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오린아의 유통의 귀환 - 리테일의 미래에서 투자의 답을 찾다
오린아 지음 / 베가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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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인해 많은 것이 변했다. 중에서도 특히 비대면의 확장은 무시할 없는 변화의 요소였다.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날 수록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구입은 온라인 매장에서의 구입으로 변화였고, 플랫폼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했다.

100조의 평가를 받으며 화려하게 미국에 상장한 쿠팡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유통이 어떻게 새롭게 자리잡고, 성장할 것인지 다른 가능성을 제시했다.

 

저자 오린아님은 현재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유통/화장품 업종을 담당하는 애널리스트이며, 수차례 언론사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선정된 경력도 있다.


책은 유튜브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전해주고 있는 윤지호 센터장과 염블리 염승환 부장, 그리고 삼프로TV 김동환 소장님까지 3인의 강력 추천을 받았다.

유통업에서 과거 어떤 일들이 있었고, 현재 유통업 판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으며, 향후 업종 내에서 어떤 것이 메가 트렌드가 될지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코로나19 인해 유통업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지만, 백신의 보급은 이제 다시 컨택의 시대로의 복귀를 말해주고 있기에 유통업의 공부는 무척 중요하다.


 

책은 크게 3개의 파트로 구성된다.

 

[PART 1. 유통업 기초 과외 시간]

유통업을 다룬 책이기에 당연히 유통업의 정의 부터 시작한다. 1970년부터 2010년까지 시대별로 어떤 유통 업체가 주인공을 차지했는지 소개한다.

1996 6 오픈한 인터파크가 대한민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어떤 상징성을 지니는지, G마켓이 이커머스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재미있게 소개한다.

백화점, 대형마트, SSM(Super Supermarket) 업태별로 쉽게 설명해준 용어 정리도 많은 도움이 된다.


 

[PART 2. 누군가 여긴 어딘가]

당연히 코로나19 등장한다. 코로나19 기존 유통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그로 인해 유통업 트렌드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소개한다.

오프라인은 고민이다. 비대면 환경에 적응한 고객의 니즈도 맞춰야 하고, 온라인이 주지 못하는 새로운 차별화도 가져가서 존재와 성장의 의미를 증명해야 한다.

"보복 소비"라는 용어도 나왔지만 코로나19 속에서도 명품 매장에는 새벽부터 고객이 몰려들고,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구사하는 전략도 의미있게 내용이다.

이커머스 강화를 위한 네이버의 연합군 만들기 프로젝트는 기존 유통업체와 포지셔닝을 어떻게 다르게 가져가는지 알아보는 재미 있고 투자 관점에서도 좋다.


 

[PART 3. 리테일 혁명, 유통의 귀환을 꿈꾸다]

PART 1, 2 과거와 현재를 담았다면, PART 3 유통업의 미래를 이야기 한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을 있는 무인점포부터 시작하여 풀필먼트, 인플루언서 커머스, 리테일테크, 라이브 커머스, 신유통(New Retail) 메가트렌드를 논한다.

상품을 보관해 주고, 주문이 들어올 마다 대신 보내주는 것이 풀필먼트인데, 쿠팡처럼 직매입 모델로 가기 어려운 업체들이 활용할 있는 전략이다.



어릴 즐겨 듣던 노래 구절이 있었는데 바로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였다.

이제는 틀리다. 텔레비전이 아니라 "유튜브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이다. 초등학생들의 되고 싶은 직업 3위가 유튜버 였던 만큼 시대가 변했다.

유명한 인플루언서에게는 많은 팔로워가 있고, 팔로워만 있다면 무엇이든 있다는 새로운 공식이 나올 정도이다.


글로벌 유통 강자였던 월마트 스토어가 2018 설립 48 만에 월마트로 사명을 교체한 것도 월마트가 디지털 기반의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있다.

 

사실 이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는 무척 모호하다. 성장을 위해서는 온라인이 필요하지만, 실제 영역 확장을 위해서는 오프라인이 필수적인 존재이다.

또한 커머스와 플랫폼 간의 변신 또는 결합도 무시할 없는 요소이다. 유통업은 경계를 허물고 끊임 없이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코로나19 인해 유통업은 끝났다라고 단순히 정의 내리기 보다는 유통업의 변화와 향후 메가트렌드를 분석하여 새로운 수익의 기회를 찾길 응원한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물건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단순하지만 수많은 유통의 형태로 나타내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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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난 박약사의 실전 투자 - 하락장이나 상승장에 상관없이 언제나 최고의 수익률을 올린다!
박종기 지음 / 이레미디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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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 대한 관심이 너무 뜨겁다. 재야의 고수 또는 슈퍼개미들의 주식투자서적 출간이나 유튜브 개설은 이제 새로운 일도 아니다.

그럼에도 중에서의 옥석 가리기는 분명 필요하고, 「대박난박약사의 실전투자」는 기술적 분석으로 보는 차트 매매를 다루며 차별화를 추구한다.

 

저자 <대박난 박약사> 충남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이자, 35 투자 경력을 보유한 투자자이다.

약을 처방하듯 주식으로 고생하고 있는 주린이들에게 아낌 없는 투자 조언을 하고 경험을 나누어 줌으로써 그들을 돕는다.

책에는 버는 차트와 잃는 차트의 비교, 기관/외국인투자자/큰손 세력에게 지지 않는 투자법, 박약사만의 실패하지 않는 비법 등을 담았다.



책은 크게 4개의 파트로 구성되며, 파트 마다 <대박난 박약사의 주식 처방> 포함되어 있는데,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있는 알짜 팁이다.

 

Part 1. 대박난 박약사의 실전 매매 기법 처방전 18

Part 2. 대박난 박약사의 종목 선정 처방전 - 대박 나는 종목은 어떻게 선정해야 할까?

Part 3. 대박난 박약사의 매매 비법 처방전 - 대박 나는 주식, 무엇을 어떻게 언제 매매해야 할까?

Part 4. 대박난 박약사의 매수/매도 타이밍 처방전 - 대박 나는 매수/매도 타이밍은 어떻게 잡아야 할까?

 

차트매매를 다룬 책이기에 기본적을 그림이 많고, 그러기에 이해하기가 수월하며 직관적이다.

단순히 암기하기 보다는 차트를 이런 식으로 분석하는지에 대한 배경과 히스토리를 담고 있으니 이해를 통한 차트 암기로 이어지면 효과적일 것이다.

 

주린이들이 많이 활용하는 상한가 매매에 대한 , "상한가에 진입한 종목을 매수해도 될까" 있다.


 

이동평균선이 수렴하면 반드시 주가가 오를까에 대한 답을 제시함으로써 평균을 깨트려 준다. 답은, 힘은 응축되지만 방향성 확인 종목진입이 필요하다.

 

코스피 3 이후 4천에 대한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공매도에 대해 걱정하는 단계는 이미 끝났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민해서 봐야 부분이 바로 "폭등장세 대박 종목을 찾아라" 이다. 대량거래 장대양복, 성장성이 확보된 과대 낙폭 종목 등이 키워드이다.

 

자주 나오지는 않겠지만, 세력주 급등 패턴을 알면 분명 수익에 도움이 것은 분명하다. 장을 주도하는 세력이 어떤 종목을 매집 하는지 있다.


 

5.11/화요일은 국민이 열광했던 SKIET 드디어 상장하는 날이다. 일단 따상은 기본이라는 썰이 많은데, 참조할 있는 핵심 패턴도 소개하고 있다.


 

유동성 장세이다 보니 수급에 대해 많이 궁금했는데, "수급의 원리와 비밀" 부분에서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키워드는 "종목당, 투자주체별 매매현황"이다.

 

고수들이 자주 언급하는 내용 중에 거래량에 대한 이야기도 많았는데, "거래량에 답이 있다. 대박을 내는 매도 타이밍" 도움 것이다.

매도신호 1. 상승하던 주가가 양봉이 나온 다음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음봉이 나온다면 주가가 하락을 시작한다는 신호로 봐야 한다.

매도신호 2. 윗꼬리는 매도세를 나타낸다. 윗꼬리가 달린 장대봉이 발생할 때는 거래량 추이를 보면서 주가 방향을 예측해 있다.

 

부록으로는 < 버는 차트와 잃는 차트> 각각 실려 있다. 자주 보고 눈에 익는다면 실전에서도 유사한 차트를 바로 찾고 수익과 연결할 있을 것이다.


투자방법에는 기술적 분석 외에도 재무 분석을 통한 투자법도 있고, 어느 것이 우세하다는 견해도 많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이다.

기술적 분석이 자신에게 맞다고 판단된다면, 책만 완벽하게 마스터 해도 전보다 나은 수익을 얻을 있다고 생각한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주식투자는 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차트 분석을 통해 대박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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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일상의 미래 - 공간·이동·먹거리·건강 미래 메가 트렌드 4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지음 / 청림출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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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 접종에 대한 뉴스가 뜨겁다. 이미 국민의 70% 이상인 500만명이 접종을 마친 이스라엘은 감염 예방률이 95.3% 기록했다.

연말에는 지겨운 코로나19 끝이 보이지 않을까 기대도 되고, 코로나 이후는 어떤 사회가 펼쳐질지 궁금하기도 하다.

그래서 「포스트 코로나 일상의 미래」 출간이 사뭇 반갑다. 포스트 코로나에 일상이 어떻게 전개될 공간, 이동, 먹거리, 건강 4 분야에서 풀어준다.

 

특히 저자(?) 정체가 매우 신기한데, 바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에서 출간했다.


 

코로나 이후의 변화를 탐색하기 위해 4가지 핵심 분야를 선정하고, 각각의 분야를 하나의 챕터로 구성하여 '미래 비전' 이야기를 풀어간다.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지라 미래 투자 아이디어를 얻기에 도움 되는 내용들을 일부 정리해 보았다.

 

온라인 판매 기업과 거래 소비자의 증가는 물론 보안/신뢰 기술개발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의 보안이 중요하게 대두되는 것이다.

 

코로나19 경험은 오히려 자가용 사용을 증대시키고 대중교통 이용을 저하 시킬 있다. 출퇴근 이동수단에 따라 감염병 위험 노출정도가 달라질 있는 것이다.

 

이동 분야에서는 다양한 이동 수단의 도입과 장거리 이동수단 이용률 감소로 인한 여행 형태의 변화를 예상 있다.

비포 코로나와 애프터 코로나 여행 키워드 비교표도 재미있다.


 

온라인 쇼핑의 증가는 택배와 연결되고 이는 물류시스템과 배송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야기시킨다. 마디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배송 활성화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간편식 시장이 대폭 확장되고 CJ 제일제당, 풀무원들이 기업가치가 올라갔다는 뉴스를 적이 있다.

먹거리 분야가 미래에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변화될지 예측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원격진료는 포스크 코로나에 필수적으로 도입될 분야임에 틀림없다. 현재는 간단한 처방 정도만 된다고 알고 있는데, 분야와 범위가 확장될 것이다.

각국에서는 관련 정책을 개선하고, 미국의 경우 애플, 페이스북, 구글 등의 다양한 화상통화, 메신저 등을 이용해 원격진료를 있게 한다. 보안은 필수이다.

 

실시간 건강관리 시스템이 해결해야 주요 이슈를 정리한 표도 관심있게 읽어볼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특히 챕터 중간에 있는 <한눈에 살펴보는 미래 공간/이동/먹거리/공간> 책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이미지를 활용해 강렬하게 심어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미래가 아니다. 개월 후면 우리에게 닥칠 당면 과제이자 지금부터라도 고민해야 숙제이다.

포스트 코로나의 미래를 스스로 고민하고, 미리 대응하고 있어야지 남들보다 나은 미래를 맞이할 있고 투자자라면 남들보다 나은 수익을 올릴 있다.

포트스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만들어진 미래created future' 실천하기 위해 도움 매뉴얼이다. 가까이 두고 미래 설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자.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스스로가 미래비전을 설계   '수용된 미래' 아닌 '만들어진 미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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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모르는 인생을 바꾸는 대화법 - 말 잘하는 사람들의 여덟 가지 공통점
스쿤 지음, 박진희 옮김 / 미디어숲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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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에도 많은 사람과 대화한다. 직장인인건, 사업가건, 자영업자이건 또는 어떠한 유형이라도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타인과 접촉한다.

가벼운 잡담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대화 속에 어떤 목적성을 담고 있다. 상대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는 것이고, 어떻게 하면 전달할 있을지 고민한다.

「당신만 모르는 인생을 바꾸는 대화법」은 말을 하고 싶은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책이다.

잘하는 사람들의 여덟 가지 공통점을 제시하고, 말의 전달력을 높이고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솜씨를 가질 있도록 실전팁을 알려준다.

 

저자 <스쿤> 중국에서 수만 팬들을 거느린 말하기 고수이다. 500회가 넘는 수업을 진행했고, 인터넷으로 20만명 이상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전문 연설 코치로서 개인의 언어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사명으로 갖고 있는 그가 책을 통해 말에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 있도록 돕는다.


저자가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간단하다. <Language - 말하기 법칙 8가지>이다.


 

책의 구성도 8개의 파트이며, 각각의 파트마다 Logic(논리) 부터 Empathy(공감)까지 가지씩의 법칙을 담고 있다. <tips. 실전연습!> 유용하다.

 

기억에 남거나 바로 적용해 볼만하다는 내용들을 정리하자면

 

논리적 표현 방법을 머릿속에 저장하고 사용하는 <노리적으로 말하기 5단계>


 

직장인이다 보니 남들 앞에 서거나 발표할 일이 많은데, 활용할 있는 <발표 준비 6단계>


 

인간의 오감을 활용하여 장면을 묘사해서 상대를 효과적으로 이해시키는 <말하지 말고 보여줘라> 새로웠다.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기고 싶을 사용할 있는 방법도 있다


 

하루에도 개씩 지시를 맡는 상황에 처했다면 상사 또는 이해당사자와의 소통과 확인은 필수이다.


 

나은 향상을 위해서는 충고를 해야 순간도 있는 법이다. 사용할 있는 팁도 매우 유용했다

 

일상 대화부터 발표와 마케팅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있는 말하기의 절대 법칙 8가지가 담긴 책이다.

8가지 법칙이 LANGUAGE 구성한 것도 기억에 남고, 중요 내용을 이미지로 압축/전달해 주니 기억에도 많이 남는다.

상대에게 전달되는 순간의 한마디가 나의 인생을 또는 상대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기에 책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체득하길 응원한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나와 상대의 상황을입장을 나아가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말하기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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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금리책
장태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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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가 과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금리를 계속해서 올려야 수도 있다는 재닛 예런 재무장관의 말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2023년까지 제로금리 유지 방침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상반된 금리 정책에 시장은 혼란에 빠졌고, 주식은 급등락을 반복하고 투자자들은 매도 해야 보유해야 고민에 빠졌다.

처럼 금리에 대한 정책은 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고, 투자자라면 반드시 모니터링 해야 핵심 지표이다.

 

그래서 이 책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금리책」의 출간이 반가웠다. 경제와 주식투자의 기본 중의 기본 금리에 대한 기초지식을 알차게 담았다.

저자 장태민 님은 CFA이자 한국금융신문 국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식, 채권 펀드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로도 일한 경험이 있다.

언론사에서 주로 경제와 금융 분야를 담당했기에 이론적인 지식이 무척 탄탄하다. 전작 "금리를 알면 부의 미래가 보인다" 독자를 만난 적도 있다.


책은 크게 6개의 파트로 구성되며, 서브 파트마다 <금리 상식, 이것만은 알아두자> 코너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있는 알짜팁도 제공한다.

 

1. 투자의 중심에 금리가 있다.

금리가 중요한지 기본을 알려주는 파트이다.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시장과 환율이 어떻게 움직이며, 상승/하락기에 어떤 상품이 유용한지 말해준다.

신문에 자주 나오는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기대인플레이션, 디스인플레이션 등의 용어에 대해서도 이해할 있다.


2장. 금리정책으로 투자위험을 알 수 있다.

코스피가 3천을, 코스닥이 천을 넘다보니 레버리지 투장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레버리지 투자가 독인지, 기회인지 알려준다.

아울러, 암호화폐에 대한 광풍이 불고 있는데, 금융을 모르는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소개한다.

 

3장. 금리와 은행의 선순환구조를 파악하자.

지금의 저금리가 언제 끝날지, 앞으로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하다면 "2000년대 이후 도래한 저금리 시대가 지속될 것인가" 유용할 것이다.


 

4장. 금리를 알아야 부동산투자로 돈 벌 수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 8억대에서 10억대로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훌쩍 뛰어 올랐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파트의 공부는 필수이다.

금리와 부동산의 관계부터, LTV/DTI 무엇인지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말해준다. "청와대 사람들의 부동산 재테크 신공" 화나지만 읽어야 한다.

 

5장. 주식투자의 99%는 금리에 달려있다.

주식투자자라면 5장은 반복해서 읽어야 한다. 워렌버핏이 강조하는 복리효과 부터, 저금리 시대에는 배당주투자가 대안인지 말해준다.

매체에서 자주 나오는 '일드갭' 용어 설명부터 금리수준에 따라 주식투자 비중을 어떻게 조절하면 되는지 실전에 활용할 있는 알짜 내용들이 가득하다.



6장. 한국경제의 미래와 금리,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지금까지가 과거와 현재를 말한 파트였다면 6장은 미래를 말하는 파트이다.

앞으로 한국경제가 어떻게 변화할지, 빈익빈부익부 현상의 심화 예상을 말해주고, 투자에 있어 금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강조하면서 마무리 된다.

 

금리는 주식, 부동산, 채권, 외환 모든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기본적인 변수이다. 가깝게는 은행 대출부터, 멀게는 국가의 경제에도 영향을 미칠 있다.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금리를 자연스럽고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체득해서 투자에까지 활용하기를 응원한다.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금리는 모든 재산 불리기의 기본이다" 저자의 코멘트를 이해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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