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일일문해력 2단계 우공비 일일공부-문해력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2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문해력 + 독해력 완전정복!!

우공비 일일문해력 2단계

좋은책신사고

다양하고 신기한 영상과 화려한 화면속에서

머릿속으로 상상하거나 뭔가 의미를 곱씹으면서 고민하는

시간보다는

눈으로 바로바로 확인하면서 시각적으로 이해를 하다보니

날이 갈수록 문해력과 독해력이 떨어지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뇌로 가기 전에 눈이 먼저 반응을 하니까요.

그나마 짧은 글이나 지문은 곧잘 이해하지만,

조금만 길거나 아니면 고사성어나, 생소한 단어 몇 개만 들어가도

글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보이는 것만 보면

안타깝기도 하구요.

그런 친구들에게 필요한 교재가 요 아이가 아닌가 싶어요.

문해 기술과 문해 적용을 통해 문장을 정확하고 빠르게 읽고 해석하면서

긴 지문도 큰 어려움 없이 줄줄 읽게 만드니까요.

그게 이 교재의 장점이자 특징이죠.

문해력도 기술이 필요합니다.

무작정 많은 글을 읽는다고 생기는 능력이 아니지죠. 체계적으료

필요한 부분을 학습하다보면 저절로 몸에 베이게 되는거죠.

문해기술을 통해서 습득하고 나면 문학, 경제, 사회, 과학 등등

다양한 전문적인 지문을 마주하게 되도

당황하지 않고 나만의 방식대로 답을 찾아가는거죠.

보통 아이들이 문학보다는 비문학 지문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포기라는 단어를 쓰면서 놓아버리는데,

여러분야의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나만의 스타일대로 풀어가는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 아이가 제일 어려워 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끊어읽기 입니다.

누구를 무엇을 하는 부분을 끊어서 읽고 정리하면

문장을 이해하는데 더 쉽고 편할텐데 말이죠.

낯선 단어나 어려운 단어들을 낱말카드를 통해 다시 한번

복습을 하고 놀이처럼 시시 때때로 활용하다 보면

다른 지문에서 그 단어를 만났을때도 조금은 더 빨리

답을 찾아낼 수 있을겁니다.

다양한 어휘력을 포괄적으로 사용하면서 풍부하고 풍성한 어휘력을

구사할 수 있게 됩니다.

기술을 적절하게 쓰면서 문해력도 저절로 향상되는 효과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노력하려구요.

** 원인은 어떤 일이 일어난 까닭이고, 결과는 원인 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답니다. 그래서 원인이 앞에 나오고 결과가 뒤에 나올때는

그래서, 그리하여를 사용한답니다.

벌써 몇개가 주인을 찾아갔네요.

모아두었다가 한꺼번에 사라지는 스티커 아이들입니다.

저도 하나 가져가려구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2-2 (2023년용) 초등 신사고 우공비 (2023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1년 4월
평점 :
품절


2학기 수학은 우공비로 해결!!

우공비 초등수학 2-2

좋은책신사고

글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그림으로 이해할때는

좀 더 수월하게 이해를 하기도 합니다.

그림으로 연상하고 자신만의 그림으로 다시 재해석 해서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버리죠.

우공비 초등수학은 그런면에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교재가 아닌가 싶어요.

또한, 기본을 탄탄하게 채워주면서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준의 문제들을 단계별로 수록해주고 있어서

차근차근 따라하기만 한다면 문제 해결능력에도 탁월함을

배울 수 있답니다.

또한, 카카오프렌즈를 전면에 배치하여 익숙하고 친근함때문에

한 번 뿐만 아니라 두 세번 보기도 하구요.

카카오프렌즈 굿즈를 하나씩 모으듯 이 교재가 갖고싶은 굿즈가 된게

아닐까요?

개념 잡는 비법 + 실력 쌓는 비법

요 두마리 토끼만 잡는다면 일단 개념을 파악하는데 문제가 없음아요.

수학 실력을 쑥쑥 올릴 수 있답니다.

실력을 채웠다면?

문제 해결 비법을 익히고, 시험 문제로 평가를 해서 마무리!!

단원 전체에 대한 내용을 잘 이했는지 확인 후 마지막 점겅 들어갑니다.

이렇게 하나씩 채워지다보면 나도 모르게 실력이 쑥쑥 늘어나겠죠??

하루 아침에 되는건 아니니까요.

거름도 주고 물도 주고 햇빛도 주면서 키워나가는 듯이 말입니다.

2536에서 2가 가지는 값이나,

3256에서 2가 가지는 값은 전혀 다릅니다.

2536에서 2는 2천이라는 값을 나타내는 것이고,

3256에서 2는 2백이라는 값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이죠.

** 문제풀이 동영상을 보면서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은

전문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답니다.

확인하는게 필요하겠죠?

어떻게 개념을 쓰고 활용하는지 문제를 통해서 살펴봅니다.

자신의 실력을 정확하게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틀린문제는 다시 한번 체크해서 부족함 없이

다음과정으로 넘어가는게 필요하겠죠?

혼자서 학습하기에도, 홈스쿨링 교재로 활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좋은 교재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기본을 다지고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교재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유에 녹아든 설탕처럼 웅진 세계그림책 225
스리티 움리가 지음, 코아 르 그림, 신동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웅진세계그림책-225

우유에 녹아든 설탕처럼

글 스리티 움리가

웅진주니어

작가는 자신의 선조들이 경험했던 아픈 과거사를 예쁘고 화려란 분위기 속에서

담담하게 그려냈습니다.

자신과 친숙했던 공간과의 헤어짐은 가족과 이웃과의 이별이 될 수도 있고

자신이 의지했던 친구와의 이별이 될 수도 있기에

누군가에게는 큰 아픔과 슬픔으로 다가 올 수도 있습니다.

새로운 곳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을 행복을 가져다 주지만

낯설고 친숙하지 않기 때문에 어색하고 외로울 수도 있기 때문이죠.

가족과 떠나 새로운 도시로 오게된 소녀는

새로운 도시에서 정을 붙일 수 없었습니다. 낯설고 생소한 것들을 마주할 때마다

가족과 친구들이 더 기억이 나고 보고 싶기만 하죠.

이모와 이모부가 곁에 있긴 했지만 소녀의 외로움을 달래수가 없었어요.

새로운 공간에 나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기분으로

혼자서 그리움을 달래기만 했어요.

그 소녀는 이야기를 듣기 전과는 다른 세상을 마주하게 됩니다.

소녀를 둘러싸고 있던 그 도시는 예전과 변함이 없지만

그 도시를 바라보게 된 소녀의 눈빛이 달라졌고,

자신이 살고 있는 그 도시를 새롭게 마주하게된거죠.

우유에 녹아들어 설탕의 존재는 있는지 조차 모르게 만들었던

페르시아인의 현명한 지혜만큼이나 인도의 왕 넓은 포용력에 새삼 감탄하며

읽었던 그림책입니다.

생각만 조금만 다르게 해도 주위를 바라보는 시선을 잠깐만 옆으로 돌려도

우리가 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했던 세계가 펼쳐짐을 다시 한번 더

깨닫게 됩니다.

중세 유럽을 떠올리는 듯한 배경과 색감에서 중후하지맛 멋스러운 감각을

느낄수 있었으며,

따뜻함과 포근함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치임을 배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1 - 심부름을 잘해요 모든요일클래식
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 지음, 양혜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1. 심부름을 잘해요.

글그림 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

분홍분홍한 표지에 이미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분홍 줄무늬 원피스를 입은 소녀의 모습에 잠시 잊고 있었던 유년기의

모습이 생각이 났습니다.

또르르 울기도 많이 울었고, 별일 아닌일에 웃기도 많이 웃는

소중한 내 어린시절을 다시 들여다보게 해준 동화책입니다.

특별하고 독특한 이야기가 아니라

나도 경험했고, 어쩌면 지금 우리 아이들이 겪고 있는 평범하지만

놓칠수 없는 감사한 하루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더 친근하고 좋았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고모 삼촌, 그리고 동네 친구

수전까지 내 어린시절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었던 가족과 친구들과

북적북적 만들어내는 일상들이 일기를 보는 듯 소소한 재미가 있네요.

평소에 만날 수 없었던 토끼를 만나게 되어

가득 블루베리를 따는 것 보다 좋았고,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맨날 헤어질때는 아쉬웠던 친구 수전이랑

맛있는 간식까지 먹고 한 공간에서 같이 밤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해하는

밀리몰리맨디를 보면서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당장 내 업무를 처리하느라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살펴보고 관심을 두지도 않는

내 삶에 잠시 여유를 갖고

숨 돌리는 시간을 얻게 되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마주한 밀리몰리맨디의 후속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흥미진진하거나 스릴이 있어서 기대가 되기 보다는

귀여운 꼬마숙녀의 꽉찬 하루의 일상이기 때문입니다.

꿈 많고 호기심 많은 그 시절의 이야기 때문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답게 당당하게 살고 싶어! -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나에게 힘이 되는 멘토 25인의 응원과 격려 세상의 모든 지식
케이 우드워드 지음, 앤드루 아처 그림, 황유진 옮김, 이서윤 감수 / 사파리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멘토 25인의 응원과 격려

나답게 당당하게 살고 싶어

글 케이 우드워드

사파리

이 책에는 마리퀴리, 플로랜스 나이팅게일, 제인구달처럼 유명한 멘토들도 많이 나왔고,

에이다 러브 에이스, 예카테리나 2세 등 생소한 인물도 많았다.

많은 여성들 중에서도 나는 엠마 왓슨과 에이다 러브레이스를 가장 좋아한다.

엠마왓슨은 '헤리포터'영화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가 되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엠마는 절대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또, 엠마는 여성 인권을 위해 힘썼는데, 나는 이부분이 정말 대단한다고 생각한다.

아주 유명한 톱스타인 엠마가 여성 인권을 위해 힘써주다니....

이런게 바로 선한 영향력이 아닌가 싶다.

다음으로 에이다 러브레이스는 세계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래머이다.

에이다는 어렸을적 극과 극이었던 아버지를 닮을까봐

늘 걱정했다.

그래서 에이다에게 수학과 과학 공부를 열심히 하도록 옆에서 도왔다.

다행이 에이다는 수학과 과학에 큰 흥미를 보였고, 세계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었다.

그 당시 19세기에는 여성들이 학분보다는 가정을 돌보는 일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는ㄷ[

에이다는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인 듯 하다.

좋지 않던 시대적 환경 속에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 에이다가 존경스럽다.

예카테리나 2세도 실로 놀라운 인물인 듯 하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34년 동안 러시아를 통치했던 여왕이기 때문이다.

매우 투철하고 강인한 사람이었다는 건 틀림없는 것 같아.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고 항상 노력하고 공부하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썼던 인물들을 만나게 되어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존경심과 위대함을 절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여성이라는 성별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미 거장이 된 그 분들의 성별을 보니

여자인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