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 루파의 지구별 살리기 프로젝트 - 선생님 저자되기 프로젝트 선정도서
강주희 지음, 김영아 그림 / 살림어린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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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자가용을 운전하고 다니는데 오늘은 주유를 하러 갔었답니다.

주유비가 왜 이렇게 올랐지요...^^ 오랜만에 하는 주유라서 그런지 너무 아까운

생각까지 들더군요. 하지만 자동차를 유지할려면 기름이 꼭 필요하니

어쩔수 없이 주유를 하긴 하고 왔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안되는데

아니 지구에게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많이 아파하고 있을 지구에게

그런 지구를 살려내기 위해서 지구별 서포터즈 우파와 루파의 멋진 활약을

볼 수 있고,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하고 똑똑한 녹색성장 교과서로

손색이 없을만한 책 '우파와 루파의 지구별 살리기 프로젝트'를 보았습니다.

 

점점 병들어 가고, 동식물도 사라져 가고, 멸종이 되는 종도 생겨나기도 합니다.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갖고 있는 우주에 있는 작은별 미르별에서 우파와 루파가

타임머신을 타고 2012년 아름다운 지구로 시간 여행을 왔습니다.

 

 

아직은 그래도 지구가 아프기는 하지만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지구를 둘러보고, 작은것부터 하나하나 환경을 살리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고, 모두가 약속한 만큼만 버리고, 함께 약속하고

실천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멋진 상상 도시를 만들어 봅니다.

 

 

자원 재활용은 기본이고, 나무를 심어서 푸르른 지구를 만들고,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해수면이 올라오고, 국토 포기를 선언한 섬나라 투발루는

국토의 상당 부분이 바다 속으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작년에 있었던 일본의 지진해일도 지구의 환경의 변화때문에 일어난

일일것입니다. 이렇게 무서운 환경재앙이 일어나고,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지구별 살리기 프로젝트에 쓰여진 내용을 실천하다보면

아이들의 미래는 행복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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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정원 국민서관 그림동화 134
막스 뒤코스 글.그림, 길미향 옮김 / 국민서관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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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볼리 빌리스' '잃어버린 천사를 찾아서'를 지은 막스 뒤코스의 신작으로

'비밀의 정원'을 만나보게 됩니다. 미랑돌 백작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화려하고

멋진 정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유럽 정원의 아름다움을 책 한권에 담아놓은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함께 정원을 거닐고 있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비밀 정원, 그곳에 숨겨진 가장 아름다운 보물을 찾으러

플로라, 파올로와 함께 정원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플로라는 할머니와 창고에서 상상놀이를 하는것을 좋아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골동품 가게에서 가지고 오셨다는 미랑돌 탑의 꽃을 보고

미랑돌 백작의 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미랑돌 백작의 성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이른 아침 미랑돌 탑의 꽃을 들고 플로라와 할머니는 성으로 향했습니다.

 

 

 할머니는 힘이 드신지 광장에서 기다리신다고 플로라에게는 안내원의 설명을

들으라고 하시네요. 플로라는 분수대 안에 고기가 있는지 확인해 보려고

가고 있는데 남자아이가 나타나 미랑돌 탑의 꽃을 꺼내서 살펴보다가

들고 미로속으로 달아나 버립니다. 플로라도 그 아이의 뒤를 따라서 숲으로

만들어진 미로로 들어가게 됩니다. 플로라와 파울은 함께 미랑돌 탑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탐험가가 되기로 합니다. 미랑돌 탑의 꽃과 도마뱀을

들고서 비밀의 정원을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다니는 정원은 정말 화려했습니다. 실제로 그곳을 보고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미랑돌 백작의 성에

있는 신비한 비밀을 찾아 떠나는 아이들의 모험은 책을 읽는 아이들도

함께 모험을 하고 있는 착각을 일으키게 하더군요.

 

 

소용돌이 치는 호수의 장면을 보면서 아이가 "어떻게 빠져나오지" 하면서

플로라와 파올로의 마음을 느꼈을 것입니다.

쏟아지는 물줄기를 보면서 백작이 마르그리트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확인하는 순간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다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아름다운 정원을 함께 보게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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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탐험 꿈발전소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미래탐험 꿈발전소 18
박연아 지음, 문평윤 그림 / 국일아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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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직업을 갖는다고 생각을 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벌써 어른이 된것같은 착각을 일으키지 않을까요...^^ 수많은 직업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아이가 갖게 되는 직업은 어떤것일지 저도 많이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알아야 그 직업을 선택해서 멋진 미래를 이끌어 갈것

같아보이네요. 그래서 어린이 꿈발전소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즈랍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과학수사에 꼭 필요한 곳이지요.

사건과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현실에서 없어서는 안될 곳이기도 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는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TV프로그램에 나오는 명탐정 환희 때문에 아이들은 국과수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싶은 아이들이 많아졌습니다. 관찰력과 추리력이 뛰어난 혜성이와,

호기심 많고, 세심한 성격의 아라,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뭔가 있는게 아닌가

의심부터 갖는 수동이도 다른아이들과 마찬가지의 입니다.

백화점에서 환희의 사인회가 있어서 아이들도 환희에게 사인을 받고

돌아오려는데 환희의 고양이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동네에서는

여러마리의 고양이가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고양이 실종사건은 분명히

누군가에 의한 범행이 틀림없다고 생각한 아이들은 수사를 시작합니다.

 

 

증거물을 수집하고, 감정의뢰를 하기 위해서 혜성이 고모가 있는 국립과학수사

연구원으로  가게 됩니다.  아이들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너무 멋져보이네요...

 

 

과학수사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부검에 대해서 알아보고,  법의학부와

법과학부에서 하는일,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의 과학수사는, 범인을 찾아라에서는

직접 범인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과학수사에 이용되는 도구까지 알아보면서

실제로 과학수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게 될것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는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법의관,

법의곤충학자, 범죄 심리분석관, 음성분석 연구원 등 많은 직업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의문의 단서를 찾아 진실을 밝히는 만큼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사실도 알았으며, 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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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내 몸 사용 설명서
이승진 지음, 봄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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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만 있는 집에서 자란 저는 남자아이들에 대해서 많은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남자아이에게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하나고민을 하던차에 '내 몸 사용 설명서'라는

책을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사춘기가 되어서 변해가는 아이의 몸에 대한

설명서인줄 알았는데 다른것에 대한 설명도 있어서 제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게

읽으라고 했네요. 성에 관한 부분은 왠지 모르는 쑥스러움이 있잖아요.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려고 해도 안되는것이 그것입니다. 몸도 커지고, 목소리도

변해 가고 소년에서 남자의 몸이 되어가는 아들을 보면서 시간이 참 빨리

가는것을 느끼네요. 아빠가 교육을 시켜주면 좋을텐데 성교육은 어려워요...ㅠ_ㅠ

 

 

머리가 똑똑해지는 두뇌 설명서, 얼굴이 예뻐지는 얼짱 설명서,

몸매가 좋아지는 몸짱 설명서, 잔병이 없어지는 식생활 설명서,

어른이 되기 위한 성장 설명서까지 아이들이 자라면서

꼭 알아두어야 할것들을 모두 모아놓은 설명서 같았습니다.

친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사춘기 '메니컬 상식'은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상식이랍니다.

 

 

아이들 아빠가 사춘기때에 여드름이 많이 나서 고생을 했다는 말을

들었을때 아이들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었답니다.

염려를 했었는데 역시나 큰아이 초등학교 6학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얼굴에 여드름이 잔뜩 생겨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네요.

병원에 다니기도 했지만, 짜지 말라는 말을 많이 하기에 책 속에서

찾아보지 정말로 짜지 말아야 한다네요... 그럼 어떻게...

 

 

변비가 심한 작은아이를 위해서는 변비 탈출법을 자세하게 보게 되었네요.

건강을 위한 꼭 필요한것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것인데

너무 자주 싸는것도 문제가 되지만, 너무 안 싸면 음식물 찌꺼기에 있는

독소가 몸에 쌓이게 돼서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여야 할것 같습니다. 변비탈출을 위해서...^^

 

뇌, 눈, 코, 입, 귀, 피부, 뼈와, 근육, 위와 장에 관해서도 많은것을

알려주니 아이들의 성장에 대해서도 궁금한것들을 해결해 줍니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깃드는 것처럼.

내 몸을 잘 알고, 잘 사용하면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없이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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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아이 낳는 탈무드 태교동화 똑똑한 아이 낳는 태교 시리즈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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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서 똑똑하고, 지혜롭고, 행복하기를 바랄것입니다.

배 속에 있을때부터 아이에게 들려주는 한마디의 말은 아이가 태어나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삶의 지혜와 바른 철학, 보편적 인류의 정신이 담겨

있는 탈무드를 읽으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태아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지식과

아름다운 감성을 느끼게 해 주는 '똑똑한 아이낳는 탈무드 태교동화'를 보면서

제가 태교를 하는것은 아니지만 아이도 저도 편안함을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태아의 뇌는 임신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발달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엄마가 읽어주는 이야기가 아이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아도 아실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몇일전 작은아이 반엄마들 모임이 있었습니다.

아이 둘이 있는데 임신 11주라고 하더군요. 축하를 해 줄만하죠...^^

제가 아이와 함께 읽었던 '똑똑한 아이낳는 탈무두 태교동화'를

선물해 주고 싶더군요. 꼭 똑똑한 아이를 낳으라고...

 

 

여러가지 멋진 음악이 있는 CD와 함께 목표를 이루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창의력을 길러 주는 다르게 생각하기, 소탐대실을 막아 주는 깊이 있게

생각하기, 옳고 그름을 가려 주는 가치 있게 생각하기를 보게 됩니다.

이야기가 끝나고 태교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작은 메모도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와 따뜻한 교감을 하면서 태아의 건강한 뇌 발달을 위해서 '똑똑한 아이

낳는 탈무드 태교동화'를 권해 주고 싶어집니다. 똑똑한 아이를 낳는 행복한 태교의

시작으로 태아에게 필요한생각의 힘을 길러 주는 탈무드 태교동화 많은 교훈이

가득한 이야기로 배 속 아이에게 바른 가치를 심어 줄 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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