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동동 거미동동은 제주도 꼬리따기 노래입니다 꼬리띠기는 노래 문답 이나 설명으로 시작해
말꼬리를 이어가며 노래를 부르는 말놀이의 하나입니다 우리가 책으로 보기 힘든 제주의 향토색과
강렬한 색채 우리아이들이 제주의 삶과 아릅다움을 구석구석 볼수 있는 말꼬리 책입니다
우리 큰아들꽃돌이가 넘 좋아하던 책이라서 당근 둘째 꽃순이도 좋아 하겠지 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별 처다도 안 보다가 요즘 조금씩 보더라고요 이그림책은 2세에서 5세까지 어린이를 위한 언어 개발
책이고요 단순한 문장과 반복 된 어휘들 로 구성되어있어요 각각의 책 마다 의태어를 중점을 둔이야기
입니다 지금은 1~10권까지 나왔네요
술술 말놀이 중 (왜가리야 어디가니 )책을 유독 좋아하는 우리 꽃순양께서 책 표지가 심하게 파손될 정도로 무지무지 좋아 해 목욕 중에 갑자기 나가더니 이 책을 들고 와 함께 목욕을 해야한다네요 어이가 없는 저는 내 딸아이의 얼굴을 처다보니 그 이상한 표정에 그만 말문이 막혀버렸답니다.동물친구들이 불러도 한 대답만 하는 왜가리가 나중에 내 생일이야 하는 말에 우리 딸이 넘 좋아 하네요 (마지막장식은 생일노래로끝냄)