습니다. 티켓만 주시면 책 안 읽으면 헤어질 기세로라도 읽게해서 감성타임 갖고 오겠습니다. 부탁드려용^_^

Metaphora 2012-11-06 17:45   좋아요 0 | URL
우와 안그래도 11월 중에 리움 가려고 대기 중인 표가 있어요~~ 물론 개인적 감상이 중요하긴하지만 이지은 선생님과 함께라면 저에게도, 미술을 공부하고 있는 제 친구에게도 신선하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티타임때도 너무 기대되구요. 정말 특별한 시간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너무너무 기대합니다~ 단순한 리움이 아닌 입체적인 경험이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나는용 2012-11-07 09:53   좋아요 0 | URL
일전에 리움에서 아니쉬 카푸어 작품을 본 적이 있어요. 현대 미술은 난해하고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경쾌함이 느껴져서 흥미로왔습니다. 하지만 느낌 이상의 의미는 모르겠어서 아쉬웠어요. 이번에 저자님의 설명으로 난해하다고만 생각한 현대 미술과 아뉘쉬 카푸어 작품을 오감으로 즐기고 싶어요! ㅎ(1명 신청)

vivid051 2012-11-08 09:16   좋아요 0 | URL
[2명] 주말 오후 가슴 떨리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초대해주세요.

삔나 2012-11-08 14:17   좋아요 0 | URL
이제는 단순히 '보다'라는 감각을 넘어서 만지고, 냄새 맡고, 듣는 등, 다른 감각들까지 사용해서 작품을 마주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저 다양한 감각들을 사용해서 작품들을 느껴보면 끝일까? 작가의 의도는 상관없이 내 맘대로 생각해도 될까? 라는 생각을 현대미술작품들을 대할 때마다 합니다.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저자와 대화해보고 싶습니다. 특히 저자는 '아니쉬 카푸어'를 어떻게 바라볼지 너무 궁금합니다. 신청합니다!

yejiny 2012-11-08 20:07   좋아요 0 | URL
제 친구 포함해서 2명 신청합니다ㅠㅠ 사실 저는 현대미술에 대해 무지해요. 이번처럼 좋은 기회로 재밋게 접해보고 경험하고 싶어요. 강연회 초대해주세요ㅠㅠ

자두노을 2012-11-09 19:29   좋아요 0 | URL
나름 미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여러 전시도 둘러보고 책도 읽어보지만 '현대'미술은 아직 좀 어렵기만 해요. 각자의 감상 그대로 느끼면 된다고는 하는데, 작가가 표현하고 싶은 것과 주관적인 인상을 연결해보는 일은 늘 좀 아리송하구요.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확대되고는 있지만 '오감'으로 현대미술을 느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고 싶네요. 안그래도 찜해놓았던 '아니쉬 카푸어전'과 함께 할 수 있다니 더욱 기대되요! 전 요즘 국가고시 준비중이라 몹시 규격적이고 무채색같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초대해주신다면 길고 지루한 수험생활에 영롱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서 신청하면서도 마음이 몹시 설레요. 서양화과 다니는 친동생이랑 같이 가고 싶어요:)

2012-11-10 11: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수페서 2012-11-11 07:01   좋아요 0 | URL
3명 신청합니다.
수능 끝난 아들과 함께 가고 싶습니다.
아들에게 풍요로운 인생을 선물로 주고 싶습니다.

똘스또이 2012-11-11 21:35   좋아요 0 | URL
[2명] 강연 다음날 생일인 친구가 패션, 연극, 사진등 예술적인 관심사가 많아요~ 강연을 같이 듣고 싶어요~

2012-11-12 15: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bluemarine 2012-11-12 23:55   좋아요 0 | URL
[2명] 아니쉬 카푸어전을 볼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설명과 함께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신청하고자 합니다.

사과향기 2012-11-13 16:28   좋아요 0 | URL
(1명)미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참석하고 싶습니다

밀키쑤 2012-11-15 12:40   좋아요 0 | URL
[2명] 예술을 감상하고는 싶으나 감상하는 방법을 모르는 저에게 새로운 눈을 뜨이게 할 강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셨으면 해요-

차돌 2012-11-16 01:25   좋아요 0 | URL
1명 미술강의를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 리움미술관에 가볼 기회가 생겼었습니다. 직접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시 관람하는 리움미술관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럽앤땡스 2012-11-16 21:50   좋아요 0 | URL
'미술을 감상한다'라면 우선 시각적인 감상을 떠올라요. 그 다음에 소리를 듣거나 흔치 않은 촉각(대부분의 작품은 눈으로만 감상하도록! 되어있으니까요..)을 느낄 수 있는 경우도 있긴한데... 오감으로 감상한다는 건 어떤걸까, 하는 궁금증이 마구 이네요. 왼쪽 사진에 나온 작품은 직접 '경험'한 작품인 것 같아 반갑기도 하고, 오른쪽의 공간을 채우고 있는 빛의 충만함이 두근거림을 일게도 하네요. 저자분의 강연을 들으며 감상하면 감상의 폭이 더 넓어질 수 있을거라 생각하니 많이 기대가되요! [2명 신청합니다~]

815dmswl 2012-11-17 04:40   좋아요 0 | URL
1명신청합니다.
감각의 미술관 말로만 들어도 흥미진진합니다.'
미술을 항상 눈으로만 감상했지만 촉각적인 감각의 미술관을 느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인제 다른 시각으로 미술관을 관람할수 있는 계기이자 전환점이 될것같아요
모집인원이 적어서 희망도 적지만 그래도 희망을 버리진 않겠습니다!

정한 2012-11-18 22:04   좋아요 0 | URL
아니쉬 카푸어의 작품은 사진으로만 본적이 있지 직접 본적은 없어요. 예전에 데미한 허스트의 작품을 감상한 적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눈앞에서 감상하는 현대미술은 느낌이 무척이나 강렬했어요. 아니쉬 카푸어도 그만의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강렬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미술은 자신만의 시각도 중요하지만,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면서 감상하면 훨씬 더 다른거 같아요. 이지은 작가님의 해설을 들으면서 꼭 감상하고 싶어요! 꼭! 꼭!!

mucalian 2012-11-19 10:46   좋아요 0 | URL
요즘 그림에 빠져 지냅니다. 사람에게 지친 거겠지요?
이지은 작가님과 그림을 만나고 싶습니다.
신청합니다.

꽃의악 2012-11-21 17:24   좋아요 0 | URL
[2명] 함께 걷고 이야기 나누며 빈틈없이 공간을 채운 미술의 마술을 온전히 체험하고 싶습니다.

나예리 2012-11-21 23:10   좋아요 0 | URL
[1명] <감각의 미술관> 책을 보면서 일반적인 시각에선 파격적으로 보이는 몇몇 작품들을 접하고 처음엔 놀랐습니다. 전 그동안 전시나 공연을 보러 다니면서도 보기에 그럴듯해(?) 보이는 작품을 주로 보러 다녔거든요. 그런데 책에서 그러한 작품들을 보니 '그동안 내가 미술을 보던 시각이 과연 괜찮은 걸까?'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미술을 봐야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이 강연이 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엘리스지니 2012-11-22 10:20   좋아요 0 | URL
[1명] 현대미술에 접함에 있어 전문가의 시각을 가까이서 듣고 싶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랍니다.

2012-11-23 16:1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