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입학전 중2 선행까지 진행하였지만
학원진도에 따라간 선행이라 불안한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방학기간 동안 선행에 공백이 없는지 체크하기 위해
<개념수다>로 중등 수학교과를 점검하기로 했어요.
개념수다는 술술 읽으며 개념을 잡는 교재라고 하기에,
빠른 선행으로 놓친 개념이 없는지 확인하기에 좋은 교재지요.
<개념수다>는 개념전문 교재답게 개념을 확실히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0단계 개념 점검하기에서는 <준비해보자>를 통해 이전 개념을 익힙니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인물이야기를 시작으로 나르시키소스를 찾아내는 등
재밌는 준비학습 내용들이 담겨 있어요.
1단계 개념 이해하기에서는 <개념도입 만화>와 <꽉잡아!개념>으로
내가 익힌 개념을 확인할 수 있어요.
중등 교과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귀여운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통해 여기서 어떤 개념을 말하는지를 스로 파악할 수 있게 해줘요.
아래에 꽉잡아 개념으로 중요 법칙들을 잊지 않게 확인시켜주니까
아이들이 중요 개념임을 알게 되더라구요.
2단계 개념 확인 및 정리하기에서는 <개념을 확인해보자>의 문제를 통해
내가 이해한 개념으로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은 없는지를 점검해볼 수 있어요.
예제 문제가 제시되고 팁들이 제공되면서
문제에서 놓치지 않아야 할 부분을 알려준답니다.
단원이 끝나면 <개념 정리해보자>를 통해 개념들을 구조화하여 마인드맵하여
머릿속에 저장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요 그림 하나만 봐도 무엇을 배웠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요.
저희집은 이걸 눈여겨 본 다음에 백지에 아이랑 다시 써보는 과정을 거쳤더니
아이가 훨씬 쉽게 개념을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더라구요.
마지막 3단계 개념 끝장내기로 <문제를 풀어보자>에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통해
배운 개념을 확장해나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16개 정도의 문제 유형을 학습하고 나니,
기본 개념은 확실히 잡혔다는 안도감이 생기더라구요.
1번 유리수의 소수 표현부터
36번 일차방정식의 그래프와 연립방정식을 배우고 나면,
어느새 중2 과정의 중요 수학 개념들을 완벽하게 정리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어요.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은 바로 온라인 테스트가 가능하다는 점이예요.
교재 시작 전 표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사전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어요.
정답률과 결과 분석도 제공되니 시작 전
우리아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점검하기에 너무 좋더라구요.
개념 영상들도 함께 제공되고 있어
공부하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참고하기에도 좋더라구요.
비싼 인강 결제하지 않아도 되니 엄마로서 일석이조지요.
단원별로 진단하기가 있어서 문제의 답을 입력하면 성취도도 분석해주고,
맞춤 클리닉도 제공해줘서 유용했어요.
수포자가 발생한다는 중2 과정을 <개념수다>로 3단계에 걸쳐 학습하다보면,
수학에 대한 공포를 생각하지 않을 거 같아요.
탄탄한 수학개념 학습이 필요하다면 <개념수다>로
중학수학의 기초를 다져보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