結婚しなくていいですか。―す-ちゃんの明日 (單行本)
益田 ミリ / 幻冬舍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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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누군가와 결혼이라는 제도로 묶여야 행복한 걸까? 서른이 넘고 마흔이 가까워도 결혼이 아닌 연애를 하고 싶을 수도 있는데... 아무튼 결론은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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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たたびの加柰子 (ハルキ·ホラ-文庫) (文庫)
新津 きよみ / 角川春樹事務所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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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내 나름은 스크린셀러. 사실 영화 발표난 후 주연 배우의 팬이기에 읽은 책. 영화와 소설은 상당히 다르다. 소설 속 등장인물들이 조금 더 광기나 캐릭터성이 있는 편. 죽은 딸의 환생을 믿고 아이를 빼앗아 오고자 남의 가정 파탄 직전까지 몰고 가는 엄마와 정줄 놓은 부인 때문에 외도하는 남편까지 막장적인 요소가 제법 많다. 영화는 훨씬 순화되어 그려졌는데 아마 국내에서 영화화했다면 상당히 문제작을 만들 수 있을 듯한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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幻の光 (新潮文庫)(文庫)
미야모토 테루 지음 / 新潮社 / 198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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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인 환상의 빛을 포함해 4편의 단편을 엮은 모음책이다. 가족이나 지인의 죽음을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쓰면 조금 무리가 있을 지 모르겠다. 음... 그보다 이것은 기억에 관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내가 나인 이상 평생 모를 타인의 마음. 그나마 살아 있다면 물을 수라도 있지만 이미 죽은 사람이면 평생 나는 내 입장에서 본 그 사람을 기억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가까운 가족이라도 내가 아닌 누군가를 온전히 이해한다는 게 가능할까? 내 기억 속의 그 사람은 정말 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을까? 라는 의문을 던지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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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シャッタ-ガ-ル(1) (ニチブン·コミックス) (コミック)
桐木 憲一 / 日本文藝社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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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표지와 제목만 보고 산 책. 사진 동아리에 들어간 여고생이 도쿄 이곳저곳을 다니며 사진을 찍는 게 전부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소도 있지만 대부분은 숨겨진 거리나 골목을 찍는데 매번 그 장소와 관련된 문인들의 에피소드나 문장 등을 소개한다. 작화가 워낙 좋고 배경까지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지만 스토리가 약해서 결국 2권은 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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えへん、龍之介。 (KCデラックス) (コミック)
松田 柰緖子 / 講談社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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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선생을 덕심으로 그려낸 만화. 부잣집 도련님에 이름만 올려도 책이 팔릴 정도의 슈퍼 스타 작가. 사실 라쇼몬 말고는 읽어본 작품도 없지만 작품에서 느꼈던 아쿠타가와 선생은 훨씬 차갑고 이지적인 인물이었지만 이 만화에 그려진 선생은 문학에 대한 열정이 누구보다 강하고 그래서 뭐 좀 괴퍅한 면도 있고...반면 칭찬과 미인에 약하고 허당끼도 있는 인물이다. 만화를 다 읽고 나면 아쿠타카와 선생이 사랑스럽게 느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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