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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건강하면 심플하게 산다 - 장 리셋 3주의 건강혁명, 획기적 변화를 체험하라
이송주 지음 / 레몬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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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장은 단지 소화 흡수만을 주관하는 장기만이 아니라 면역(전체 면역 세포의 70 ~ 80%)과 해독을 주도적으로 관장하고 생명을 유지하고 활동하는데 필요한 각종 대사 활동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도 거의 대부분(90%) 장에서 분비된다. 이렇게 중요한 장기로 건강시에는 침투 독소들을 쉽게 배출하거나 면역 세포들이 재빨리 독소를 차단하거나 없앨 수 있다. 하지만 농약, 유전자 변형 작물, 성장 촉진제와 항생제 육류, 식품 첨가물의 음식물의 독, 오염된 공기의 독, 오염된 물의 독, 화장품, 합성세제, 물티슈 등의 피부의 독, 스트레스의 마음의 독 등등 독소의 끊임없는 유입으로 점막이 손상되고, 유익균보다는 유해균이 많아져 소화 흡수 기능저하, 면역력과 해독력 약화로 독소에 더 취약해지는 악순환을 되풀이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있는 우리들은 현대 의학이 질병이라고 말하는 수준까지 몸이 망가진 것이 아니더라도 방치하면 질병으로 진행할 수 있는 상태인 반건강(半健康 또는 未病)에 처해 있음을 망각하고 있다. 장이 새서 독이 전신으로 퍼져 나가는 "새는장증후군"이 무섭다는 걸 알게 되었다. 비염, 천식, 결막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 밀가루와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갑상선 저하, 건선과 백반,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루프스, 섬유 근육통 등의 자가면역질환, 구내염, 어깨 결림과 통증, 기본적으로 필요의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소비하지 못해 생기는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대사 증후군과 이와 연관되는 뇌졸중, 심근경색, 그리고 우울증, 불임 등등의 사례를 하나하나씩 알아가면서 장에서 새어나간 독이 만병의 원인임을 깨닫게 되었다. 동시에 장 건강 관리의 중요성은 절감하게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소개해주는 장 리셋 프로그램에 빠지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나쁜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독소로 지친 장을 깨끗이 청소하고, 유익균을 충분히 공급하고, 장에 좋은 영양제를 복용과 식습관과 생활습관 교정하는 스텝을 실행에 옮길 결심으로 내용 이해와 기억을 위해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기록하고 정리하고 있다. 3일, 3주, 3개월의 의미를 철저히 지켜서 뇌졸중과 심근경색으로 망가진 몸의 회복을 하루라도 빨리 당겨보고 싶은 희망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