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마리퀴리, 플로랜스 나이팅게일, 제인구달처럼 유명한 멘토들도 많이 나왔고,
에이다 러브 에이스, 예카테리나 2세 등 생소한 인물도 많았다.
많은 여성들 중에서도 나는 엠마 왓슨과 에이다 러브레이스를 가장 좋아한다.
엠마왓슨은 '헤리포터'영화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가 되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엠마는 절대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또, 엠마는 여성 인권을 위해 힘썼는데, 나는 이부분이 정말 대단한다고 생각한다.
아주 유명한 톱스타인 엠마가 여성 인권을 위해 힘써주다니....
이런게 바로 선한 영향력이 아닌가 싶다.
다음으로 에이다 러브레이스는 세계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래머이다.
에이다는 어렸을적 극과 극이었던 아버지를 닮을까봐
늘 걱정했다.
그래서 에이다에게 수학과 과학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옆에서 도왔다.
다행이 에이다는 수학과 과학에 큰 흥미를 보였고, 세계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었다.
그 당시 19세기에는 여성들이 학분보다는 가정을 돌보는 일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는ㄷ[
에이다는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인 듯 하다.
좋지 않던 시대적 환경 속에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 에이다가 존경스럽다.
예카테리나 2세도 실로 놀라운 인물인 듯 하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34년 동안 러시아를 통치했던 여왕이기 때문이다.
매우 투철하고 강인한 사람이었다는 건 틀림없는 것 같아.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고 항상 노력하고 공부하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썼던 인물들을 만나게 되어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