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추리 소설이 다른 나라에 비해 약세인 이유중의 하나가 셜록 홈즈로 대표되는 명탐정의 캐랙터가 부재 때문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국내에도 그러 명탐정이 없던것은 아닙니다.다만 잊혀졌을 뿐이죠.30~40년대 국내 추리 소설계를 이끈 김래성작가의 유불란 탐정이 있고 이제는 이름조차 완전히 잊혀진 방인근작가의 탐정 장비호도 있지요.

인터넷을 보다보니 방인근 선생에 대한 글이 있기에 올립니다.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mulim1672&folder=29&list_id=10879867

>> 접힌 부분 펼치기 >>

http://media.joins.com/sites/youngworld/article.asp?total_id=3868973

>> 접힌 부분 펼치기 >>

당대의 문인이셨던 방인근 선생은 국내 문학 발전을 위해 가산을 쓰신후 참 쓸쓸히 만년을 보내시다가 돌아가셨네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노이에자이트 2010-04-04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문인들의 비화를 좋아해서 방인근이나 김래성이 한때 대단했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지요.지금도 김래성 소설은 새책방에서도 구할 수 있습니다만 역시 방인근은 완전히 사라진 인물 취급을 받더군요.우리나라는 대중소설을 깎아내리는 분위기도 있고 해서요.

카스피 2010-04-05 08:28   좋아요 0 | URL
방인근이나 김래성님 모두 당대에 장안의 지가를 올리던 대중작가라고 하더군요.근데 국내에선 대중작가라면 한수 아래로 두는 풍조떄문에 문학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사장되는 분위기죠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