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X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1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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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강경수' 작가님의

새로운 판타지 첩보 액션 이야기를 만나볼까요?


시공주니어의 '456 북클럽'에서

<코드네임 X>가 출간되었답니다.






11살 소년 파랑이가 일급비밀이라는 책을 만나면서 벌어지게 되는

첩보 액션 이야기..

흥미진진한데요.


처음엔 마치 '부산행' 영화를 연상케하는 좀비들의 출현에 살짝 으쓱해지긴 하더라구요. 



두께감은 꽤 있는 책이지만..

절대 겁먹을 필요 없어요!!

삽화가 3분의 2를 차지할 만큼 마치 만화 같은 느낌의 책이기도 하구요.

첩보 액션이야기라 지루할 틈이 없이 이야기가 전개되어 재미난 책이랍니다.



무엇보다 표현되어지는 문장들이 술술 읽혀서 참 좋았는데요.

초등 독자를 위한 작가님의 배려가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앞 부분의 이야기 중 다시 펼쳐보며 기억에 남는 한 장면을 담아보았는데요.

절대 손 대지 말라는 문구에 파랑이의 행동이 너무 어린이다워 웃음이 나던 장면이기도 합니다.

'손 말고 혀는 괜찮겠지?'... ㅎㅎㅎ





 



'코드네임 X'라는 제목이 읽는 내내 참 궁금했던 내용인데요.

역시 이야기에는 반전이 있어야 재미나는 법인 것 같아요.



중간 중간 <4컷 극장>도 눈여겨 보지 않을 수 없지요!!


 




매력이 참 많은 책 <코드네임 X>랍니다.

 처음엔 외국 작가의 책인 줄 착각할 정도였는데요.

작가님의 직접 글부터 그림까지 그려서 많이 놀라웠는데요.




 




다음 시리즈를 예고하는 듯한 문구를 보니 다음 내용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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