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 - 최고의 나를 이끌어내는 부의 심리학
롭 무어 지음, 이진원 옮김 / 다산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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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3천을 넘을 때만 해도 가슴이 터질 같았다. 3.5천을 넘어 순식간에 4천에 도달 같았다. 금방 부자가 같았다.

그러나, 꿈이었다. 박스권에 갇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벌써 개월째다. 부란 쉽게 오는 것이 아님에도 주위에서 벌었다는 남들의 이야기가 들려오면 조바심이 난다.

주식투자의 세계에서 존경 받는 구루들은 20%~30% 꾸준한 수익률을 이야기 한다. 그러나 우리의 대화 속에서 % 개념은 없고 먹었냐, 먹을 있을까 끝난다.

어느 순간 한탕주의, 한방 등의 개념이 우리를 지배하고, 부의 대한 잘못된 철학을 심어주고 있다.

 

그래서 「확신」의 출간이 반갑다. 부에 대한 잘못된 생각, 쉽고 편하게 부를 달성할 있을 거란 헛된 망상을 지우고, 부에 대한 철학과 심리를 재정립 있을 것이다.

저자 무어는 '레버리지' 통해 우리에게 인사를 '머니' '결단'으로 연달아 우리를 만났다.


이론으로 부의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30대에 부를 거머쥔 자신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토대로 쉽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자본 없이 500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는데 성공한 신화적인 인물이기도 만큼 책의 곳곳에서 소중하고 보물 같은 메시지를 찾을 있을 것이다.

 

저자는 부의 시스템과 공식도 중요하지만, 정보나 전략을 활용하고 결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강한 자기 확신과 자존감이 뒷받침되어야 함을 깨닫는다.

「확신」에서는 '자존감'이야 말로 부를 만들고 유지하는 가장 근본적인 비결임을 말하고, 부를 쟁취하고 지속할 있는 부자의 마음 습관을 역설한다.

저자가 겪은 온갖 고생과 도전, 간헐적 승리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독자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승리하기를 바란다.

 

책은 크게 6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부의 자존감 투자 6원칙을 바탕으로 하나의 원칙이 하나의 파트를 구성한다.

1장은 우리의 자존감이 낮은 이유에 대한 분석, 2장은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떨쳐내야 일들, 3장에서는 자존감을 높이는데 방해되는 것에서 얽매이지 않는 방법

4장과 5장에서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강령, 6장에서는 자존감이 경제적 성공에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해 말한다.

 

1원칙 : 당신이 자존감에 관해 오해하는 것들 "가난을 만드는 가짜 자존감을 버려라"

2원칙 : 부정적 자기 인식이라는 "자기 가치를 스스로 저평가하지 말라"

3원칙 :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는 "성공하려면 직접 운전대를 잡아라"

4원칙 : 안의 위대함을 이끌어내는 전략 "자신에게 최고의 투자를 하라"

5원칙 : 감정으로부터 자신과 부를 지키는 비결 "돈보다 감정을 철저히 관리하라"

6원칙 : 부와 성공이 찾아오는 사람의 내공 "머리 콤플렉스를 이기고 소득 잠재력을 발휘하라"

 

그리고 파트의 마지막에는 「백만장자 레슨」 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저자의 잔잔한 메시지가 담겨 있고 다른 책과의 차별화를 추구한다.



기억에 남는 구절을 적자면.

 

당신의 기술재능 그리고 당신에게만 있는 '특별한능력을 발견하고존중하고발휘하라.

당신의 가치를 인정하지 못하게 하는그리고 당신을 세상에 충분히 드러내지 못하게 하는 온갖 속박에서 벗어나라.

 

욕구와 열정이 상당하더라도 강력한 정체성자기 확신자존감이라는 토대가 없다면 어떤 전략도 사상누각에 불과하다

 

자존감은 "자기 자신의 가치나 능력에 대한 평가나 믿음"이며자부심은 "자기 자신의 가치나 능력에 대한 자신감유사어는 자존심"

 

자신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의 여부가 당신의 몸값급여 그리고 소득 능력을 외부에 드러내주는 자신의 가치에 대한 유일하고 절대적인 척도다.

 

자신을 애써 소리쳐 알리거나 과장하지 말고 그냥 인정하라.

 

당신이 살아온 인생이 당신의 자존감이다그리고 부는 자존감에서 결정된다.




저자의 소중한 메시지가 많이 담겨 있지만 중에서도 "자신을 알고 자기가치를 확신해 무한한 부의 잠재력을 깨워라. 자신에게 최고의 투자를 하라" 정리하고 싶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자존감을 제대로 이해하고투자한다면 부는 저절로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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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면 오르는 경기도 아파트 - 부동산 시장의 상승을 주도할 경기도 주요 지역 16 전격분석
박희용 지음 / 길벗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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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에 대한 책은 시중에 제법 많다. 경매 또는 아파트 등을 대상으로 범위를 좁힌 책도 여러 있다.

그러나 대상 지역을 경기도로 한정한 책은 개인적으로는 처음이다. 마침 친한 지인이 경기도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 책에 관심이 갔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어느새 10억을 훌쩍 넘었다. 불과 10년전, 강남의 비싼 지역을 제외하면 10억으로 만한 지역의 아파트는 구입 가능했는데 너무 변했다.



물론 10년이라는 시간의 길이, 그리고 동안 많은 사회 변화,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하면 타당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

평범한 직장인이 10억의 아파트를 구입하기란 정말 녹녹하지 않다. 누군가 재정적으로 도와주거나 월급 수입이 없다면 정말 막막할 하다.

 

저자 박희용(부동산히어로) 님은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가 부동산 투자자의 길로 선회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부업 투자자로 활동했지만, 공인중개사 등의 자격을 취득하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생생한 투자경험을 바탕으로 눈높이에 맞춘 조언을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모든 사람들이 서울, 서울 하는데 저자는 경기도에 주목했을까. "부동산 개발호재가 가장 풍부하다" 대답한다. 자금유입이 만큼 수익 얻을 가능성도 크다는 것이다.

GTX, 철도 연장선 핵심 교통 호재부터 직장 인프라, 학군, 공급물량 경기도 투자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들을 쉽게 상세하게 전해준다.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어찌 보면 추진배경이다. 경기도에 주목해야 하는지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경기도 투자에 대한 타당성을 이해할 있어야지 본격적인 투자 검토가 가능하다.

서울보다 경기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광역철도 개발 계획이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투자기회가 있고, 지방보다는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경기도를 주의 깊게 봐야 한다. 투자 수익과 함께 경험을 쌓을 있다.


2부는 실제 투자에 활용할 있는 알짜 팁이다. "미래가치가 높은 경기도 주요 지역 16" 소개된다.

부동산 시장 흐름이 비슷한 김포시와 안산시, 갈수록 입주 물량이 줄고 있는 평택시와 고양시, 갈수록 입주 물량이 늘고 있는 하남시와 성남시,

외에도 남양주시, 광명시, 구리시, 수원시, 군포시도시 등이 언급된다.

 

우선 해당 지역에 대한 지도가 먼저 나와서 이미지적인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해당 도시의 현재 모습과 미래 발전 모습을 이야기해준다.

어떤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이며, 따라서 주위에 어떤 영향을 미칠 요약해서 말해준다. 그리고 기억해야 핵심을 " 이것만 기억하자!"에서 말한다.

사실 부동산 투자라는 것이 현장에 보지 않는 이해의 한계가 있는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여러모로 세심하게 신경 모습이 느껴진다.


 


3부는 경기도에서 벗어나 부동산 투자에 대한 혜안과 노하우를 업그레이드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장기적으로 보자면 책의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철저한 분석이 기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객관적이고 세밀한 분석결과를 자신의 상황과 접목하여 적절한 투자처를 찾아야 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우리나라 최대 부동산 시장인 경기도 주요 지역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입지 분석 노하우를 전해준다.

평소 익숙한 주변에서 벗어나 경기도 전역을 폭넓게 보면서 괜찮은 수익을 얻고, 시장의 가격 흐름과 같이하는 똘똘한 채를 마련할 있기를 응원한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경기도 유망 투자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도울 지침서이자 친절한 투자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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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것에 투자하라 - 앞으로 10년 모빌리티 시대, 자동차 산업 주식투자 전략
김필수.강흥보 지음 / 베가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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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유망 업종으로 반도체, 전장, 2 전지 등을 꼽는 전문가들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전기차의 프레임으로 자율주행, 빅데이터 영역까지 확장하는 테슬라도 대단하지만, 수소차의 미래를 제시 현대차에 대한 관심도 크다.

그래서 이번에 출간된 「바퀴 달린 것에 투자하라」 가 무척 반가웠다. 앞으로 10 모빌리티 시대 "자동차 산업 주식투자 전략" 담겼다니 기대 된다.

 

저자도 흥미롭다. 김필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자동차와 교통 관련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50여권의 책을 집필했을 만큼 이론적 배경이 탄탄하다.

공저자인 강흥보 ()메이크잇 리서치센터장. 투자시장에서 기술적 분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ETF 분야에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학문적 이론과 현장의 실전투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책이라고 있으니, 이론이든 투자든 양쪽 모두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 기대된다.


 

모빌리티를 차량 자체에만 한정되어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은 모두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커넥티드카(connected car)이며,

또한 배터리나 차량용 반도체, 마이크로 모빌리티(1~2인승 초소형차), 퍼스널 모빌리티(전동 스쿠터, 자전거 대여) 산업으로 확장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목차는 다른 도서에 비해 많이 세분화 되었다. 그룹핑 없이 16개의 목차로 이루어지는데, 때로는 영역의 측면에서 때로는 기업의 측면에서 접근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그리고 책만의 특색이라면 질문이 먼저 나오고,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식이다.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 질문 위주로 접근하기 때문에 나무를 있다.

 

지구 온난화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강제 환경 기준은 강화될 것이며, 전기차와 수소차에 대한 관심은 커질 밖에 없다.

아울러, 자동차 제작사가 아니라 인공지능을 포함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회사의 위상이 더욱 커질 것이다. 전기전자 부품과 반도체를 움직이는 신경망에 해당된다.

생산라인이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로 바뀌게 되면 부품이 모듈 형식으로 바뀌기 때문에 내연기관 대비 부품이 절반 정도 줄어든다. 협력사의 급감은 필연적이다.

전기차와 수소차는 경쟁모델이 아니라 상생모델이다. 60~70퍼센터의 부품을 공유한다. 양쪽 모두에 공급 가능하고 독자 원천기술을 가진 업체를 찾아 투자해야 한다.

테슬라에 대한 관심이 크다. 가성비나 기술 수준이 높다. 하지만 완성차 회사가 아니다 보니 차량의 마무리나 도장이 미흡하고 범퍼가 떨어지는 경우도 아직은 있다.

 

차량에 들어가는 배터리에 대한 관심도 가져야 한다. 전기차 가격의 40퍼센트를 차지하기 때문에 배터리 업에서도 수익의 기회를 엿볼 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세계 1위로 올라갈 만한 수준이 충분하고, 자격 또한 있으니 관심종목에 넣고 투자의 타이밍을 결정하면 되겠다.

배터리 소재에는 음극제, 양극제, 분리막이 있는데 충방제 역할을 하는 전해질이 현재는 형태이다. 흔들리면 열이 발생하면서 폭발의 위험이 크다.

형태를 고체로 변경하면 전고체 배터리이다. 양산형 모델의 적용까지는 년이 걸리겠지만, 전고체 배터리 역시 관심을 가지고 미리 대응해야 아이템이다.

 

차량용 반도체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다. 서버나 컴퓨터 등에 들어가는 반도체만 생각했는데,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하여 테슬라가 제작을 멈췄다는 뉴스는 충격이었다.

메모리 반도체는 정보저장 목적이며, D/S/V 등의 제품이 있으며 소품종 대량생산이다.

반면에 비메모리 반도체는 정보 처리 목적이며, CPU, ASIC, 제품이 있고 다품종 소량생산이다. 당연히 비메모리 반도체의 부가가치가 높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메모리 반도체에서 세계를 석권하고 있으며, 비메모리 반도체는 인텔, 엔비디아, AMD 등에 밀리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가 2030년에 비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도 세계 1위가 되겠다고 선언했으니 관련 업종이라 기업에 대한 관심도 지금부터 필요하다.

 

투자 여건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KODEX 자동차 ETF" 소개하며,

현대차, 기아차, 한화, 삼성SDI 등이 예시로 나온 <강흥보 센터장의 기술적 분석으로 매수 전략> 후반부에 있으니 투자에 적극 활용하면 좋겠다.

물론, 직접 투자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한 <모빌리티 유망 종목 62 엄선> 부록은 잊지 않고 담겨 있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모빌리티의 세계는 생각보다  깊고 광범위하다산업의 흐름을 모르면 투자에서 뒤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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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부자들을 만난 남자 - 월가의 천재 조던 벨포트부터 스타벅스 의장 하워드 슐츠까지
윌리엄 리스 지음, 박우정 옮김 / 토네이도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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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에서도 효과적인 것은 이미 성공한 사람의 발자취를 따라 가는 것이다.

길을 가면서 성공했던 때로는 실패했던 다양한 경험과 기록이 남아 있기 때문에 배울 것은 배우고, 축소할 것은 줄이며 훨씬 시간과 노력을 단축시킬 있다.

아울러 거기에 자신만의 특별함을 더한다면 새로운 플러스 알파가 가능하다. 퍼스트 무버도 있지만, 패스트 팔로워도 매우 좋은 전략임에 틀림 없다.

 

저자 '월리엄 리스' 책의 목표를 <부의 성취를 도와주기 위한 가이드> 잡았다.


그리고 월가의 천제 조던 벨포트부터 스타벅스 의장 하워드 슐츠까지 이미 세계 최고 부자의 반열에 도달한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기록을 전해준다.

독자들 입장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니 일생 동안 만나볼까 말까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있는 기회를 잡는 것이다.

칼럼니스트이기에 때로는 담백하게, 때로는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가벼운 소설처럼 재미있게 책을 읽을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챕터 마다 각기 다른 사람의 인터뷰를 싣는 형식이 아니라, 저자가 여정을 떠나는 와중에 여러 사람의 이야기가 조금씩 섞여 있는 형식이다.

 

부자의 길을 가로 막는 것이 외부의 영향 때문인지 스스로의 마인드나 행동 때문인지 고민하며, 생각나는 내용을 발췌해 보았다.


 

「내가 원하면 메커니즘을 해체할 있다. 누구라도 원하기만 하면 부자가 있다. 하지만 '원한다' 무슨 뜻인지 이해해야 한다. 사로잡혀야 한다.

소시오패스 같은 욕구에. 무자비한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

 

「부자들은 신속하게 결정을 내립니다. 부자들은 사생결단으로 덤벼요! 사생결단으로! 부자들은 슛을 시도해요.

그들은 이렇게 말하죠. '일어날 있는 최악의 경우가 뭐지? 개떡 같은 일은 빛의 속도로 이동하지 않아요. 개떡 같은 속도로 이동하죠」

 

「과거가 나를 붙잡고 있다. 나를 무겁게 짓누르는 후회와 두려움. 오늘 아침에 느낀 후회와 두려움. 낮에 느끼는 후회와 두려움.

밤에 느낄 후회와 두려움. 후회에 두려움이 더해지면 죄의식이 된다」

 

「힘든 선택을 하세요. 명확하게 생각하세요. 시도하고 실패하세요. 다시 시도하고 다시 실패하세요. 행동하고 배우세요.

 

인터뷰이기 때문에 평소 내비칠 없는 진솔한 속내와 부를 축적한 과정, 속에서 그들이 가졌던 마인드들이 가감 없이 담겨 있다.

돈을 대하는 태도와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활용할 있는 인사이트를 충분히 얻을 있으리라 생각하며 책을 추천한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부자의 길을 걷고 싶다면자수성가한 슈퍼리치들의 인생을 먼저 탐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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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시대, 밀레니얼이 온다 - 밀레니얼 주식투자 지침서
한국경제신문 증권부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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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시대, 밀레니얼이 온다」은 가지 특징이 있다.

우선 책의 저자가 다채롭다. 한국경제신문 증권부에서 근무하는 14분의 기자가 모두 참여하여, 젊은이들의 성공투자를 기원하며 많은 인사이트와 메시지를 담았다.



그리고, 국내 주식계 어벤저스 군단의 인터뷰가 담겨있다. 존리, 김동환, 박영옥, 김단테 이름만 말해도 고개를 끄덕일 분들의 소중한 조언을 전해준다.

추천사를 작성한 이들의 면모도 예사롭지 않다.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김대홍 카카오페이증권 대표가 추천사를 전한다.

 

7개의 챕터와 하나의 부록으로 구성되었는데, 저자가 기자여서 그런지 이야기 흐름도 부드럽고, 관련된 데이터나 그래프도 첨부되어 이해가 쉽다.



그리고, 장의 끝에는 [밀레니얼 주린이 노트] 코너가 있는데, 이제 주식투자에 발을 디딘 주린이들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투자철학이나 팁을 담았다.



서두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주식에 열광할 밖에 없는지 배경을 담았다.

평균 가격 10억을 넘는 아파트와 세무사들도 양도세 계산을 포기할 만큼 복잡하고,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 사다리를 끊기게 만들었다.

아울러,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기도 어렵고, 수록 줄어드는 일자리는 근로소득의 시대에서도 밀레니얼 세대들을 배제하기 시작했다.

 

결국, 여러 가지 사회적, 경제적 환경이나 변화들이 어우러져 밀레니얼들이 주식시장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과거와 다른 점은 이들은 철저히 준비하고 참여한다.

매수한 기업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도 모른 묻지마 매수를 하던 세대가 아니다. 각종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공부하고, 기업에 대해 분석하고 투자한다.

비트코인을 투자하는 밀레니얼도 있지만, 역시 치열하게 투자에 임한다. 어쩌면 주식시장의 체질개선을 주도한 것도 이들 있으니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보통의 주식투자 책들은 이미 고수의 반열에 오른 분들을 주인공으로 삼지만 책에는 주식투자대회 등을 통해 새롭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청년고수들도 등장한다.

청년고수들이 어떤 투자노하우를 가지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었는지 인터뷰 했는데, 리스크 관리, 분산투자, 손절매 기준 기본이면서 다시 새겨야 내용이다.

 

또한 김단테, 안형진, 최광욱 슈퍼개미 프로들의 투자철학도 담았는데, 각자의 투자철학과 기법, 노하우 등을 있는 부분이었다.

물론 슈퍼개미 뿐만 아니라 재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수들도 나오는데, 비교할 있는 부분도 있고, 공통된 부분도 있어 어떤 부분을 배울지는 고민되었다.



해외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도 신선했다. 직장인이라면 주간에 국내 투자 시황이나 매매가 어려우니 해외 투자에 눈을 돌려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국내에 비해 배당의 매력, 그리고 결국은 미국으로 몰릴 밖에 없는 기업 운영 여건, 국내시장보다 우상향 하는 미국주식시장의 장점도 전해준다.

 

마지막 부록편에서는 공시를 강조한다. 애널리스트들의 리포트나 시황등으로 정보를 파악할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DART 공시가 기본임은 분명하다.

공시를 통해 호재와 악재를 해석하고, 해당 기업의 숨겨진 내용이나 메시지 등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분석하면 남들보다 많은 기회를 얻을 있을 것이다.

 

책의 장점은 나무보다는 숲을 보는 법을 말해준다. 워낙 다양한 내용을 다루다 보니 깊이 있는 내용까지는 들어가는구나 하는 느낌은 다소 있다.

그러나 여러 투자자들의 철학과 투자기법, 노하우 등을 다양하게 엿볼 있고, 다양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어 마인드 정립 측면에서 도움 되었다.

관심 있는 투자자가 있었다면 사람이 출간한 책이나, 관련 유튜브를 통해 깊게 공부하면 것이다.

밀레니얼 주식투자 지침서 라는 제목에 맞게끔 구성된 책이라고 생각하며, 주식투자를 처음하는 사람이라면 곁에 두고 자주 읽으면 도움 것이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주린이를 위한 주식투자 지침서밀레니얼에게 도움될 투자지침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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