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켜야 할 따뜻한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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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 죽음을 부르는 만찬
윌리엄 레이몽 지음, 이희정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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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코카콜라 게이트'로 거대 기업 코카콜라의 진실을 폭로했던 저자가, 이번에는 배후에 정부가 도사리는 '밥상 음모'를 파헤칩니다. 원제 'Toxic'인 이 책은 정작 본토 미국에서는 출간이 금지되었습니다. 흡연에 이어, 미국인 사망원인 2위로 급부상한 비만은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라고 주장하는 그의 주장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잡식동물의 딜레마, 위험한 육식을 생생한 탐사 보도체로 다루고 있습니다.

육식의 종말
제레미 리프킨 지음, 신현승 옮김 / 시공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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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서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 제목은 한 번씩 들어봤을 것입니다. 육식에 적합하지 않던 동물인 인간이 육식을 하게 되면서 발생한 갖가지 병폐를 다루고 있습니다. 책에서 다루는 것은 주로 '소'입니다. 나라간 힘의 우위가 밥상에 미치는 영향, 육식이 인간의 몸을 병들게 하는 이유를 다루고 있습니다.

음식혁명
존 로빈스 지음, 안의정 옮김 / 시공사 / 2002년 9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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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존 로빈스는 배스킨라빈스의 상속자였지만, 올바른 먹거리를 지키겠다는 신념 하나로 막대한 재산을 포기합니다. 책은 육식 옹호론자와 반대론자의 입장을 모두 싣고, 독자 스스로 해답을 내릴 수 있도록 이끕니다.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안병수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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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만 과자를 먹나요. 점심시간,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을 둘러보면 과자를 한 무더기씩 사가는 직장인들이 눈에 띕니다. 과자는 더 이상 '까까'가 아닙니다. 아이 뿐 아니라 어른의 건강도 위협하는 과자는 트랜스지방, MSG 덩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책이 나온 이후 국내 제과 업체들이 '트랜스지방 No'라는 문구를 표기하기 시작했을 정도로, 사회적 파급력이 매우 큰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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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홀로 여행길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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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
김남희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4년 8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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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김남희씨는 너무나 유명해져서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죠. 첫 책인 <...걷기 여행>이야말로 '소심', '겁', '까탈' 3가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책입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무작정 떠난 전국 도보여행길에서 생초짜가 겪는 험한 일들이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그려집니다.

유럽의 걷고 싶은 길- 도보여행가 김남희가 반한
김남희 지음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08년 5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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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소심하고 겁많고 까탈스러운 그녀가 추천하는 유럽의 도보여행길입니다. 전작들이 시간순으로 편집되었다면, 이번 책은 조금 색다릅니다. 각 나라의 지방 중에서 그녀가 최고로 꼽는 여행길을 꼭지로 잡고, 직접 체험한 여행기를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실었습니다.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개정판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6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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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떠나는 여행에서 한비야씨를 빼놓으면 섭섭하지요. 오래 전 출간된 이후 대한민국의 수많은 여성들에게 영감과 희망을 주었던 한비야씨의 처녀작입니다. 이후 점차 NGO 활동기를 강조하게 되지만, 이 책에서는 막 여행길에 접어든 한비야씨의 풋풋한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무대책 낙천주의자의 무규칙 유럽여행- 노플랜 사차원 정박사의 두 번째 여행에세이
정숙영 지음 / 부키 / 2007년 1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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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박사'의 두번째 유럽여행기입니다. 한 권만 리스트에 넣었으면 됐지, 뭐하러 두 권이나 넣었냐고 한다면...재미있으니까요. 첫번째 책이 조금 독자를 의식해 편집 과정에서 '추린 냄새'가 난다면, 두번째 책은 훨씬 가감없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저자가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행은 한 번이고 두 번이고 떠날 때마다 짐 꾸리기는 것이 제일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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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나도 좀 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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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자전거여행 : 서울.수도권- 자전거 타기 좋은 길 52
김병훈 지음 / 터치아트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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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기다려지는'으로 검색해보시면 몇 권의 시리즈 도서를 더 보실 수 있는데요. 이 시리즈는 언젠가 큰 맘 먹고 자세히 소개해드리려고 벼르고 있을 정도로 아주 좋아요. 자전거여행편도 예외는 아닌데요. 자전거 타기 좋은 길 52, 라는 부제에 걸맞게 수도권에서 알짜배기 길만 골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길의 난이도를 고도 그래프로 표시한 것도 다른 책에서 찾아볼 수 없는 장점이지요. 전국편이 빨리 나오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여행하는 라이더를 위한 안내서
홍은택 지음 / 한겨레출판 / 2007년 8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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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의 홍은택씨는 진정한 라이더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라이더 하이의 경지를 온 몸으로 느끼시더니, 결국 '안내서'까지 냈습니다. 역시 서울에 한정되어 있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도심과 한적한 곳을 막론하고 라이더가 갈 만한 곳을 싣고 있다는 점에서 실용적입니다.

자전거 생초보와 길치의 대한민국 자전거 여행
최미선 글, 신석교 사진 / 북노마드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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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글, 사진을 각각 맡은 두 저자는 부부랍니다. 이전에도 여행책을 같이 쓰시더니, 결국 자전거로 일을 치셨군요. 부부이니 거리낄 것도 없이 초반부터 솔직합니다.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짜증이고. 아름답기만 한 신혼 생활은 아니지만, 이 쪽이 사람 냄새도 나고 좋네요. 코스가 아주 상세히 소개되어 있지 않지만, 수준급의 풍경 사진과 알콩달콩한 글들이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
홍은택 지음 / 한겨레출판 / 2006년 5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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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인 저자가 2005년 5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80일 동안 미국을 자전거로 횡단한 이야기'. 책소개 첫 문장부터 기를 확 죽이는군요. 자전거를 타고 한 시간 이상 달려본 적이 없는 저로서는 그저 아주 먼 나라의 이야기 같이 들릴 뿐입니다. 하지만 기자 출신인 저자의 입담에는 반하지 않을 도리가 없습니다. 미국의 역사, 정치, 경제에 대한 저자의 해박한 지식도 언뜻언뜻 보이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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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바이블>의 케빈 즈랠리가 말하는 책 속의 책

	취미생활이 다 그렇듯 와인도 더 많이 알고 싶다는 목마름이 끊이지 않는다. 이 책의 각 장이 끝날 때마다 그러한 목마름이 느겨졌기를 바라며, 이 책에서 다루지 못한 와인 생산지를 다룬 특별한 와인 책 몇 권을 추천한다. (311p) (케빈 즈랠리가 아끼는 와인 도서 저자는 단연 오즈 클라크. 국내에 번역된 책 두 권이 있으며, 이 중 특히 휴대용인 <오즈 클라크의 휴대용 와인 가이드(Oz Clake's Pocket Wine Guide)>를 아낀다고. 소개한 도서 대부분 아직 번역되기 이전이라 부득이하게 원서로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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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Clarke's Pocket Wine Guide 2008 (Hardcover)
Oz Clarke / Houghton Mifflin Harcourt / 2007년 11월
19,500원 → 15,600원(20%할인) / 마일리지 78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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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클라크의 와인 이야기
오즈 클라크 지음, 정수경 옮김 / 푸른길 / 2001년 12월
23,000원 → 20,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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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와인을 즐기는 방법
휴 존슨 지음, 황근하 옮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7년 4월
12,500원 → 11,250원(10%할인) / 마일리지 6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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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Wine for Dummies (Paperback, 4th)
Ed McCarthy 지음 / For Dummies / 2006년 10월
29,700원 → 23,760원(20%할인) / 마일리지 1,1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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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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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북 두번째 이야기> 서은영이 말하는 책 속의 책

	세포 구석구석에 스타일이라는 감각을 쌓기 위해서는 영화나 그림 등을 보며 느끼는 시각과 입어 보고 소재를 느끼는 촉각 같은 여러 감각이 필요하지만, 여기에 중요한 또 한 가지가 또 있으니 바로 책을 통해 얻는 여러 가지 상식과 책을 읽는 과정을 통해 발달되는 상상력이라는 감각이다. (1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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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탄생-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외 지음, 박종성 옮김 / 에코의서재 / 2007년 5월
27,500원 → 24,750원(10%할인) / 마일리지 1,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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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을 시작하는 20대 초반엔 의미를 모른 채 먼저 읽어 봐야 하고, 일에 가속도가 붙게 되는 30대엔 자극을 받으며 읽어야 하고, 일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나가는 40대엔 머리를 정리하며 읽어야 한다." (141p)

에로틱한 발
윌리엄 A.로시 지음, 이종인 옮김 / 그린비 / 2002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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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항상 이마에만 키스를 받던 소녀가 좀 더 아래쪽에 키스를 받고 싶어서 하이힐을 만들어 냈다.', '점잖은 구두를 신기 시작하면서 여성은 청춘에 작별을 고한다.' 등 재미있고 흥미로운, 발과 구두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142p)

서양 패션의 역사
제임스 레버 지음, 정인희 옮김 / 시공아트 / 2005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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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풍속과 패션의 역사에 관한 영국 최고의 권위자인 제임스 레버가 쓴 서양 패션에 관한 이야기다. 서체가 작아 약간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패션을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교과서가 될 것이다." (143p)

That Extra Half an Inch (Paperback)
Beckham, Victoria / It Books / 2007년 11월
38,200원 → 31,320원(18%할인) / 마일리지 1,57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14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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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면 빅토리아가 매우 영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고 자신을 브랜드화 시키는 것에 있어서 뛰어난 감각을 지닌 그녀를 만날 수 있다. 자신이 평소 좋아하는 아이템에 대한 생각과 그것들을 어디서 구입해야 하는지, 자신의 체형에 맞는 옷을 구입하는 방법 등 여러가지 정보가 상세하게 적혀 있다." (14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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