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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시인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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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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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만남
l 2011-01-12 16:07
https://blog.aladin.co.kr/culture/4428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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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2011-01-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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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낭독의 밤에 초대받고 싶습니다.
[홀로] 낭독의 밤에 초대받고 싶습니다.
지워니
2011-01-13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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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평소, 허수경 시인님의 시를 어렵다고 느껴온 독자입니다. 이번 시인과의 만남이 그분의 시세계를 더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겨집니다.
[나홀로] 평소, 허수경 시인님의 시를 어렵다고 느껴온 독자입니다. 이번 시인과의 만남이 그분의 시세계를 더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겨집니다.
쪼꼬향기
2011-01-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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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좋은 자리인만큼 소중한 기억을 함께히고픈 지인들과 듣고싶네여.. 평소 시를 참 좋아하지만 평소와는 색다른 의미있는 시간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3명) 좋은 자리인만큼 소중한 기억을 함께히고픈 지인들과 듣고싶네여..
평소 시를 참 좋아하지만 평소와는 색다른 의미있는 시간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sk2-lee
2011-01-13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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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가장 좋아하는 詩人입니다. 꼭 참석하고 싶네요...
[1명] 가장 좋아하는 詩人입니다. 꼭 참석하고 싶네요...
반딧불이
2011-01-1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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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 1명) 평소 가장 좋아하는 시인입니다. 허수경 시인의 시를 들으며 추운 겨울밤 따끈한 시간 보내고 싶네요. 귀한 자리에 초대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동반 1명) 평소 가장 좋아하는 시인입니다. 허수경 시인의 시를 들으며 추운 겨울밤 따끈한 시간 보내고 싶네요. 귀한 자리에 초대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mesuper
2011-01-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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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 허수경 시인의 시와 에세이 '길모퉁이의 중국식당', 소설 '모래도시', 번역 '네버엔딩 스토리'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사랑하는 팬입니다. 허수경 시인의 글을 읽으면 저도 먼 곳의 누군가와 대화를 하듯, 펜과 노트를 꺼내들고 스쳐다는 단상을 적게 됩니다. 그것은 누군가,가 아닌 바로 저 자신과의 대화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글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찍 찾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꼭 같은 자리에서 뵙고 싶습니다. 이 간절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한사람] 허수경 시인의 시와 에세이 '길모퉁이의 중국식당', 소설 '모래도시', 번역 '네버엔딩 스토리'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사랑하는 팬입니다. 허수경 시인의 글을 읽으면 저도 먼 곳의 누군가와 대화를 하듯, 펜과 노트를 꺼내들고 스쳐다는 단상을 적게 됩니다. 그것은 누군가,가 아닌 바로 저 자신과의 대화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글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찍 찾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꼭 같은 자리에서 뵙고 싶습니다.
이 간절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hoperain
2011-01-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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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시 낭독회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좋은 낭독회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ㅋ
[2명] 시 낭독회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좋은 낭독회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ㅋ
띵이
2011-01-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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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너무나 좋아하는 시인이에요 여긴 부산이지만 먼길 마다않고 꼭 가고싶어요 고맙습니다~
(2명)너무나 좋아하는 시인이에요 여긴 부산이지만 먼길 마다않고 꼭 가고싶어요 고맙습니다~
비움
2011-01-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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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혼자가는 먼집>, <모래도시를 찾아서>를 애독, 정독했었어요. 혼자 읽는 시가 아닌, 노래로, 춤으로, 극으로 아름다운 문장을 느끼고 싶습니다! 꼭 참석할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2명)<혼자가는 먼집>, <모래도시를 찾아서>를 애독, 정독했었어요. 혼자 읽는 시가 아닌, 노래로, 춤으로, 극으로 아름다운 문장을 느끼고 싶습니다! 꼭 참석할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honeywa
2011-01-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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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정말 좋아하는 시인입니다.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어요.
(2명)정말 좋아하는 시인입니다.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어요.
알찬호박
2011-01-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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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정말 오랜만에 허수경시인의 얼굴을 보게 될까요? 고등학교 동창이지만 그때부터 시인 포스를 풍기던지라 저같은 철딱서니는 친하게 지내지 못했답니다. 지금, 마음이 아파 힘들어하는 친구(역시 고등학교 동창인)와 함께 허수경시인의 시로 맘을 녹이고 싶습니다.
(2명)정말 오랜만에 허수경시인의 얼굴을 보게 될까요?
고등학교 동창이지만 그때부터 시인 포스를 풍기던지라 저같은 철딱서니는 친하게 지내지 못했답니다.
지금, 마음이 아파 힘들어하는 친구(역시 고등학교 동창인)와 함께 허수경시인의 시로 맘을 녹이고 싶습니다.
리코짱
2011-01-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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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허수경 시인님 꼭 만나뵙고 싶어요. 감성을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1명] 허수경 시인님 꼭 만나뵙고 싶어요. 감성을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미망
2011-01-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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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문자로 읽을 때 혹여 빼먹은 감성들을 시인의 목소리로 느껴보고 싶어요. 꾸미지 않은 날것의 시어들로 그려놓은 그리움을 가슴 가득 느껴볼 수 있는 자리인 것 같아요. 보고싶습니다.
[3명]
문자로 읽을 때 혹여 빼먹은 감성들을 시인의 목소리로 느껴보고 싶어요.
꾸미지 않은 날것의 시어들로 그려놓은 그리움을 가슴 가득 느껴볼 수 있는 자리인 것 같아요.
보고싶습니다.
마리횬
2011-01-1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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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와!! 꼭!꼭! 가고 싶어요. 부모님이 시를 참 좋아하시는데~ 부모님 모시고 정독도서관으로 가고 싶습니다. 알라딘~ 꼭 뽑아줘용! 고마워 알라딘! ♡
[3명] 와!! 꼭!꼭! 가고 싶어요. 부모님이 시를 참 좋아하시는데~ 부모님 모시고 정독도서관으로 가고 싶습니다. 알라딘~ 꼭 뽑아줘용! 고마워 알라딘! ♡
오뚜기
2011-01-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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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시인님과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네요~~
허수경 시인님과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네요~~
fkd,lflsfff
2011-01-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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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요. 허수경 시인과의 만남을 위해 2명 26일 연가(휴가) 신청해 놓았어요. 책임지세요! (2명)
대구에요. 허수경 시인과의 만남을 위해 2명 26일 연가(휴가) 신청해 놓았어요. 책임지세요!
(2명)
주먹불끈
2011-01-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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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낭독회 혹은 시 낭독회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답니다. 허수경 님의 시는 제가 지금보다 어릴 적, 아버지 책장에서 꺼내어 본 기억이 있어요. 그분의 시를 직접 들어보고 싶네요. 시를 좋아하는 친한 동생과 가고 싶습니다. (아버지와 가고 싶지만 지방에 계셔서 함께 못함이 아쉽습니다.) 우리에게 기회 주시겠습니까? ^_^
책 낭독회 혹은 시 낭독회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답니다. 허수경 님의 시는 제가 지금보다 어릴 적, 아버지 책장에서 꺼내어 본 기억이 있어요. 그분의 시를 직접 들어보고 싶네요.
시를 좋아하는 친한 동생과 가고 싶습니다. (아버지와 가고 싶지만 지방에 계셔서 함께 못함이 아쉽습니다.)
우리에게 기회 주시겠습니까? ^_^
좋은친구
2011-01-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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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詩라는 장르가 점점 살을 붙이기를 기원합니다. 영상이 시를 대신한다고 그러잖아요. 위기지요. 정호승님의 밥값 이후에 만나는 좋은 시집같아요. 오랫만에 졸음없는 눈을 감고 시에 젖고 싶습니다. (2인)
대한민국에서 詩라는 장르가 점점 살을 붙이기를 기원합니다. 영상이 시를 대신한다고 그러잖아요. 위기지요. 정호승님의 밥값 이후에 만나는 좋은 시집같아요. 오랫만에 졸음없는 눈을 감고 시에 젖고 싶습니다. (2인)
minmillay
2011-01-1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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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버려진 마음이 너무 많아 이 세상 모든 길들은 위독합니다 위독한 길을 따라 속수무책의 몸이여 버려진 마음들이 켜놓은 세상의 등불은 아프고 대책없습니다. -허수경 시인의 <정든 병>의 시구가 와락 와닿는 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낭독회에서 뵙게될 마음들이 만드는 등불은 또 어떨지 기다려집니다. 고맙습니다.
[2명]...버려진 마음이 너무 많아 이 세상 모든 길들은 위독합니다 위독한 길을 따라 속수무책의 몸이여 버려진 마음들이 켜놓은 세상의 등불은 아프고 대책없습니다. -허수경 시인의 <정든 병>의 시구가 와락 와닿는 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낭독회에서 뵙게될 마음들이 만드는 등불은 또 어떨지 기다려집니다. 고맙습니다.
koky1202
2011-01-1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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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소설 낭독회는 몇 번 가봤지만 시 낭독회는 처음이라 기대가 큽니다. 특히 허수경 시인의 시 낭독회라니요!^^ 차가운 겨울 시를 통해 따뜻한 가슴을 끌어안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2명)소설 낭독회는 몇 번 가봤지만 시 낭독회는 처음이라 기대가 큽니다. 특히 허수경 시인의 시 낭독회라니요!^^
차가운 겨울 시를 통해 따뜻한 가슴을 끌어안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2011-01-18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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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jesie
2011-01-18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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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시인의 신작을 듣고싶습니다.먼곳에서 돌아온 이를 반겨주고 싶은 마음도 크고요
허수경 시인의 신작을 듣고싶습니다.먼곳에서 돌아온 이를 반겨주고 싶은 마음도 크고요
찐빵
2011-01-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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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10살, 8살 우리 아이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언덕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이렇게 노래 부르는 아이들이랍니다. 시인을 보며 이 노래를 떠올렸습니다. 때론 아프고, 모질고, 눈물나는 시인. 가서 안아주고 싶습니다.
[3명] 10살, 8살 우리 아이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언덕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이렇게 노래 부르는 아이들이랍니다.
시인을 보며 이 노래를 떠올렸습니다. 때론 아프고, 모질고, 눈물나는 시인. 가서 안아주고 싶습니다.
mincho7575
2011-01-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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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지치고 고단한 내 삶에 위로와 쉼을 얻고 싶습니다.
(2명)지치고 고단한 내 삶에 위로와 쉼을 얻고 싶습니다.
namudle3
2011-01-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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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시인의 목록에 조용히 들어앉아 있는 그를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어떻게 늙었을까, 아니 나이 들었을까 생각하며, 신청합니다.
좋아하는 시인의 목록에 조용히 들어앉아 있는 그를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어떻게 늙었을까, 아니 나이 들었을까 생각하며, 신청합니다.
Lyla626
2011-01-1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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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세상에 시는 도대체 왜 읽는걸까 하는 자괴감도 들었지만 끝까지 시인이 살아남는 세상이라면 정말 견딜만한 세상일 것 같아요. 아니 사실 어떤 세상이든 시인들은 살아 남아야겠죠. 그나마 위안인건 시는 절대 사치가 아니란 사실을 스무살 이후로 알았다는 것. 당첨될지는 모르겠지만 신청해볼께요. 사실 주변에 시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없어서 같이 갈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권유해볼께요.(2인)
이런 세상에 시는 도대체 왜 읽는걸까 하는 자괴감도 들었지만 끝까지 시인이 살아남는 세상이라면 정말 견딜만한 세상일 것 같아요. 아니 사실 어떤 세상이든 시인들은 살아 남아야겠죠. 그나마 위안인건 시는 절대 사치가 아니란 사실을 스무살 이후로 알았다는 것.
당첨될지는 모르겠지만 신청해볼께요. 사실 주변에 시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없어서 같이 갈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권유해볼께요.(2인)
새바람이오는그늘
2011-01-1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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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아... 허수경 시인을 만나뵐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문학동네에서 펴낸 시집이 계기가 되어 한국에 나오시는 건가요? 허수경 시인의 신작 시집 소식에 한 달음에 달려와 보니 이리도 반가운 소식이 겹겹입니다 초대해주신다면 어릴적 시동아리에서 만난 후배와 만나 뵙고 싶습니다
[2인]아... 허수경 시인을 만나뵐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문학동네에서 펴낸 시집이 계기가 되어 한국에 나오시는 건가요?
허수경 시인의 신작 시집 소식에 한 달음에 달려와 보니 이리도 반가운 소식이 겹겹입니다
초대해주신다면 어릴적 시동아리에서 만난 후배와 만나 뵙고 싶습니다
아오모리
2011-01-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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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킥킥..당신..이쁜당신,당신이라는말참좋지요~ " 허수경시인.만나뵙고싶습니다.
[2인]"킥킥..당신..이쁜당신,당신이라는말참좋지요~ "
허수경시인.만나뵙고싶습니다.
이응
2011-01-1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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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잠 못 드는 밤에 꺼내 읽으면 애틋하면서도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혔던 허수경 시인의 말투 .. 낭독회는 처음이지만, 허수경 시인이라면 처음이라도 두렵지가 않습니다. 만나 뵙고 싶어요 ^^
[1명]잠 못 드는 밤에 꺼내 읽으면 애틋하면서도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혔던 허수경 시인의 말투 .. 낭독회는 처음이지만, 허수경 시인이라면 처음이라도 두렵지가 않습니다. 만나 뵙고 싶어요 ^^
짐승
2011-01-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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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메마른 일상에 중독되어 있는 저와 주변분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4인]메마른 일상에 중독되어 있는 저와 주변분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2011-01-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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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strangebeautiful
2011-01-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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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오 월의 첫날이었구요, <혼자 가는 먼 집>을 만났던 붉은 다락방이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환하고 아프던 날들, 가슴께를 손으로 쥐면 꼭 마음이 잡힐 것만 같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가장 좋아하는 시인을 꼽는데 허수경을 주저한 적이 없습니다. 마음을 안고 싶은 사람과 함께 가려 합니다. 꼭 초대해 주세요.
[2인] 오 월의 첫날이었구요, <혼자 가는 먼 집>을 만났던 붉은 다락방이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환하고 아프던 날들, 가슴께를 손으로 쥐면 꼭 마음이 잡힐 것만 같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가장 좋아하는 시인을 꼽는데 허수경을 주저한 적이 없습니다.
마음을 안고 싶은 사람과 함께 가려 합니다. 꼭 초대해 주세요.
maybedie
2011-01-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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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꼭 참석하고 싶어요. 오랜만에 한국에 오신 허수경님을 직접 뵐 수 있는 기회를 꼭 가지고 싶네요. 담당자님... 꼭 부탁드립니다.
(2인)
꼭 참석하고 싶어요.
오랜만에 한국에 오신 허수경님을 직접 뵐 수 있는 기회를
꼭 가지고 싶네요.
담당자님...
꼭 부탁드립니다.
2011-01-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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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11-01-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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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2011-01-2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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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dh7904
2011-01-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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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위로받고 싶을 때 종종 꺼내드는 시집이 바로 허수경 님의 시집입니다. 그 중에서도 [고마웠다, 내 생애 어떤 시간]이라는 시를 가장 좋아하지요. 허수경 님을 뵐 수 있는 고마운 시간이 저에게 왔으면 좋겠습니다.
[1명] 위로받고 싶을 때 종종 꺼내드는 시집이 바로 허수경 님의 시집입니다.
그 중에서도 [고마웠다, 내 생애 어떤 시간]이라는 시를 가장 좋아하지요.
허수경 님을 뵐 수 있는 고마운 시간이 저에게 왔으면 좋겠습니다.
배진섭
2011-01-2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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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님의 시를 다시 읽고 기운내고 싶네요 친구랑 가고 싶습니다^^
허수경님의 시를 다시 읽고 기운내고 싶네요 친구랑 가고 싶습니다^^
rhanseok
2011-01-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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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자주 뵐 수 없는 시인이시잖아요...꼭 뵙고 싶고 낭송 듣고 싶어요~
[혼자]자주 뵐 수 없는 시인이시잖아요...꼭 뵙고 싶고 낭송 듣고 싶어요~
작은나무
2011-01-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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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불취불귀'가 없다면 봄도 오지 않겠지요!
[4명]'불취불귀'가 없다면 봄도 오지 않겠지요!
윰
2011-01-2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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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詩가 노래가 되고, 춤이 되고, 극이 되는 순간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
[2명] 詩가 노래가 되고, 춤이 되고, 극이 되는 순간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
핑키핑키
2011-01-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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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요)시를좋아해 공부중인 시에서는 왕 새내기입니다. 시인과는 동갑내기인데 글에서는 완벽히 어린아이에 불과한 제게 허수경시인의 완벽한 시세계를 만날 수 있는 행운이 있었음 좋겠습니다..."사카린같이 스며들던 상처야"....시인이 노래한 봄날은간다 중의 싯귀처럼 사카린맛을 아는 동갑내기로서 사카린맛을 되살려볼 있는 기회가 꼭왔으면 좋겠네요!! 새로내신 시집도 만나구요!!
(4명요)시를좋아해 공부중인 시에서는 왕 새내기입니다. 시인과는 동갑내기인데 글에서는 완벽히 어린아이에 불과한 제게 허수경시인의 완벽한 시세계를 만날 수 있는 행운이 있었음 좋겠습니다..."사카린같이 스며들던 상처야"....시인이 노래한 봄날은간다 중의 싯귀처럼 사카린맛을 아는 동갑내기로서 사카린맛을 되살려볼 있는 기회가 꼭왔으면 좋겠네요!! 새로내신 시집도 만나구요!!
2011-01-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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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sd30434
2011-01-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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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각박한 이 세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친구에게, 시를 들으며 힘내라고, 너도 이제 곧 너만의 인생시를 노래할 수 있을거라고 격려해주고 싶네요^^ 저도 요즘 슬럼프에 빠져서 힘들거든요ㅠㅠㅠㅠ 허수경 시인의 모래도시를 찾아서_를 주문했습니다. 신간은 아니지만 옛 향취에 젖어보고 싶어서요. 제 마음도, 친구 마음도 다독다독일 수 있는 아름다운 밤이 되기를_ 바라봅니다.
(2명)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각박한 이 세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친구에게,
시를 들으며 힘내라고, 너도 이제 곧 너만의 인생시를 노래할 수 있을거라고 격려해주고 싶네요^^
저도 요즘 슬럼프에 빠져서 힘들거든요ㅠㅠㅠㅠ
허수경 시인의 모래도시를 찾아서_를 주문했습니다.
신간은 아니지만 옛 향취에 젖어보고 싶어서요.
제 마음도, 친구 마음도 다독다독일 수 있는 아름다운 밤이 되기를_ 바라봅니다.
2011-01-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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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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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만남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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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디너TV X 문학동네 - [사랑 밖의 모든 말들] 김금희 편
[메이데이] 저자 화상 강연회
성우 이경자의 명품 낭독콘서트 - 엄마와 함께 고전영화 읽기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저자 강연회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출간 1주년 북토크
[함부로 사랑하고 수시로 떠나다] 작가와의 만남
[죄와 벌] 도스토옙스키 한 달 읽기 챌린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부의 공식] 재무상담 이벤트
[철학으로 휴식하라] 작가 북토크
[홍보가 아니라 소통입니다] 북토크
[봄여름가을겨울 곤충도감] 저자 특별 강연
[나의 작은 화판] 작가와의 만남
알라디너TV X 창비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3] 유홍준 편
[ETF 트렌드 2020] 온라인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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