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과 소강
장 자끄 상뻬 글.그림, 이원희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상뻬의 그림중에 기억에 남았던 그림 네점

 

 

나를 아는 사람보다 나를 잘 모르는 의사에게 나의 이야기를 털어놓는것이 더 편한 세상.

편하게 나의 고민을 털어놀수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저 소파가 필요하지 않았겠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것은 무엇?

 

평화롭고 한적한 시골 숲길.

사랑하는 연인.

핸드폰.

 

 

핸드폰이 편한것은 맞지만, 왠지 자유와 맞바꾼 편리함 같다는 생각을 떨쳐낼수 없어요. 

 

 

^^;;

 

 

그냥 좋다.

아니 진짜는 아이들이 즐거움을 느끼는것 같아 좋다.

별거 아닌것에도 즐거움을 찾을수 있는 그 시절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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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5-08-12 0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어른들도 아주 작고 수수한 것에서
즐거움을 찾으면 기쁘게 웃겠지요~~~

보슬비 2015-08-12 23:00   좋아요 0 | URL
그렇게 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조카의 까르르르 웃는 웃음 소리를 들으면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이 참 사랑스럽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