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을 깨라 - 일의 성과를 높여줄 생각 뒤집기 연습
박종하 지음 / 해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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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을 깨라

박종하 지음

해냄

 

요즘 화두되는것 중 하나는 바로 창의력 인재가 아닌가 싶다

특히나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창의성을 갖고 다양한 생각을 해내는 과정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앞으로 살아갈 미래는 바로 창의적 인재가 아닌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틀을 깨라란 제목처럼 이 책 속에는 우리가 기존에 알던 고정관념의 틀을 박차고 나오라한다

 어린시절엔 엉뚱한 생각을 하면 너는 왜 하라는건 안하고 이런 딴생각만하냐구 면박을 받기 일쑤였지만

 요즘은 창의력의 주가 되면서 이런 생각들도 각광받기 시작하는걸 느낀다

그래도 여전히 고정관념의 틀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박차고 나오는건

 역시나 연습이 필요하고 자기 단련이 필요한걸 느끼게 된다

 





 

 

작가 박종하씨는 국내 대표적 창의력 컨설턴트로

작은 일상에 까지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분이다

일반론적인 지식적 측면을 벗어나 일상에서 자연스레 수학적 상상력과 영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사례와 예시를 통해 즐겁게 창의력 훈련을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이 책에서 나열하고 있다

 





 

책을 펼쳐 읽어내려가며 나의 감각이 많이 닫혀 있음을 느낀다

쉬운 수학적 문제의 접근을 달리 생각하니 오히려 나보단 아이가 훨씬 나았다 ㅋ

비단 비지니스영역 뿐만 아니라 이젠 다양한 영역에서 생각을 뒤집는 연습

 바로 틀을 깨는 생각이 반드시 필요하단걸 느낀다 남과는 다른 남보다는 앞썬 또다른 발상의 전환....

남들이 하니 따라쟁이하지 말구 ㅋ 나만의 생각과 나의 영역을 넓히며

 어떠한 일을 하든 한번더 생각을 뒤집는 연습~!!

 

참 많은 생각을 해본 책이다 왜냐??? 어른이 되고 아이를 키우는 지금

 내 생각은 많은 틀안에 갖혀 그 이상을 보지 못하고 지금 눈앞의 일들에 급급했던 것들이 사실이기에....

그 생각을 밀고 고수하며 내아이에게 가르치던 날 발견하면서 똑같은 걸 원한건 아닌지 말이다

되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누구나 원하는 게 아닐까

그러나 실천하지 못하고 생각에 머물기에 발전이 없는거겠죠 ㅎㅎ

 틀을 깨는 생각의 전환 ...지금부터 실천하자 좀더 멀리 좀더 다른 생각

역발상을 생활화 하자 생각트레이닝을 즐기자~~~^^

"물음표를 던지고 느낌표를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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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팽이 - 1세대 콘텐츠 리더 최신규의 문화콘텐츠 현장 이야기
최신규 지음 / 마리북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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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팽이

최신규 지음

마리북스

 

한동안 탑블레이드와 메탈베이블레이드에 푹빠졌던 아들의 얼굴이 생생하다

 요즘 나오는 장난감들의 기술력에 놀라며 우리때 들고 다니며 놀던 팽이의 놀라운 진화에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

차곡차곡 하나하나 공격력,방어력,지구력하며 온갖 종류의 팽이를 하나하나 사모으며

정말 애니매이션 주인공처럼 "go shoot"를 외치며 얼마나 돌렸던가???

 

바로 그분이다 완구하면 떠오르는 손오공...그리고 장난감 대통령으로 불리우는 멈추지 않는 팽이처럼

무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문화콘텍츠의 1세대 콘텐츠 리더 최신규~!!

 

 





 

 

아이를 키우지 않아도 어릴적 추억의 완구들을 떠올리다보면 손오공을 모르는 이가 과연 몇이나 될까???

 나 역시 기억나는 끈끈이의 추억이 있듯 내 아이에겐

 지금 진화된 자신만의 기술을 보유할 수 있는 팽이가 있지 않은가??

 신문에 책 출간 소식을 보며 참 읽어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 분이였다 장난감 대통령으로 불리우며

 완구뿐만 아니라 애니매이션 온라인 게임시장까지 아우리는 그의 도전정신

내 아이가 사랑하는 장난감을 만든 그분의 진솔함과 그의 삶도 사실은 궁금했던게 사실이다

그렇게 펼쳐든 멈추지 않는 팽이를 읽으며 최신규리더의 놀라운 도전정신

기업가정신에 존경심이 생기는건..비단 나뿐만은 아니겠지...

 





 

초등3학년 1학기가 학력의 전부인 그 어린 시절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고 싶은 어린맘을 다스리며

 기술을 배우기 위해 금세공을 하고 주물기술을 배우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간 그의 어린시절...

가난하지만 엄마를 따라다니며 행상을 하며 모진 고생 에서도 힘든줄 몰랐던건 그가 이루려는 꿈이 있어서 였지 않을까한다

 실패해도 전진하며 사람을 너무 믿어 실패의 맛도 보지만 그래도 철칙을 갖고 넓은 시야로 완구시장의 주역이 되기까지...

 

겉모습으로만 바라보는 우리들에겐 그의 성공이 하루아침에 뚝딱 이뤄진듯 하나

 결코 그냥 이뤄진건 없다란 그의 삶이 이 한권의 책에 담겨 있었다

 이보다 더한 일들이 있었겠지....척박한 공간을 개척하며 자리잡아 나가기까지...

그가 포기해야했고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어야했던 삶 속에서 그의 완구에 대한 사랑...

아이의 눈으로 아이의 놀이를 관찰하고 어린시절의 놀이를 떠올리며

아이들이 좁은 공간안에서도 활동적으로 놀 수 있는 놀잇감을 만들고 싶었던 그....

팽이만으로 1조원의 신화를 이끌어낸 탑블레이드는 정말 직접 아이를 통해 경험했기에

그 인기를 정말 뼛속깊이 실감하고 있다 실제처럼 펼쳐내는 그 회전력이나 서로 분해하고

다시 적절히 조합하며 팽이를 제작하는 아이들의 손놀림에 페가수스니 엘드라고 ㅋㅋ

이름도 어찌나 화려하고 멋드러진지....

 

그런 아이들의 맘을 읽고 부모의 주머니를 열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의 안목이 아닌가싶다

 완구뿐만 아니라 문화콘텐츠로 다져내며 그와 더불어 지속적인 개발과

영역을 넓힌 그의 식견하며 그렇기에 끊임없는 그의 도전에 박수를 치고 싶고 자부심이 들었다 ....

또한 앞으로의 우리나라의 문화콘텐츠의 발전방향이 희망적이란 생각과 믿음까지~!!

그의 멈추지 않는 도전 멈추지 않을 팽이의 도전을 앞으로도 기대해본다^^

 

훗날 내가 평가를 받는다면 부자가 아닌 창조적인 기업가로 기억되고 싶다.

창의성을 발휘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귀한 일인지 알기 때문이다.

내가 맡은 자리가 비록 작고 힘들어도 언제나 내 역량을 뒷춤에 두지 않고

제품 개발과 인력 창출을 위해 투자할 것이다. 이것이 내가 아는 애국하는 방법이며 성공이다.

<page 291 마지막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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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낯선 당신에게
우베 뵈쉐마이어 지음, 박미화 옮김 / 서돌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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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행복이 낯선 당신에게

우베 뵈셰마이어 지음

박미화 옮김

서돌

 

지금 행복한가??? 나는 내 삶에 만족하며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가??

요즘은 행복에 대한 기대치가 경제적 풍요쪽에 맞춰져서

경제적 박탈감에서도 오는 행복지수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아이때와는 달리 어른이 되면서 서서히 행복지수의 포커스에 변화를 보여 왔으니....

자연스레 경제력 보여지는 위상 남에게 내비쳐지는 나의 모습에 자연스레 나를 평가하고 절하한거 아닌가???

이 책은 행복이 낯선 당신에게는 지금 삶에서 행복을 원하는 당신에게

사랑하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당신에게 행복한 삶을 원하는 모든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다

 





 

 

작가 우베 뵈셰마이어는 심리학과 철학 신학을 전공한 분이며

지난 30여년간 독일 일간지 <함부르거 아벤블라트>의 칼럼으로 독자와 만난 분이다

그와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의미를 만난 이야기 노하우

그리고 인생의 학교를 통한 경험과 지식 삶의 이야기를 행복이 낯선 당신에게 담아내고 있다

 





 

 

많은 이들과의 경험에서 오는 이야기탓일까??

이야기를 만나며 가장 진리이면서 그게 진리이고 당연시 되서 등한시한 행복조건을 다시금 떠올려보게 된다

 

알지만 놓치던 것들...나를 사랑하는 법 나의 자존감을 세우고 지금 이 순간 순간의 행복을 즐기는 법....

선물을 의미하는 present 가 현재를 의미하듯 우리는 우리의 선물인 현재를 망각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막연함으로 순간순간의 행복을 놓치고 있었던건 아닌가 되돌아 보게 되었다

어른의 시각으로 좀더 어른스러워지기 위해 아이의 순수함을 잃어가듯....

 

작가는 가치상상에 대한 사례를 많이 떠올린다

가치상상은 상상을 통해 의미와 가치를 찾는 것으로 무의식을 향한 의식적인 여행,

 다시말해 사랑,평화, 용기,화해,영성과 같은

가치들의 바탕이 되는 정신적 무의식의 세계를 여행하는 것을 말한다

가치상상 속에서 자신의 문제 닫힌 마음을 열고 화해하고 사랑하며 행복을 찾아나갈수 있도록....말이다

가슴에 손을 얻고 눈을 감고 몸과 마음을 편히하고 내면여행을 떠나는것...

그렇게 사랑과 화해,용기를 수용할 수 있는 내면의 장소에서 구체적 형상을 만나

 사랑하고 화해하고 용기를 얻는 과정...아직 이런 부분까지 도달하진 못했지만 ㅋㅋ

가끔 내 안에 있는 증오나 욕심 두려움 등을 떠올리며

이런 부분들이 행복의 걸림돌임을 느끼며 가치상상의 시간을 가져봐야겠다란 생각을 한다

 

사랑이란 단어를 감정을 삶의 중심에 세우고 자신을 사랑하며 하루하루 인생을 즐기는것

 존레논의 말처럼 인생이란 당신이 다른 계획을 세우느라 바쁠때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인것처럼

지금 이곳에서 행복을 찾고 하루하루를 즐긴다면 행복이 결코 낯선 존재가 아닌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감정이 아닐까싶다

 

지금 당신의 모습을,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라!

오늘이 당신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아아!

행복은 당신이 지금 가진 것을 즐기는 것임을 잊지 마라!

막심 고리키의 말처럼 "행복은 손에 쥐고 있을때는 작아 보이지만,

손에서 놓는 순간 그것이 얼마나 크고 소중했는지 깨닫게 된다."

<page 177 中에서>

 

내 손에 쥐어진 행복을 하나하나 만끽하며 나는 오늘도 행복한 삶을 즐겨보리라~!!

행복이 낯선 이들이여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깨닫고 즐거운 삶을 누려보시길....

행복이 낯선 이들에게 이책을 소중히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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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소설 세 얼간이
황승윤 지음, 비두 비노드 쇼프라·라지쿠마르 히라니·애브히짓 조쉬 각본 / 북스퀘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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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영상 소설

세 얼간이

(3 idiots)

황승윤 소설

라지쿠마르 히라니 외 각본

북스퀘어

 

세 얼간이란 영화 포스터를 보며 참 바보스럽게 생겼구나란 첫 이미지.....

도대체 왜 저들은 얼간이로 불리울까???싶어 호기심이 생기더라구요

 영화 개봉전 우선 소설이 눈에 띄었어요 먼저 읽어볼까?? 꿈을 찾아 떠나는 세 얼간이라....ㅋㅋ

코믹스럽기도 하구 왠지 가슴에 와 닿을꺼같기도 한 묘한 교차점에서 책장을 펼쳐봅니다

아~~그런데 이 세 얼간이 단순 얼간이가 아닙니다 ㅋㅋ 제목이 좀 센가요???ㅋ

그러나 사회 현실 속에서 풍자된 세 인물의 모습은

아마 정말 이렇게 꿈꾸는 지금의 아이들 학생들 더 나아가 어른들의 모습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했어요

 

첫 느낌 이상으로 굉장히 흥미롭게 빨려드는 이야기였어요

손에 쥐고 잠깐씩 읽어야지 했던 제 맘을 시샘하듯

휘리릭 넘어가는 책장만큼 이야기에 빠져 잡은 순간 다 읽어버린 소설 ...

 





 

"알 이즈 웰"을 외치며 모든것이 이뤄질꺼같은 주문을 외우는 독특한 친구 란초

그리고 가난한 삶에서 꼬옥 공학박사가 되야할 삶의 무게를 지고 있는 라주

자신의 진정 원하는 것을 포기하고 아버지 뜻에 따라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파르한

 이 세 친구가 일류 명문 임페리얼 공대(ICE)에 모였어요 같은 방을 쓰게 되며

첫날부터 묘한 긴장감과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아야할 임무를 부여할 바이러스 총장과의 신경전까지 ㅋㅋ

 

풍자적 사회상을 반영하며 꿈을 잃고 기계적으로 학점위주 취직 위주의 삶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진정으로 원하는 꿈을 찾아 실천하고 이뤄내라고 아니 이룰 수 있다고 세 얼간이는 그 틀안에서 몸부림치며 외치고 있었죠

 

숨어있는 반전의 묘미도 소설을 읽는 재미를 한층 부각시키구요 란초란 인물에 주목하세요 ㅎㅎ

또한 잃어가는 꿈을 되찾아주며 용기를 심어주며 힘을 주는 셋의 진한 우정...

기계적인 학습으로 얻어낸 성공이 아닌 진정으로 재능을 따르면

성공이 따른다란걸 보여줄 이 세친구들의 좌충우돌 생생 리얼 꿈 여정이야기 ㅎㅎ

그저 좋아서 재능을 살리면 그 꿈, 성공한 삶은 뒤따라온다란

 잊었던 당연한 진리를 아주 기막힌 모험으로 그려낸 세 얼간이~!!!

유쾌한 주문 "알 이즈 웰"를 외치며 함께 꿈을 찾는 멋진 모험에 함께 동참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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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도 - 이해인 시집
이해인 지음 / 열림원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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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시집

작은기도

열림원

 

가을은 왠지 꽃 한송이 만으로도 맘을 포근하게 감싸는 계절인듯하다

문득 문득 알 수 없는 감정에 휩싸여 책을 펼쳐보며 맘을 가을바람에 실어보내는 시간들....

우연히 서점에 서서 책장을 펼치다 마음의 엄마란 시에 이끌려

펼쳐보게 된 이해인 수녀님의 시집 작은 기도~!!

 

종교적인 부분을 떠나 참 만나보고 싶고 읽어보고 싶은 맘에 한권을 손에 들고

놓치를 못한 작은 기도 안에서는 울적한 내맘을 어루만져 주듯...

은은한 꽃향기를 전하며 기분을 맑게 해주는 아름다운 시들이 담겨 있었다

 

 





 

 

이해인 수녀님의 맑은 기도들 때문이겠죠^^

일상속에서 들리는 소리들 느끼는 감정들 그 안에 담긴 그분의 의미들....

아름다운 기도이기도 하고 용서를 위한 기도이기도 하며

가난한 새를 위한 기도로 보듬고 안아주는 엄마의 맘처럼...

 

옆에서 들려주는 작은기도의 힘탓일까요??

울적하고 싱숭생숭하던 맘이 사라집니다 맘에 여유를 두고

한편 한편을 가슴에 새겨보며 책장을 넘겨봅니다

소리내어 읽어봅니다 ..

 

<꽃을 보고 오렴>

 

네가 울고 싶으면

꽃을 보아라

 

웃고 싶어도

꽃을 보아라

 

늘 너와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는 꽃

 

꽃은 아름다운 그만큼

맘씨도 곱단다

변덕이 없어

사귈 만하단다

 

.................... 내 맘을 말하듯 ....

마음의 엄마 이해인 수녀님의 기도들에 미소짓고 용기를 내게 됩니다^^

작은 것에 또 한번 감사하게 되고 주변의 나를 아끼는 이들에 감사하게 되고

 지나치던 모든 사물들에 감사하게 되며....

나를 다시 보듬고 사랑하게 되는 기도들의 힘을 느끼며...

지친 일상 한편 한편 맘으로 만나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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