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일상의 미래 - 공간·이동·먹거리·건강 미래 메가 트렌드 4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지음 / 청림출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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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개발 접종에 대한 뉴스가 뜨겁다. 이미 국민의 70% 이상인 500만명이 접종을 마친 이스라엘은 감염 예방률이 95.3% 기록했다.

연말에는 지겨운 코로나19 끝이 보이지 않을까 기대도 되고, 코로나 이후는 어떤 사회가 펼쳐질지 궁금하기도 하다.

그래서 「포스트 코로나 일상의 미래」 출간이 사뭇 반갑다. 포스트 코로나에 일상이 어떻게 전개될 공간, 이동, 먹거리, 건강 4 분야에서 풀어준다.

 

특히 저자(?) 정체가 매우 신기한데, 바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에서 출간했다.


 

코로나 이후의 변화를 탐색하기 위해 4가지 핵심 분야를 선정하고, 각각의 분야를 하나의 챕터로 구성하여 '미래 비전' 이야기를 풀어간다.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지라 미래 투자 아이디어를 얻기에 도움 되는 내용들을 일부 정리해 보았다.

 

온라인 판매 기업과 거래 소비자의 증가는 물론 보안/신뢰 기술개발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의 보안이 중요하게 대두되는 것이다.

 

코로나19 경험은 오히려 자가용 사용을 증대시키고 대중교통 이용을 저하 시킬 있다. 출퇴근 이동수단에 따라 감염병 위험 노출정도가 달라질 있는 것이다.

 

이동 분야에서는 다양한 이동 수단의 도입과 장거리 이동수단 이용률 감소로 인한 여행 형태의 변화를 예상 있다.

비포 코로나와 애프터 코로나 여행 키워드 비교표도 재미있다.


 

온라인 쇼핑의 증가는 택배와 연결되고 이는 물류시스템과 배송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야기시킨다. 마디로 디지털 기반의 비대면 배송 활성화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간편식 시장이 대폭 확장되고 CJ 제일제당, 풀무원들이 기업가치가 올라갔다는 뉴스를 적이 있다.

먹거리 분야가 미래에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변화될지 예측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원격진료는 포스크 코로나에 필수적으로 도입될 분야임에 틀림없다. 현재는 간단한 처방 정도만 된다고 알고 있는데, 분야와 범위가 확장될 것이다.

각국에서는 관련 정책을 개선하고, 미국의 경우 애플, 페이스북, 구글 등의 다양한 화상통화, 메신저 등을 이용해 원격진료를 있게 한다. 보안은 필수이다.

 

실시간 건강관리 시스템이 해결해야 주요 이슈를 정리한 표도 관심있게 읽어볼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특히 챕터 중간에 있는 <한눈에 살펴보는 미래 공간/이동/먹거리/공간> 책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이미지를 활용해 강렬하게 심어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미래가 아니다. 개월 후면 우리에게 닥칠 당면 과제이자 지금부터라도 고민해야 숙제이다.

포스트 코로나의 미래를 스스로 고민하고, 미리 대응하고 있어야지 남들보다 나은 미래를 맞이할 있고 투자자라면 남들보다 나은 수익을 올릴 있다.

포트스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만들어진 미래created future' 실천하기 위해 도움 매뉴얼이다. 가까이 두고 미래 설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자.


가치더블업의 스마일 코멘트는? 스스로가 미래비전을 설계   '수용된 미래' 아닌 '만들어진 미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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