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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2011-01-12 17:16   좋아요 0 | URL
[홀로] 낭독의 밤에 초대받고 싶습니다.

지워니 2011-01-13 01:26   좋아요 0 | URL
[나홀로] 평소, 허수경 시인님의 시를 어렵다고 느껴온 독자입니다. 이번 시인과의 만남이 그분의 시세계를 더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겨집니다.

쪼꼬향기 2011-01-13 10:41   좋아요 0 | URL
(3명) 좋은 자리인만큼 소중한 기억을 함께히고픈 지인들과 듣고싶네여..
평소 시를 참 좋아하지만 평소와는 색다른 의미있는 시간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sk2-lee 2011-01-13 12:21   좋아요 0 | URL
[1명] 가장 좋아하는 詩人입니다. 꼭 참석하고 싶네요...

반딧불이 2011-01-13 12:49   좋아요 0 | URL
(동반 1명) 평소 가장 좋아하는 시인입니다. 허수경 시인의 시를 들으며 추운 겨울밤 따끈한 시간 보내고 싶네요. 귀한 자리에 초대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mesuper 2011-01-13 13:26   좋아요 0 | URL
[한사람] 허수경 시인의 시와 에세이 '길모퉁이의 중국식당', 소설 '모래도시', 번역 '네버엔딩 스토리'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사랑하는 팬입니다. 허수경 시인의 글을 읽으면 저도 먼 곳의 누군가와 대화를 하듯, 펜과 노트를 꺼내들고 스쳐다는 단상을 적게 됩니다. 그것은 누군가,가 아닌 바로 저 자신과의 대화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글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일찍 찾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꼭 같은 자리에서 뵙고 싶습니다.
이 간절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hoperain 2011-01-13 14:08   좋아요 0 | URL
[2명] 시 낭독회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저에게 좋은 낭독회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ㅋ

띵이 2011-01-13 15:30   좋아요 0 | URL
(2명)너무나 좋아하는 시인이에요 여긴 부산이지만 먼길 마다않고 꼭 가고싶어요 고맙습니다~

비움 2011-01-13 17:23   좋아요 0 | URL
(2명)<혼자가는 먼집>, <모래도시를 찾아서>를 애독, 정독했었어요. 혼자 읽는 시가 아닌, 노래로, 춤으로, 극으로 아름다운 문장을 느끼고 싶습니다! 꼭 참석할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honeywa 2011-01-13 17:28   좋아요 0 | URL
(2명)정말 좋아하는 시인입니다.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어요.

알찬호박 2011-01-14 10:35   좋아요 0 | URL
(2명)정말 오랜만에 허수경시인의 얼굴을 보게 될까요?
고등학교 동창이지만 그때부터 시인 포스를 풍기던지라 저같은 철딱서니는 친하게 지내지 못했답니다.
지금, 마음이 아파 힘들어하는 친구(역시 고등학교 동창인)와 함께 허수경시인의 시로 맘을 녹이고 싶습니다.

리코짱 2011-01-14 10:48   좋아요 0 | URL
[1명] 허수경 시인님 꼭 만나뵙고 싶어요. 감성을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미망 2011-01-14 11:48   좋아요 0 | URL
[3명]
문자로 읽을 때 혹여 빼먹은 감성들을 시인의 목소리로 느껴보고 싶어요.
꾸미지 않은 날것의 시어들로 그려놓은 그리움을 가슴 가득 느껴볼 수 있는 자리인 것 같아요.
보고싶습니다.

마리횬 2011-01-14 23:15   좋아요 0 | URL
[3명] 와!! 꼭!꼭! 가고 싶어요. 부모님이 시를 참 좋아하시는데~ 부모님 모시고 정독도서관으로 가고 싶습니다. 알라딘~ 꼭 뽑아줘용! 고마워 알라딘! ♡

오뚜기 2011-01-15 15:13   좋아요 0 | URL
허수경 시인님과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네요~~

fkd,lflsfff 2011-01-16 14:25   좋아요 0 | URL
대구에요. 허수경 시인과의 만남을 위해 2명 26일 연가(휴가) 신청해 놓았어요. 책임지세요!
(2명)

주먹불끈 2011-01-17 11:15   좋아요 0 | URL
책 낭독회 혹은 시 낭독회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답니다. 허수경 님의 시는 제가 지금보다 어릴 적, 아버지 책장에서 꺼내어 본 기억이 있어요. 그분의 시를 직접 들어보고 싶네요.
시를 좋아하는 친한 동생과 가고 싶습니다. (아버지와 가고 싶지만 지방에 계셔서 함께 못함이 아쉽습니다.)
우리에게 기회 주시겠습니까? ^_^

좋은친구 2011-01-17 11:38   좋아요 0 | URL
대한민국에서 詩라는 장르가 점점 살을 붙이기를 기원합니다. 영상이 시를 대신한다고 그러잖아요. 위기지요. 정호승님의 밥값 이후에 만나는 좋은 시집같아요. 오랫만에 졸음없는 눈을 감고 시에 젖고 싶습니다. (2인)

minmillay 2011-01-17 13:21   좋아요 0 | URL
[2명]...버려진 마음이 너무 많아 이 세상 모든 길들은 위독합니다 위독한 길을 따라 속수무책의 몸이여 버려진 마음들이 켜놓은 세상의 등불은 아프고 대책없습니다. -허수경 시인의 <정든 병>의 시구가 와락 와닿는 계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낭독회에서 뵙게될 마음들이 만드는 등불은 또 어떨지 기다려집니다. 고맙습니다.

koky1202 2011-01-17 23:28   좋아요 0 | URL
(2명)소설 낭독회는 몇 번 가봤지만 시 낭독회는 처음이라 기대가 큽니다. 특히 허수경 시인의 시 낭독회라니요!^^
차가운 겨울 시를 통해 따뜻한 가슴을 끌어안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2011-01-18 0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jesie 2011-01-18 01:46   좋아요 0 | URL
허수경 시인의 신작을 듣고싶습니다.먼곳에서 돌아온 이를 반겨주고 싶은 마음도 크고요

찐빵 2011-01-18 10:37   좋아요 0 | URL
[3명] 10살, 8살 우리 아이와 함께 가고 싶습니다.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언덕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이렇게 노래 부르는 아이들이랍니다.
시인을 보며 이 노래를 떠올렸습니다. 때론 아프고, 모질고, 눈물나는 시인. 가서 안아주고 싶습니다.

mincho7575 2011-01-18 10:47   좋아요 0 | URL
(2명)지치고 고단한 내 삶에 위로와 쉼을 얻고 싶습니다.

namudle3 2011-01-18 15:35   좋아요 0 | URL
좋아하는 시인의 목록에 조용히 들어앉아 있는 그를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어떻게 늙었을까, 아니 나이 들었을까 생각하며, 신청합니다.

Lyla626 2011-01-18 19:33   좋아요 0 | URL
이런 세상에 시는 도대체 왜 읽는걸까 하는 자괴감도 들었지만 끝까지 시인이 살아남는 세상이라면 정말 견딜만한 세상일 것 같아요. 아니 사실 어떤 세상이든 시인들은 살아 남아야겠죠. 그나마 위안인건 시는 절대 사치가 아니란 사실을 스무살 이후로 알았다는 것.
당첨될지는 모르겠지만 신청해볼께요. 사실 주변에 시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없어서 같이 갈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권유해볼께요.(2인)

새바람이오는그늘 2011-01-19 00:39   좋아요 0 | URL
[2인]아... 허수경 시인을 만나뵐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치 못했습니다.
문학동네에서 펴낸 시집이 계기가 되어 한국에 나오시는 건가요?
허수경 시인의 신작 시집 소식에 한 달음에 달려와 보니 이리도 반가운 소식이 겹겹입니다
초대해주신다면 어릴적 시동아리에서 만난 후배와 만나 뵙고 싶습니다

아오모리 2011-01-19 10:19   좋아요 0 | URL
[2인]"킥킥..당신..이쁜당신,당신이라는말참좋지요~ "
허수경시인.만나뵙고싶습니다.

이응 2011-01-19 16:51   좋아요 0 | URL
[1명]잠 못 드는 밤에 꺼내 읽으면 애틋하면서도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혔던 허수경 시인의 말투 .. 낭독회는 처음이지만, 허수경 시인이라면 처음이라도 두렵지가 않습니다. 만나 뵙고 싶어요 ^^

짐승 2011-01-20 10:18   좋아요 0 | URL
[4인]메마른 일상에 중독되어 있는 저와 주변분들에게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2011-01-20 14: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rangebeautiful 2011-01-20 16:23   좋아요 0 | URL
[2인] 오 월의 첫날이었구요, <혼자 가는 먼 집>을 만났던 붉은 다락방이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환하고 아프던 날들, 가슴께를 손으로 쥐면 꼭 마음이 잡힐 것만 같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가장 좋아하는 시인을 꼽는데 허수경을 주저한 적이 없습니다.
마음을 안고 싶은 사람과 함께 가려 합니다. 꼭 초대해 주세요.

maybedie 2011-01-20 16:42   좋아요 0 | URL
(2인)
꼭 참석하고 싶어요.
오랜만에 한국에 오신 허수경님을 직접 뵐 수 있는 기회를
꼭 가지고 싶네요.

담당자님...

꼭 부탁드립니다.

2011-01-20 17: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20 2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1-20 2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dh7904 2011-01-21 10:02   좋아요 0 | URL
[1명] 위로받고 싶을 때 종종 꺼내드는 시집이 바로 허수경 님의 시집입니다.
그 중에서도 [고마웠다, 내 생애 어떤 시간]이라는 시를 가장 좋아하지요.
허수경 님을 뵐 수 있는 고마운 시간이 저에게 왔으면 좋겠습니다.

배진섭 2011-01-21 23:17   좋아요 0 | URL
허수경님의 시를 다시 읽고 기운내고 싶네요 친구랑 가고 싶습니다^^

rhanseok 2011-01-22 11:09   좋아요 0 | URL
[혼자]자주 뵐 수 없는 시인이시잖아요...꼭 뵙고 싶고 낭송 듣고 싶어요~

작은나무 2011-01-22 21:50   좋아요 0 | URL
[4명]'불취불귀'가 없다면 봄도 오지 않겠지요!

2011-01-22 23:28   좋아요 0 | URL
[2명] 詩가 노래가 되고, 춤이 되고, 극이 되는 순간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

핑키핑키 2011-01-23 14:54   좋아요 0 | URL
(4명요)시를좋아해 공부중인 시에서는 왕 새내기입니다. 시인과는 동갑내기인데 글에서는 완벽히 어린아이에 불과한 제게 허수경시인의 완벽한 시세계를 만날 수 있는 행운이 있었음 좋겠습니다..."사카린같이 스며들던 상처야"....시인이 노래한 봄날은간다 중의 싯귀처럼 사카린맛을 아는 동갑내기로서 사카린맛을 되살려볼 있는 기회가 꼭왔으면 좋겠네요!! 새로내신 시집도 만나구요!!

2011-01-23 16: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sd30434 2011-01-23 20:19   좋아요 0 | URL
(2명)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친구가 있습니다.
각박한 이 세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친구에게,
시를 들으며 힘내라고, 너도 이제 곧 너만의 인생시를 노래할 수 있을거라고 격려해주고 싶네요^^
저도 요즘 슬럼프에 빠져서 힘들거든요ㅠㅠㅠㅠ
허수경 시인의 모래도시를 찾아서_를 주문했습니다.
신간은 아니지만 옛 향취에 젖어보고 싶어서요.
제 마음도, 친구 마음도 다독다독일 수 있는 아름다운 밤이 되기를_ 바라봅니다.

2011-01-26 18:1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