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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opy 2012-05-31 01:20   좋아요 0 | URL
[1명]이 날 점심 때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오는데 >.< 저녁이면 달려가서 눈 반짝반짝 빛내며 경청할 수 있어요!
초초장기 연애가 쫑난 이후 연애 안식년이 한없이 연장되고 있는 요즈음의 제게 이 책과 이 영화가 어떻게 다가올지 궁금하고 기대되고~그래서 꼬옥 참석하고 싶어요!

하늘샘 2012-05-31 09:46   좋아요 0 | URL
[2명]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밤, 어쩌면 춥고 외로운 겨울보다 더 가슴이 서늘해 지는 계절의 시간인 것 같아요.
사랑이라든지 믿음이라든지 하는 어떤 추상적인 단어는 사실 경우의 수가 다양해서 묘사의 틀을 넘어가 있는데, 그런 것들을 오래오래 생각하고 이야기로 만들어 내는 작가님의 마음은 어떤 것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작가님 트위터를 보자마자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전 우물쭈물 마음만 갖고 있는 아마추어(?)작가 지망생 입니다.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가지를 뻗어나가는 작가님을 꼭 뵙고 싶어요. 그리고 제 꿈에 대한 응원과 조언도 받고 싶습니다. 아직 부족하기만 한 저지만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네요. 인원이 여의치 않으면 1명만 뽑아서 연락 주시더라도 꼭 참석하겠습니다.

James Im 2012-06-01 17:11   좋아요 0 | URL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아직도 마음은 있지만 가슴이 허락하지 않네요!
사랑의 기초가 없어서 사랑을 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사랑은 어떠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꼭 참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꾿빠이 2012-06-01 21:26   좋아요 0 | URL
[3명] 정이현작가님과 홍상수감독님 영화! 둘다 보고싶어요!! ^^

2012-06-03 06:33   좋아요 0 | URL
[2명] 개인적으로 정이현 작가님 소설을 좋아해서 직접 만나서 여쭤보고 싶은 질문도 많고 이번에 새로 나온 책에 대해서도 작가님과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jjjju 2012-06-04 14:34   좋아요 0 | URL
[2명] 한창 외롭고 지친 영혼이 바닥을 치고 있을 때 제게 힘이 된 것이 정이현 작가님의 소설 '달콤한 나의 도시' 였어요. 작가님께 으라차차 힘을 얻고 난 뒤 친구들이 우울하다고 하면 이 책 읽어보라고 항상 추천한답니다! 얼굴도 모르는 저에게 힘을 주신 작가님 만나서 감사의 말씀 꼭 전하고 싶네요 ^0^

비로그인 2012-06-04 15:12   좋아요 0 | URL
[2명]아무리 떠들어도 결론이 나지 않는 것이 사랑인 것 같습니다. 정답도 없고요. 발칙하고 대담한 사랑을 전하는 홍상수 감독님과 정이현 작가님의 만남... 어떨까 완전 기대 됩니다.

hjhop02 2012-06-05 01:53   좋아요 0 | URL
[2명] 스물 한 살인 저는 사랑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매일 생각나고 보고싶은것을 진짜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과 함께 가서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JK 2012-06-05 11:43   좋아요 0 | URL
[2명] 음.. 지금 2년 가까이 만나고 있는 사람과의 살아온 환경, 방식이 많이 다릅니다.
게다가 서로를 아끼는 방식은 비슷해서 많이 부딪히곤 하죠.
이를 테면 이런겁니다.
나에게는 별거 아닌일이 그에게는 몇일을 고민해도 '이건 아니야' 하는것과,
나는 유행지난 옷을 입어도 그에게는 신상을 선물하고 싶은 그런 엇나간 배려?!
작가님과 사람들의 사랑얘기를 듣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과연 그들은 어떻게 살며 사랑하고 있는지.

시네진 2012-06-06 01:05   좋아요 0 | URL
[2명]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와 정이현 작가라니! 꼭 가고 싶습니다!

아린아린해 2012-06-06 01:11   좋아요 0 | URL
1명. 예약 판매할때 이미 결제하고 기다렸던 작품입니다. 예전엔 사랑에 대한흥미를 못느꼈는데 이십대중반에 들어서고 진로를 몇번이나 바꾸다보니 사람이 사랑이 그립더군요. 같은 자리에서 영화도 보고 책에 대한 이야기도 할수있었으면좋겠습니다.

JUNE 2012-06-06 10:34   좋아요 0 | URL
[2명] 저는 정이현 작가님의 낭만적 사랑과 사회를 읽고 소설 쓰기에 탄력을 받아 문예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전적으로 작가님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게다가 홍상수 감독님의 하하하를 보고 통영에 가고, 밤과 낮을 보고 프랑스에 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 저로서는 홍상수 감독님의 영화를 정이현 작가님과 본다는 이 꿈같은 기회를 놓칠 수가 없네요. 꼭 가고 싶습니다!

yean 2012-06-06 12:27   좋아요 0 | URL
(본인 1인) 정이현작가님을 좋아하는 문창과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때 처음 접한 작가님의 책을 읽고 젊은 여자가 하는 사랑, 사는 세상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이현이 말하는 특유의 디테일로 여성의 감성을 자극하는데 보고 있으면 나같고 아련한 감성이 오래 남는게 너무 좋아요.. 이 기회의 작가님의 생각을 들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홍상수 감독님도 너무 좋아하는데 신작을 처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기쁘네요^^

나애리 2012-06-06 15:50   좋아요 0 | URL
[2인] 정이현 작가님의 책은 전부 봤지만 그 중에서도 <낭만적 사랑과 사회>를 제일 좋아하는데요, 제일 친한 친구가 읽고나서 제 생각이 났다며 <사랑의 기초_연인들>을 추천해줬어요. 소설 속의 민아는 제 성격, 특히 연애할 때의 제 모습과 너무나도 닮아서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래서 싫기도 했고 민아에게 감정이입이 되어서 속상하기도 했고 반성도 하고 그랬어요. 민아의 남자친구는 제가 만났던 여러 남자들의 모습을 합쳐놓은 것 같았구요. 이 책을 읽을 때 남자친구랑 싸워서 기분이 안 좋았는데 뭐랄까...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게 되면서 내려놓을 수 있게 되더라구요. 정이현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게다가 홍상수 감독님의 영화를 좋아하는데 함꼐 볼 수 있다니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의 기초_연인들>을 제게 추천해준 친구와 함께 가고 싶어요!

blog 2012-06-06 21:46   좋아요 0 | URL
[두명] 안녕하세요 정이현 작가님. 저도 주인공 민아 또래의 민아랍니다. 저와 참 비슷한 소설 속 민아와 소설을 읽고 있는 현실의 민아를 겹쳐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했어요. 그리고 그 비슷함과 비슷한 사랑에 슬프고 참 아릿했어요. 민아를 만들어주신 작가님과 함께하고 싶어요.

2012-06-07 02: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eunisland 2012-06-07 20:43   좋아요 0 | URL
[1명]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꿈꾸는 29입니다. 사랑과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지금 작가님의 생각과 다른 이들이 궁금합니다. 꼭 함께 하고 싶습니다~!

그녀석과나 2012-06-07 21:47   좋아요 0 | URL
[2명] 정이현 작가님의 작품은 "낭만적 사랑과 사회" , "너는 모른다" 이렇게 두 편만 읽어봤는데 상당히 인상적이었어요. 그래서 신작이 나오면 꼭 챙겨봐야지 하고 있었어요. 바로 오늘 신작이 나온걸 알고 주문했구요. ^^ 알랭 드 보통이랑 함께 쓰신 책이라 더더욱 기대가 되요. 멋진 영화도 보고, 작가님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좋은 시간 함께 했으면 해서 신청할게요. ^^

bibi2112 2012-06-08 15:08   좋아요 0 | URL
[2명] 스무살, 어른이 된 저는 요즘 사랑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지금 첫사랑을 하고 있는 중이지만 아직 사랑에 대해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정이현 작가님의 소설을 만나게 되었고 제게 큰 인상을 주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 작가님의 생각과 제 생각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금요일밤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해서 신청합니다.

hee6598 2012-06-09 10:35   좋아요 0 | URL
홍상수 감독님과 정이현 작가님...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흐믓해집니다. 꼭 그 자리에 있고 싶습니다. 신청받아주세요.

Rimi 2012-06-10 00:29   좋아요 0 | URL
[2명]
이별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ㅎㅎ'사랑' 은 도대체 무엇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정해진 답이없는 사건들속에 조금씩 성숙해지고있는 여대생입니다.

정이현 작가는 고등학생때부터 좋아하던 분이기에
이번 강의를 통해 꼭 만나뵙고 싶습니다!!
거기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더욱더 기대되는 토크타임!!!
정말 가고싶습니다. 꼭 당첨되었으면 해요!!ㅠ_ㅠ

벨칸토 2012-06-11 21:28   좋아요 0 | URL
[2명]정이현 작가님!! 뵙고싶습니다>ㅇ< 그냥... 뵙고싶어요!!>ㅇ<

예비닝 2012-06-11 22:04   좋아요 0 | URL
[2명] 2012년, 저는 드디어 갓 대학에 입학한 스무살 새내기가 되었습니다. 지난 19년간을 되돌아보면 '대학입학'이라는 중대한 문제에 치여서 하고싶은 것을 제대로 못 해봤던 것 같아요. 그 중에 제일 큰 것이.. 연애였어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서로에게 방해가 될까봐 솔직해지지 못하고, 제 마음을 억누르다보니 제대로 된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결국, 대학에 와서 제대로 된 사랑을 만나 알콩달콩 지내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사랑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둘이 발음도 비슷하잖아요. 사람...사랑. 사랑하고 있다는 건 제 하루하루의 활력소가 되고,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정이현 작가님의 강연회는 저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대학 교수님으로부터 이런 강연회가 있다고 듣자마자 너무나도 관심이 갔고 꼭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작가와의 만남'을 가지는 것은 처음이거든요. 그 처음을 기쁨으로 시작하고 싶네요..^^ 제가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더 없이 큰 선물로 받은 것 처럼 정이현 작가님의 강연회 티켓도 꼭 받고 싶습니다! 아직은 어린 스무살 소녀에게 '사랑'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볼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
2명으로 신청한 이유는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친구가 있기 때문이예요. 그 친구에게 짜잔! 하고 당첨소식을 알려주면 친구도 매우 기뻐하겠죠? ㅎㅎ 스무살 선물~~ 꼭 받고싶습니다 뽑아주세요♥
♥♥♥♥♥♥♥♥

chilliwa 2012-06-11 23:37   좋아요 0 | URL
[2명] 그 어렵다는 사랑...!! 끝없이 들여다보고 고민해야할 그 사랑에 대한 질문들에 정이현 작가님과 홍상수 감독님은 각각 어떤 답들을 구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비슷하거나 혹은 다를 사랑의 기초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많이 듣고 오길 기대합니다. 초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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